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는 암 치료 가능한가요
궁금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경제재밋당 0
경제 안정화 정책 하고있는데 뭔가 책에 적힌건 와바박 많은데 이해하니까 암기량이...
-
책장 ㅇㅈ 12
오늘 세마리 입양해옴
-
개심한데 어케 고침? 수능 망하고 더 무기력해짐
-
스타일 차이 많이 나나요?
-
중화반응 문제들이 너무 성의없는거 같음 걍 다 너무 형편없이 풀려버리는 느낌? 올해...
-
숙명여대 입학처 관계자에요?? 아니면 그냥 모교 애정 많은 졸업생이에요?
-
하
-
사정상 오후 6시까지 전화 못 받을 것 같은데 원서 접수할 때 부모님 번호...
-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
기출 다시 푸는게 재미도 없고 시간도 빨리구.... 그치만 선생도 수능을 본다면?
-
특정당할것만같아 2
두려워
-
서울대가 바람대로 조발을 한다면 오늘이 아마 마지막이 될 수도 있겠네요 저를...
-
카이스트 쓸걸 그랬나 26
추합 안돈다고 나보고 쓰지 말라더니 지들은 다 쓰고
-
?
-
걍 대학가는 치트키구만
-
대학원이 가고싶군 16
ㄱㄱ
-
강원대 컴공 0
현재 예비순위 21인데 이거 될까요..? 모집은 34명입니다
-
외대 인도어과 1
빠질 인원 몇명 정도 될까요..? 정보 부탁 드립니다!!
-
??? : 더 이상의 +1은 의미 없는 짓. 순순히 투항하라 TEAM 07 출격 Ahoy~!
-
국어 - 언어와매체 수학 - 기하 탐구 - 사회문화, 세계지리 원래는 미적 아니면...
-
반말하지 마라 니 10
이새끼 왜 반말하냐 ㅇㅅㅇ
-
빠질인원 대충 몇명정도 될까요..? 정보 부탁 드립니다!!
-
오우 이궈궈던
-
원하는과아니어도 피를토해서 전과할테니까 서울대보내줘라
-
로티플 뜸 ㄹㅈㄷ
-
한 문제가 크네 3
탐구 한 문제에30등 오르네..빨간약
-
사문 고정으로 두고 생윤 한지 세지 중에서 고민중인데 뭘해야하나
-
29살 남자입니다..18살 소녀를 좋 아해도될까여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7
올해 29살 남자입니다..어느 날 도서관에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근데 거기서 제...
-
한의대붐은 온다 10
ㄹㅇ
-
(서울·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김지연 기자 = 중국 인공지능(AI)...
-
허허 4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 그냥 만드는건 뻘짓같아서 챗지피티와 08괴수님의 유산을 좀...
-
칼럼썼는데 3
센츄 달릴때까지 아끼고 아끼는 중.. 빨간 닉을 달고 설득력을 높여올테야
-
작수 92점 통통이인데 투표 좀
-
하 나와버렸다...전설의 레전드 ㅇㅁ없는 문제 ㄷㄷ 11
스킵할깡
-
스펙트럼을 넓혀볼까 아니면 방향을 틀어버릴까
-
동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동국대 25][등교루트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동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동국대생, 동대...
-
현역때 시간 없어서 돌연변이 유기하고 30분동안 항상 19문제 풀고...
-
으엑
-
헬스장 2
월 3만원인데 딱히 가서 각잡고 헬스할 생각은 없고 러닝만 뛰려고 하는데 어떻게...
-
이기능은 진짜 왜있는지 이해불가.. 생각해봤을때 좀 잘못달았다 싶으면 삭제도...
-
생지 22인데 런칠까용¿ 따흐흑...94 88입니다..
-
일격필살 9
N제
-
현생에서 찾고 싶다. 요즘에는 애니메에도 잘 안나오네.. .
-
하니대
-
처음 실력테스트 고1 3월 모고로 봐도 됨?
-
경제 늒네 질문 4
총수요 정의가 일정 기간 모든 경제 주체들이 구매하고자하는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
의견ㄱ
-
보니하니게 남자인 척 했어요 미안해요 :(
저도 궁금
한의사 국시시험 보면 탕으로 치료하긴함
?? 그게 가능한가요
음...전 한의학은 배운적이 없어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ㅋㅋ
이런 건 양의학이 답일 것 같은데..한의학은 근육통 관절통 이상한 피부병 등등에 효과 좀 볼 수 있는 듯
이상한 피부병ㅋㅋㅋㅋ
저는 암걸리면 병원갈래요..
항암치료는 당연히 양방에서 받아야 하는거구요 증상완화를 한방으로 치료하는 개념이죠. 오심 구토, 피로, 피부 발진 및 건조 등등... 이런 증상 완화가 환자의 삶의 질에 아주아주아주 중요합니다. 일반인 분들은 치료라 하면 증상완화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시더라구요
안 그래도 항암치료로 면역체계 박살났는데 한약 먹고 간수치 올라가신 분들 여럿 봤네요
뭐라고는 안 했습니다 환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먹는건지, 아니면 한의사가 진짜 효과가 있다고 세뇌하다 자기 자신까지 속여버린 건지는 몰라도 환자가 잘못한 건 아니니까..
근거없는 간수치 이야기 하내요, 이미 연구결과 한약이 간수치하고는 관계없다고 결론 도출되고 오히려 양약을 장기간 복용할때 간수치 수직상승하는데 제가 경험자 입니다
저도 한약 먹고 간수치 올라서 저한테 진료보러 오거나 제 앞으로 입원한 분들 많이 봤는데요?
약 중에 당연히 간수치 상승하는 약 있을 수 있죠 그 외 다른 부작용도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risk benefit 고려해서 실이 더 클 것 같으면 끊습니다
근데 약은 간수치가 수직상승하지만 우리 한약은 저얼대 간수치 안 오른다고 저얼대 부작용 없다고 면죄부마냥 주장하시는 거 보면 웃기긴 해요
임상시험도 안 했으니 뭐든 효과 있고 부작용은 없다고 주장하는 게 가능하긴 하죠
임상시험하면 뽀록나서 칼같이 다 썰릴텐데 말이죠?
하긴 한약 = 건기식이라고 생각하면 부작용 없는 게 맞긴 한데.. ㅋㅋ
자생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에서 결과 도출되어 간수치는 무관. 양방측에 사과를 받아냈고요 근거 없는 말은 가급적 삼가하세요
자생한방병원이요? 자보 때문에 입원해서 한약 주는 것부터가 말이 많죠? ㅋㅋㅋㅋㅋ
그러면 한약도 임상시험 안 했으니까 효과가 있다는 말은 삼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근거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