설사범 연고경
문과임
교사 생각 전혀xx
로스쿨 생각도 딱히 없고 대학원가거나 외무고시 보고싶음
서울대 옛날부터 ㅈㄴㅈㄴ 가고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닥치니까 고민됨…. 대학가서 교환학생도 가고싶고 좀 다양한 공부도 해보고싶은데 교직이수가 발목잡을것같고.. 사범대 복전도 힘들다는데.. 그래도 문과는 간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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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남일이라고 막? 말하는것도있는거같은디 현실성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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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개강이두렵읍니다
설사하셨나여..
그럴수도 있져..
문과는 간판이다를 떠나서 S는 다른존재임...
그런가요ㅠㅠ
엥 댓글 쓰려했는데 글 다시 쓰셨네 님 상황에선 서울대 미련만 없으면 연고대일듯 연고대 교환학생 해외대학 리스트들 엄청 다양하기도 하구
투표를 못올려서 다시 올렸어요
그런가요.. 으아 고민되네요
근데 나중에 스타트업 하고싶다는 생각 드신다면 서울대 메리트가 엄청나서 내가 '무조건 이걸 하게 될거다' 라고 단정짓지말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일거라고 생각하고 선택하시면 편할겁니다
헐 그렇군요 창업 생각도 아예 없진 않았는데.. 그래도 아직은 서울대가 끌리긴 하는 것 같아요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범이면 전 연고갈듯
좀 상향이더라도 설인문을 쓰는건 어떨까요
그러고 싶은데 거의 떨어진다 생각하고 써야해서 연고경 쪽으로 맘이 기울면 그렇게 하려구요..
수교 출신으로 말씀드리자면, 교직이수가 사실 별거아니긴 합니다. 교생실습도 하나의 경험으로 치부할 수 있고,필수로 들어야하는 교육관련 이론 과목들이 있는데 어렵고 빡빡하지도 않아서,, 외무고시 생각하시면 더더욱 S간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교육 관련된 부분의 부담이 적다면 서울대가 훨씬 가고 싶긴 해요..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교직관련 9과목중 6개 수강하셔야하고, 특수교육학개론 학교폭력예방과이해 교직실무 3개 이수하셔야 하고 교육봉사(60시간) + 현장실습(교생실습)입니다. 일단 교원2급자격증이 나오기도하고, 교육관련일을 아예 안하셔도 어떤 일을 할 때 누군가의 앞에서 발표하고 강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사범대다 보니 남들 앞에서 수업(실연이라고 합니다)하고 문제풀이도 많이 시키시고(임용 2차시험대비) 이러한 것들이 교육관련 일을 하지 않더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어떤 배움에 있어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