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탐vs사탐
특성화고를 나와서 직탐이 응시가 가능한데, 이번 26수능에서 사탐을 응시할지 직탐을 응시할지 고민중입니다. 둘을 고민하는 이유는 직업탐구는 특성화고 학생들만 응시가 가능하나, 요즈음 특성화고 전형이 고여버렸습니다. 33311맞고 중경외시가 가능하단 말을 듣고 학생들이 몰려 일반전형으로는 10~20명 뽑는 학과를 1~2명 뽑는데 여기서 판이 더 고여진다? 진지하게 26수능 때 일반전형보다 컷올라갈 거 같습니다. 심지어 연고대는 일반전형보다 컷이 높네요..특히 거의 모든 대학 경쟁률이 작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국 수가 각각 5 3이 나왔는데 국어가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한 거 치고 진짜 아예 실전에서 문제를 못풀었습니다...그래서 이번년도에는 국어에 힘을 쏟아야할 거 같은데. 25수능 때 응시했던 직탐을 그대로 응시해서 국 수에 좀 더 시간을 쏟고 특성화고 전형만을 선택할지, 아니면 일반전형이나 특성화고 특별전형 두 개가 동시에 가능한 사탐을 응시할지 고민이 됩니다. 직탐은 공부를 좀 해놨기 때문에 26년도에는 탐구 공부량을 대폭 줄여도 되는데 사탐은 그게 안돼서 머리가 혼란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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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고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