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165513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헐 0
안녕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가천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가천대학생들을 돕기...
-
사람마다 부르는것도 다른것같고.. 몇월부터 몇월까지 무슨 시즌인지 알려주세요
-
치과의사 질문 받습니다 49
예비 치대생, 현직 치대생, 치대 지망생 등 아무거나 질문 하시면 답변 드립니다....
-
ㅎㅇ 4
-
재종왜다님 1
독재에서 냥냥하게 인강으로 1타강사나 듣지
-
질받해요 2
심심해요
-
현우진 드릴 드릴드1(드릴1,2) 드릴드2(드릴3,4) 드릴5 문제퀄이나 난이도 다...
-
가군 5차기준 예비 5번인데 전추로 가능성 있을까요??ㅜㅜㅜ
-
심심해서 질문받습니다 16
오늘 통역만 2시반 반해서 다는 못 받아도 이해해주삼요^^;;
-
묘하게 비율이 바꼈는지 태그 5개가 한 줄에 안 들어오네요
-
관전중인데 궁금함
-
댓글에 강평 드립 금지
-
12315 7
아는형 12315로 고대경제 합격했어요
-
이거 합격하고 등록금 100퍼 환불 받을려면 정시 추합 기간 끝나면 안됨? 3
제 친구가 합격해서 등록금 넣고 있다는데 분명 얘가 삼수 생각 있다했거든요 그래서...
-
경희는 별 생각 없이 쓴거고 전문직 도전 의사는 있음
-
제발제발!!! 내 인생 운을 지금 다 써도 좋아 내일 제발 추합 전화… 제발요 제가...
-
ㅈㄱㄴ
-
어떤병신이 9
한의사 신졸월급 net 1200이라는 헛소리 퍼트리고 다님? 존나짜증나네 좀 진짜로...
-
국어: 메가스터디 강민철 수학 시대인재 강기원 영어 이투스 강원우 물리 메가 강민웅...
-
1. 백여명 앞에서 통역 쌩쇼에... 2. 차관급 인사 세명 앞에서 통역......
-
나한테 먼저 와주는 유일한 애들
-
누군 인생에 3번임..
-
중앙대 기계과 붙어서 좋긴한데 생각해보니까 고2때 화생지에 고3때 생2화2 수능은...
-
약대 선택 fact ( 헬약 헤븐약 이런거 절대 믿지마세요) 6
이상한 정보들이 돌아다녀서 오랜만에 글씁니다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돌아다닐 소위...
-
현정훈이 물리 1타인것마냥 이신혁이 지1 강의는 쌈싸먹음?
-
달리러 가자 4
밤공기를 마시며
-
내가 과탐 다시 쳐다보면 사람이 아니다 ㅃ.
-
사탐런? 2
안녕하세요 지금 고3올라가는 허순데 조언이 필요합니다ㅠ 고2때 모고보면 국어 4...
-
내일 마지막날인데 안오겠죠..?
-
쪽지좀 주세요...
-
진지하게 저러더라 ㅋㅋㅋㅋㅋ 건대생이 중시경건 이러는건 육성으로 들어본적 한번도...
-
나 존나 착함 5
피부과 갔다가 집가는 길에 육교 건너는데 여기 육교에 노숙하시는 분들 가끔 계심...
-
제가 알기로 서울대 학푸로 1명 붙고(현역) 성균관대 생기부 100 전형으로 1분...
-
엔제는 4규랑 문해전 빅포텐만 풀어보려는데 빅포텐 어떤가요???
-
생명하다가 유전애서 벽느껴서 지구 하려는데 지금해도 안늦은건가요? 07년생...
-
생각이 많다 2
엄청나게
-
교재가 너무 구림... 내신 윤사할때 출눈 들었는데 필기노트가 본체고 정작 본교재는...
-
당고 맛있네 3
-
과탐하다가 돌린건데 도표 개념 한바퀴 돌리면 풀 수 있는 수준임??
-
원래 동욱쌤 일클 지문 몇개는 강의가 없는게 맞나요?? 2
2주차 학습하고 있는데 문학 부분에서 만흥이랑 우언가 부분만 인강이 있고 그...
-
이제 한달했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두고 싶네요 진짜 기숙 1년 동안...
-
누군진 말 못하겠지만 10
저기 저분은 가끔 말을 참 아니꼽게 하더라 사회성없는거티나게 누군진말못해 딱봐도...
-
전화추합 0
가톨릭관동대 의대 카관의 전화추합 돌고 있나요? ㅠㅠ
-
물2 필수본에 딸린 수능맛보기 문제들 난이도가 어느정도 되나요?
-
어제 시참햇다가 처참한 본인 능지만 들키고 말았지만,, 그래도
-
귓가에 어섹한 단어일 뿌운
-
그냥 미스터트롯 느낌이었네
-
떡 고트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