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응원가 다 들어봤는데
일단 같은 포지션인 곡들끼리 묶으면
연세여 사랑한다 - 민족의 아리아
하늘 끝까지 - 포에버
서시 - 엘리제를 위하여
이거인거같았고
두곳끼리 멜로디부터 가사에 쓰인 문장들 종결어미, 단어선택까지 확 갈리더군요
연대는 깔끔담백한 단어&문장구성에 서양클래식의 느낌이라면
고대는 조국, 고동... 이런 웅장한 단어에 국악풍의 느낌을 담음
여담으로 연뽕 싹빼고 연세여 사랑한다 vs 민족의 아리아 중 고르라면
민족의 아리아이긴 함
앞에서 조용하게 누르면서 가다가 자! 지축을 박차고 하면서 탁 터지는 느낌이 좋거든요(노래에 기승전결이 있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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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여자 6
실상은 존못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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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에서 오늘따라 계속 근처 사람들이 나 흘깃 보고 밥 먹을 자리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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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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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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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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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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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왜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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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너무 좋다 5
눈물 질질 흘리면서 듣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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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내취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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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가 실적 많이 내는데 N수는 사실 시대인재가 만든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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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입결 5
’의대 1‘ (역대 2…?) 아마 개교 이래로 현역은 최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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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게 전에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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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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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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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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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인데 개지랄염병이긴 하지만 진짜 인간성이 상실된곳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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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꺼부터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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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실 4
구매한 레어 중에 7만덕 이상 10만덕 이하의 가격인 레어에 물린 덕코 총합이 약 240만덕....
갠적으로 연세를 더 좋아하지만 응원가는 제목부터 민족의아리아 승
일단
가사 중 그 어디에도 고대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는데
이건 고대 응원가다 라고 확실히 와닿게 할 수 있을만큼의 곡퀄과 그에 따른 명성이 있단 것부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