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세상을 부숴버릴 정도로 신박한 글이 필요하다
단 몇줄안에 세상을 붕괴시킬 파괴력을 담아야한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차피 최초합 하나 확보인데
-
숙대 8칸 6
9명 뽑는데 어제는 8등 추합 지금은 4등 최초합 대체 뭐임
-
정시 14명 뽑고 실제지원자 27명중에 1등이고 전체지원자 130명중에 4등임...
-
복구 완료했군요
-
성대 사과계 2
형님들 지금 진학사 표본이 425명인데 최종 지원자 수 얼마나 더 들어올 것...
-
네 기도하는 오댕티콘
-
내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 중이다 흐 흐 흐
-
손실나기도 한다니까 이거
-
지금 몇몇과들 컷 내려가고 있는데 이거 믿어도 되는건가요..? 이러다가 더 몰릴 거...
-
오늘 새벽에 파이널 업데이트 되면 그때 하면 되나요? 차피 대격변 일어날 것 같은데..
-
https://wdown.ebsi.co.kr/ebsibook/2025_EBS_BOOK...
-
진학사 답변 믿을만한가요? 스나 현우진 고속 김승리
-
셋다 중앙대고 하향내지 안정임 건설환경플랜트공학 도시공학과 물리학과 취업이랑...
-
1만덕도 안넣어서 내가 잃는 경우가 대다수였음 한번 스나해보시죠
-
늦잠 자고 오후쯤 일어나서 밥 차려먹다 뒤늦게 깨닫고 오열할 것 같음 실제로 기간...
-
좀 더 알아봐야겠다
-
고2 내신 때 수12만 ㅏ고 미적은 완전 노베인데, 배성민 쌤 빌드업으로 시작해도...
-
서울교대 1차가 150프로뽑는데 그러면 390명 이잖아요 제가 276등인데 왜...
-
빠르게 ㄱㄱ 상금은 1등 넣은덕+1만덕 그대로
-
삼수를 했는데 부모님이 한양어문을 붙어도 중대경영이랑 같이붙으면 안보내주고다고...
-
작년 중어중문만 경쟁률이 12던데 왜그렇게된건가요
-
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알면 유용한 해외 프로그램]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
수학1 자작문제 5
참고: 정답 숫자가 많이 큰 세 자리 수입니다
-
어제 집오자마자 뻗어서 못씀
-
원해요?
-
이거 나올 때 태어난 애들이 이제 초2 ㄷㄷㄷㄷ
-
공주교대 166명 뽑는데 2칸입니다 나군이고요. 가능성이 아예없나요? 다른곳을 쓰는것이 나을까요?
-
이대 미산약도 똑같이 국시보고 면허나오는데, 이대 약대에 비해서 예측점수가 더 낮은 이유가 뭘까요?
-
돈벌었으니 2
도박...해야겠지?으흐흐흐흐흐
-
옵뉴비시절에 나도 14만덕 전재산 박고 그대로 날린적 있음
-
갤탭에 필름 안붙이면 필기용으로 쓸건데 기스 많이 나나요? 요즘 안붙이고 쓰는게...
-
연대기원1일차 8
-
공통 객관식 20분 공통 단답형 10분 미적 10분 이렇게 잡고 시간 다 되면...
-
결국 1안이 됐네…
-
주사위는 던져졋따 글 보시는 모두가 원하는 과에 합격하시기를 빌께요
-
가오 상한다는 말에 격한 공감중... 왠지 누가 물어봤을 때 낮공 다닌다고 하면...
-
배우 goat 영화 joat
-
사랑앻예들아 2
졸리고잠오ㅡㅡㅏㅏ
-
ㅇㄱㅈㅉㅇㅇ?
-
알파메일 ㅇㅈ 3
마감일 전날 접수. 추합 2개.
-
저능부엉이(한양대 기공) 떠나갈쌍사(외대) 옯해원(개나대)
-
종북 수준이거나 ㅁ갈 추종만 아니면 상관 없긴 한데 정치 쪽으로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함
-
어제 밤부터 몸살기운 있긴했는데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6시 기상해서 스카...
-
너무 크게 벌렸어
-
7칸은 뭔가 점수 남는거 같아서 쓰기 아까움
-
거지가 됐어요 6
덕겜 짐 기부좀
바야흐로 2021년, 김말숙 할매는 92세가 되는 해였다.
할매는 20살 시절부터 한평생 아침에 일어나면 -삐-를 물에 헹구었다.
적어도 서른살까지는 남편이 밤마다 물고빨고하던 -삐-였으리라. 나이 사십줄 부터 뜸해지던 그이와의 잠자리는 그녀가 쉰 살이 된 후 부터 거의 없었다.
그만둬 이자식!
아무튼 그녀는 습관처럼 오늘도 아침에 허연 비눗물에 자신의 허여멀건 각질 같은 살껍질이 벗겨져 날리는 -삐-를 헹구었다. 비눗물이 따가워 눈물이 절로 났다.
내친 김에 아침에 -삐-을 눈 -삐-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으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