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 질문을 받아도 될까요
공부가 아니라면 고민이든 인문학적 질문이든 뭐든
개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인사이트가 좀 괜찮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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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T ㄹㅇ 사람이 호감이네요 괜히 유튭 댓글 강평 이런거에 긁힐까봐 안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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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류 지균 391.2는 안됨? 내 위 표본이라 빠지니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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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사실 댓글 다 안 읽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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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점공이요..(소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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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티비연등으로 오랜만에 5등분 봤는데 진짜 볼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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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뽑는데 0
벌써 21등이네 ㅋㅋ5칸이었는데 32명 들어어ㅏㅆ는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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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집돌이인데 이제 좀 외워야 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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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쓰는지 아예 모름요… 올해 연대문과가 너무특수특수케이스라 2명말곤 위에서 안빠질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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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당하면 2
댓써도안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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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 글빼곤 쥐도새도 모르게 다 블라처리먹고 내년엔 또 모르는 어린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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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일학원 시대인재랑 계약해서 시컨(서바 브릿지 등) 쓰던데이런 학원이 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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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회는 빵 절대 안날거 같아서 다른곳 스나했는디? 일단 다른곳 성공 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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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붙긴한다ㅇ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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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vs 편입 4
특성화고 전형 평백 72 34534 들고 에리카 인하대 세종or아주 넣으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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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컷이 66X인데 우주스나도 아니고 초은하단 스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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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도 만남 아래는 아마 can I top 했는데 까여서 서폿한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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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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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 익숙한 고닉들이 새로운 뱃지를 잔뜩 달고 잇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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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칸수 보는 것처럼 시간 지날수록 떨어지나요?... 미치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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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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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 서열화가 심하니 뭐니 하는데 거긴 그냥 대학 잘 가야 인맥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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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렇지.. 섭섭하다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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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네요 안 잊혀져요 뭘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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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이고 일류고 12
먼 의미가 잇겟나 지 뇌피셜인데 사람들이 어캐 생각하는지 그리고 어떤 실적을 냈는지가 중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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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합가능? 3
각 83,14,42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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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on 10
문닫고 들어가거나 코앞에서 문닫히거나 둘중 하나일듯 근데 뭔가 불길한 예감이 씨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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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계산기 오류 5
나만 왜 편집 안됨? 아무것도 수정 안됨 왜이허는거임; 해결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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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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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매당 15000원인데 제값줄바에 영화관알바녀 사겨서 공짜로 보고나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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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울대 원서 하나 사서 점수 차 벌려놓으면 cc죽이기 되는거아님? 4
굳이 붙으려고 노력한다면 이런 방법도 있을수있나요?? 재수하는 친구 밥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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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 건훌인가 8
서연고에서 서를 비유할 때 중경외시에서 중이 아닌 건동홍에서 건을 말하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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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0.3번 예상이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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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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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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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점공 꼴찌 ㅋㅋㅋ 79
363 입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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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eung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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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식으로 저랑 점수 똑같은 사람이 4명인데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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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계산기 0
지금 돌리면 안되는 거였어요 ㅠㅠㅠㅠ?? 지금 계산된 것보다 훨씬 낮아지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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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컷이랑 칸수 너무 짜게주는거같아서 함 질러봤는데 내가 틀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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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점공에서 1
원서 접수자중 나의등수가 k등/n명 이렇게 뜨잖아요 여기서 n명이 실제로 이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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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넣고 돌리는데 너무 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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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점수는 아니고, 가까운 지인분인데, 합불 예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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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 13
저는 아점먹엇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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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과목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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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부 허수인건가..정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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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온라인으로 디자인 외주받던 게 주 수입원이고 다른 오프라인 알바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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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 앞에서 인원이 줄었는데 이거 빠지기도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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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지나면 확률 더 떨어질까요 ? ㅠㅜㅜ
한국의 미래는 어찌될까요
그냥 계속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채로 가다가
여러 방면에서 곪아왔던 고질병이 터져가고
국가 경쟁력이 계속 우하향하지 않을까요
엑소더스하지 않고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미래 걱정이 많네요...
어떻게든 높은 위치에 올라서 목소리를 내는게 그나마 할 수 있는 발버둥이 아닐까요
그냥 사회가 여러모로 곪아있다고 생각하는데 해결될지 모르겠네요
저도 노력해 보겠읍니다
대한민국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하면서...
출산률 현실적으로 어캐봄
그냥 현실이 없음 솔직히 이거 멋진 신세계같은 sf소설에 나와도 출산율 0점대는 개지랄 ㅋㅋ 하고 넘길 소재임 제가 정치에 관심이 덜한 이유중 하나가 이런거같음 걍 이것때문에 나라가 자연소멸되게 생겼는데 걍 표만 받아먹을 생각하고 나라 좆될쯤엔 정치인들 죄다 틀딱이라 늙어뒤졌을테니깐 걍 해결 의지가 없음 몇억은 커녕 몇조를 풀어서라도 저출산을 해결해야함 윤석열이 비상계염 켜서 지금 한국 출산율이 심각합니다 이대로면 자연소멸되거나 이민자를 받아 나라를 영위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이랬으면 명분 인정임 ㄹㅇ 하지만 지금 정치인들도 국민들도 관심이 없으니 이대로 나라가 망하지 않을까요? 진짜 슬프네 난 한국을 좋아하는데
너무너무 슬프잖아 이거..
왜 다큰사람들이 똥얘기를 좋아할까요
어쩌면 원초적인 소재죠
아이들은 똥 방귀 이런 얘기 진짜 좋아하잖아요
물론 크면서 그런거에 대한 관심이나 재미는 줄어들지만 말 그대로 원초적인 재미를 느끼는 것 같음 그냥 더럽고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소재니까요
오오, 그러니까, 생각할 새도 없이, 본능적으로, 스며들어버린다는 것이로군?
철학과 윤리학이 결여되고 과학지상주의를 주창하는 인간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기출에 있던 그 시가 생각나네요
책 한권도 안 읽고도 떵떵거리며 살았다고
시인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근데 저는 되려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요
철학과 윤리학이 더 나은 삶을 위한 이정표가 되어줄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건 아니라고 봄
맞는 예시인진 모르겠지만 배진수 작가님의 금요일 웹툰에서 악마에게 나를 행복하게 해줘! 라는 소원에 자폐 상태로 상상 속에서 행복하게 해준 에피소드가 있거든요
근데 과연 그런 삶이 꼭 나쁜 삶이라고만 볼 수 있을까요
그 세상이 진실된 세상이 아닐지라도 일단 그 사람은 그 세계 안에서 행복하고 멀쩡히 살아갈텐데
철학과 윤리학도 비슷한 논점이라고 생각해요
철학과 윤리학이 겸비되어 있으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이정표가 되지만, 그 이정표가 반드시 좋은건 아님
제 친구중에 완전 이과머리인 친구도 본인은 인문학이 왜 필요한건지 모르겠다고 해서 최근에 얘기한적이 있는데
저도 사람에 따라 꼭 필요하진 않다는 입장이에요 지식의 저주라는 말처럼 아는게 되려 독이 될수도 있고
다만 인문학을 모르는 사람들은 평생동안 인문학을 아는 사람들이 느끼는 삶의 방식은 모른 채로 죽을 뿐이죠
저도 어떻게 보면 기만이지만 사람이 그래도 머리가 좋은 편이고 생각이 하도 많은 인간이라 이때문에 자주 우울하기도 해서 과연 내가 머리가 나쁘고 생각이 많지 않았다면 그게 더 행복한 삶이였을까? 그런 고찰이 든적이 있음
그치만 전 지금의 제가 좋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때론 생각이 많고 우울하지만 인문학적 고찰을 할 줄 알고 다방면으로 사고할 줄 아는 삶.. 아는 만큼 보인다면 저는 하나라도 더 아는 길을 택하고 싶은거죠
살짝 논점에서 벗어난 얘기도 마침 생각나는걸 다 끌고 오니 댓글이 레전드로 길어진게 레전드
저도 어떻게 보면 기만이지만 사람이 그래도 머리가 좋은 편이고 생각이 하도 많은 인간이라 이때문에 자주 우울하기도 해서 과연 내가 머리가 나쁘고 생각이 많지 않았다면 그게 더 행복한 삶이였을까? 그런 고찰이 든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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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최종업뎃을 언제할까
오전에 한다는데 기다려봐야지 그냥 11시 12시쯤에 할듯?
작년엔 새벽에했는데 흑흑
사실 작년에 언제한지몰루
그럼 뭐 일찍 하려나
혹시 사주 볼줄알고 신끼좀있어요?
전혀없으요..
내 연애는 언제 즈음에 됨?
갑자기 간택당하거나 간택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 연애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
스스로를 가꾸고 건강한 멘탈이 깃든 상태에서 사람들 많이 만나고 다니다 보면 금방 하지 않을까요
님도 건강하고 서로 동등한 연애 상대 구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