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스나 치려고 표본분석 눈알 빠지게 하다가 현타
서울대 뱃지 달고 기만하네 뭐 그렇게 생각할 사람도 있겠지만
(몰랐는데 여기서는 내가 아무 생각없이 말을 뱉어도 다들 뱃지를 의식하더라고.. 서울대 뱃지 떼고 싶음)
하루종일 진학사 표본분석하다가 주변 사람들 소식이 들려오면 너무 우울해진다
그냥 내 인생이 뭔가 망한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옛날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새해가 넘어가는 지금 점점 주변 사람들은 모두 취업하고 연애하고 사회의 한 자리에 들어가있는것 같아.
내가 제일 망한 인생을 살고 있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어
모두 행복해보이는데 나는 수능만 보다가 젊은 시절 다 사라졌다.
동생들이 부러워. 나는 아마 내년에 대학 1학년으로 다시 들어갈듯하네.
나보다 어린 나이에 내가 원한 것을 이룬 사람을 보면 너무너무 부러워.
그냥 주변 연락 다 끊고 잠적하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든다.
자신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괴롭다
우울글 써서 미안해요 여기 외에 이야기할곳이 없어. 불편해도 그냥 지나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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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뱃지 뗄수 있음
알려줘서 고마워요
목표가 메디컬이신가요
의대를 가고 싶었습니다
내년에 1학년으로 들어가신다고 하는 걸 보니 의대를 합격하시는 거면 좋겠네요
남들보다 느릴지라도 의대를 합격한다는 거 자체가 진짜 특출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의사라는 직업 자체가 나이를 엄청 타는 직업도 아니고,
쏟아부은 노력과 땀과 눈물이 빛을 꼭 바랄 겁니다.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