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선배 후기
재원생 후기 이벤트로 작성합니다
일단 1년간 수능선배에서 재수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사감선생님께서 자주 순찰을 도시는 점이었습니다 조용한 자습실 특성상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하다보면 졸린 경우가 많은데 사감 선생님께서 순찰을 도시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순찰 중 방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학생에게 벌점을 부여함으로써 공부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개인별 멘토 선생님이 있는 점도 유용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멘토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공부 방향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각 과목별 공부량과 컨텐츠들을 선생님과 상의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나갈 수 잇었습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응원의 말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더 꼼꼼하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급식 신청 방식도 현역 때 다녔던 학원에 비해 선택지가 다양해서 급식시간만큼은 조금은 자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휴식을 취하므로써 스트레스를 조금은 덜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데스크 근처의 pc로 프린트를 많이 이용했는데 정말 유용했습니다? 책상은 넓고 옆에 바로 많은 책을 정리할 수 있는 책꽃이가 있는 것도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책꽃이에 있는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는 사물함이 있엇는데 저는 그 사물함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한 것같습니다 새로산 지우개나 샤프심 등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들을 사물함에 넣어놓고 나중에 꺼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데스크 선생님 또한 정말 친절하여 요청할 것이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때 전용 어플에 있는 메시지로 연락을 드리면 신속하고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처리해주시는 점이 좋았던 것같습니다 전용어플로 부모님과 연락이 가능한 기능도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정말 급한 일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수능선배 어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사소한 것이지만 일요일은 자율등원인 만큼 조금은 더 일찍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종소리가 난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점을 제외하고는 1년동안 정말 편안하고 쾌적한 곳에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곧내
-
울면서 부모님이랑 면담했는데
-
메디컬 빼고...
-
어쩌다 스토리만 3시간 밀엇네 역시재밋당
-
다시 돌아오니 6
그래도 글 덜쓰게되네...
-
아오 나군시치 3
또 고민이야
-
오노추 1
-
군대 안에서 수시 넣고 등록하고 다 가능하겠지...
-
모집임원이 90명인데 제가 79이면 최초합아닌가요?? 왜 이렇게...
-
지1 개념 1
왜 이상한 게 많지 화학이 훨씬 할만한데 ㄹㅇ 화학오세요 여러분
-
이렇게 3개 쓰면 재수할 생각 없는데 많이 위험한가요?.. 정시지원을 처음...
-
야식 ㅇㅈ 6
진매
-
이거 상남자임? 5
-
전자나 반도체 못 가나요? 진학사 컷 자꾸 올라서 개쫄리네요 ㅅㅂ 얘네 둘만 컷이 뒤지게 높네요
-
아 12
아니 합격 확률 60퍼 이상들 세 곳 넣었는데 왜 다 떨어짐? 칸수 ㅅ발아
-
특별했던 만남을 추억하며.
-
삼반수할말 고민 7
언미영화지 현역 33223 재수 11232 2년 내내 수능장 가면 과탐 성적이...
-
대학가서 열심히하면 따라갈만 하나요? 궁금해요
-
추구미 3
-
계약x 차라리 자전 가서 전자공 가는게 더 나은가요?
-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원앤원은 분위기가 안좋다고 하고 원탑은 후기가 안보이네요
-
더 위로가면 안되는 대학 뿐..
-
ㅈㄱㄴ 둘다 의대
-
7칸 대학갈듯 1
나머지 지를거임 사실 작년에 한양대도 7칸이였었음 ....
-
지금 이미 마음다 정해서 555칸으로 그냥 첫날에 무지성으로 박고 싶은데 많이 위험해요?
-
15명 뽑는 과 이고,, 제가 지금 24등이에요.. 2024 추합 인원 18번,...
-
14113 인데 상향 3개 지르고 안되면 생재수하는거 어떰 바보같음?
-
맥주 5% 350ml(작은캔) 하나 마셨는데 뭔가 어지럽긴 한데 인지능력에 전혀...
-
설학부 슬슬 1
높공에서 쫄튀해서 오는사람 많아지네요
-
딸기는 직장을 가질 수 없습니다
-
알겠나?
-
낼까지 정상화 시켜놔라 ㅡ.ㅡ
-
수의대가 목표였고 아직도 수의대가 끌립니다.. 주변에서는 의대 가라고 하는데 그것도...
-
초록색 가이드라인만 잘 따르시면 됩니다~
-
과외 하고 싶다 0
김과외 무지성난사 해야하나
-
외대vs건대 2
외대ai. Vs. 건대 공대자전
-
제로투 추면서 유혹하는 네펜데스 이걸 어케 참음?
-
근데 학벌 좋은 여자 좋아할 것 같아 훨씬 더 이뻐야할 것 같아 (이건백퍼)...
-
수학 개념 복습 0
올수 확통 74점이고 원래 스타팅블록 들을려고 했었는데 좀 놀다보니까 개념이...
-
이게 표본이 막날까지 안찰수있나요? 그럼 어케되는걸까요?? 제가원서를 처음 써봐서...
-
. 3
.
-
컨설턴트님이 제대로 해주시겠지만 내가 생각하던, 앞에 몇명만 재끼면 붙을거 같은...
-
어떻게 와이프가 애국보수+미인+씹덕 ㅋㅋㅋ
-
존잘이면 되던데요?
-
경남에 살고 있는데 고민 중이에요 어느곳이 나을까요 …;?
-
사탐 사탐혹은 사탐 과탐으로도 가능함? 일단 25학년도는 읽어보니까 그런거같은데
-
디지스트 사태 3
걍 아주대 합격인정 안되면 디지스트에서 재수비용 전액 지원 and 정신적 피해보상 이게 맞을듯?
-
이거 안정으로 쓸건데 6명 뽑는 소수과여서 ㅠㅠ 실지원 45등중에 3등이고 텔그...
가독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