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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기준으로 이 점수 넘어가는 곳이 있음...? 내가 듣기론 지금 저거 넘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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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내로 수1, 수2 모두 끝내야 하나요? 이제 수1 삼각함수 들어가는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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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뱃지줘요 15
내놔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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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전에 참전함 주로 특정 사건에 대해 틀1딱, 틀튜브, 음모론 프레임 씌움 아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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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나 nari 짓만 안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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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ㄹㅇ 인싸판임 10
나만 찐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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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해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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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변화 ㅇ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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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조진점 8
타코야끼에 파를 줠라 뿌려서 지금 파랑 마요네즈만 엄청 남아잇음 이거 어캐 다먹지 음쓰통이 업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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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데 질문좀 13
https://asked.kr/orbi_sm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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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당연한 수순아님? 11
솔직히 놀랍지도않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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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중인 이 시국에간지난다라는 말 대신에뽀대난다라는 말을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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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안 가면 그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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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곳도없음.. 걍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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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서강대 ot 이런 건 대충 언제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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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더라고요... 곧 졸업이라는데 보고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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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취하는 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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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제발….. ㅠㅠㅠ
진짜 어렵네
루트어떻게 잡을 예정이신가요
Cpa보실건가
누나분은 학벌이 어케되시나요?
그래도 열심히 하시다보면 좋은 날은 꼭 올거에요 파이팅!!
차라리 지거국 공대를 택했더라면….
글쎄 모르겠어
난 솔직히 문과 취업난이 과장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3수해서 들어간 sky 어문에서 과 석차 89/92(거의 꼴찌) 학점 3.1/4.5 맞았는데 공기업 사무직 3개 붙어서 골라서 들어갔는걸.
딱 까놓고 말해서, 문과는 자기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열정적인 인재인 줄 착각하는 개돼지가 너무 많아... 그런 '자칭 문과' 놈들 제외하고 실질 경쟁률 따져보면 10:1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에, 문과는 권력(그게 폭력이든 법이든 돈이든 지식이든)을 다루고 사회를 이끌어나갈 엘리트한테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제왕학/관방학 적인 성격이 강한 학문이야. 문과 출신은 어딜 가든 사람을 이끌고 다룰 줄 알아야 돼. 그러려면 자기가 들어가려는 조직의 인사·행정·재무·이미지·지배구조 이런 것들을 웬만큼 알아보고 앞으로 지망하는 기업에 들어가서 어떻게 기업을 이끌 것인지 로드맵 정도는 짜고 와야 해. 그런 것들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토익이나 NCS 통과할 능력은 알아서 갖춰지는 거고.
이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