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 다 받음 수능 국어 성적 인증 (국어력이란 무엇일까)
19수능인게 함정이긴한데 이제 발언권 가져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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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처들어오네 올해도 글렀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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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식 인문 501.98인데 경제, 경영 둘 다 안정권으로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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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기본적인 친족어는 다 고유어 있는데 엄마, 아빠, 누나, 오빠,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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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찾아보니까 서성한과 동급이라는 의견이 꽤 많던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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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칸이 100명 뽑고 실지원 41/175 전체 118/752라 안떨어질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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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성적 올리면서 눈 높아져갖고 나처럼 원트에 서성한 가도 sky목표로 재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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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14명 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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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는 거 맞나요? 보통 연락처다르게 해야함요? +++) 공식 계정 팔로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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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약수 표본 다 찬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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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낙지 적정표본수 확보햇는데 최초합 왜이리 조금주냐 64명 모집인데 40등까지만 최초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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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후다닥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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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지죠
그건맞아요
엄선경 연계 말고 그냥 개념 강의도 들으신거?
네 좋아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국어강의는 일종의 쇼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얻어 간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봤을 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상황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모든 강의가 쇼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국어가 특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사고를 전달해줘도 결국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거든요.
구조독해 무용론이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종의 태도를 지식화해서 받아들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저도 문학쪽에서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보니
조만간에 칼럼으로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어는 결국 문학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분위기니까요.
오늘 말씀해주신 국어력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글 목록 보니 국어 쪽에 많이 기여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다음 칼럼 잘 읽어 보겠습니다
댓글들 읽고 왔는데 회의적인 시선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전 사교육으로도 어느 정도 '국어력' 이라는 게 어느 정도 오를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처럼 인강 커리 쇼핑 시장이 된 시점에서는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구조적 독해를 강조하시는 분들도 모두가 칠판에 예쁘게 지문 내용을 정리하려는 게 아니라 그 너머의 '국어력'이 어떤 건지 전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모두가 칠판 판서만 보는 느낌이랄까요.
국어/영어 쪽에서 칼럼 작성하면서도 매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