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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돼도 학교 못바꿈? 아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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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적응을 못해서 공부는 아예 놔버리고 군대까지 겹처 아는 사람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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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ㅇㅈ 12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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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재고 60개정도 11
대충 200만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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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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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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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향성분 0
벡’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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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3가려면 3
일단 독서 버리고 문학선택만 파능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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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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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작수문학도틀리는허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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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은 물I / 영어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과외 자료는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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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가야제 0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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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시작 3
기하 아예 처음 하는데 레알 비기너스 개념듣고 연습문제 못 풀겠어서 쎈b부터 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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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생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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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학 특 4
머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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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1
내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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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오르비에 0
jpop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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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 때도 허리 안 씀 지하철 같은 곳에서 균형 잡을 때도 하체 근육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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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천만덕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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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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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고민된다 그래도 먹으면 후회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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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정신차려 6
제발공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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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까지만 해도 학교 내신공부한다고 끙끙대고 친구들이랑 학교마치고 마라탕,엽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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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존경하는 선배님들 현역의 수리논술 질문입니다! 1
국어도 못하고 필력도 안좋아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지금 고3올라가는 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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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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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은 돈이 돼 12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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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잘 찾아주더라 모의고사를 위한 모의고사가 아닌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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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랑 별개로 볼수록 23
리헨즈는 진짜 잘하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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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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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t method 어떤가요? 많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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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둔감해서 그런가 10
국어 사설 풀 때 사설틱하다 <<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음... 어렵다 or 쉽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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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화생 100 100 1 5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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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영화생 75 81 2 38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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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러너모의고사 10
기하가핵불닭맛이엇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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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군에 쓸 만한 대학이 뭐가 있었을까요?? 겹치는 대학,과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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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설국어 풀면 진짜 뇌 썩는 느낌나지 않나요? 15
전 그래서 사설 거의안풀엇어요 근데 국어잘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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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때 퍼질러지게 자면 탐구1을 망함 영어~한국사 중간까지 자다가 화장실도 다녀오고 잠 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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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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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녁 아직도 안 먹음 머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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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본계 비활해놓은거 이메일찾아서 비활풀었다.. 0
두달만이구나..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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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한국사 시간에 잤음 뇌가 제대로 안 깬 상태로 물리 푸는 거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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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경제 고경영 그 시점에 언급한 사람 있었나? 전날 1월 1일에 고정외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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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오르비의 건강한 존속을 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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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만큼 빨간약이 안먹히는 사업이 또 있을까 몇년째 반복되는 루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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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 제이팝 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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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사탐런 안하면 바보되는 수준인데 원과목 응시자수 감소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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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연속 2개풀기 16
은근히 효과 있는 듯 수학 정복하고 싶을 때 연속 3실모까지 풀어본 적 있음 국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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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만약 관리자가 아직도 젖지였으면 이미 다들 죽었다는 거임 5
외쳐! 대 킹 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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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8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