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고 싶었던 곳인가봐요
가능한 예비 번호를 받은 고대는 (어문 예비 1번이라 무한 기도메타이기는 합니다만..꾸준히 1명 빠짐+최초합 미점공있어서 기도메타) 예비 1이라는 결과를 봐도 허허하면서 웃어 넘겼는데
점공상 생각조차 못한 대학이었음에도 떨어지니 눈물이 나는게 참 간사하군요
제 생각보다 훨씬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나봐요.
아닌 척했어도 본인의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수시부터 정시까지, 사실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바라보았던 학교였고,
이 학교 원서 한 장 쓰겠다고 성대 자전 면접을 가지 않은 사람이니...
다군 예비랑 가군 예비랑 과기원 기다리는데 어디든 무조건 붙을 것은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헛헛한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겠군요.
그래도 오늘의 일을 계기로 확실한 +1이라는 마음을 먹게 되네요
일단 과기원과 켄텍 뱃지를 열심히 만들어서 돌아올게요!
지금은 마음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뭐 열심히 해봐야죠 그래도 일단 2월까지는 좀 쉬었다가...해볼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ㅜ
-
집온김에질받 13
네
-
105일차다
-
경북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경북대 25] [기숙사별 장단점부터 생활 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경북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경북대학생, 경북대...
-
고통계 교과 3
713점대로 합격이면 빵인거죠?
-
건대 공과계열 자전 예비 몇번까지 돌 것 같나요??
-
긴장된다 6
내가 붙을 수 있을까
-
집에서 다 풀고 학원엔 들고가지 말아야겠다
-
옯스타를 만들었어요… 13
맞팔 구함.
-
설의 합격 기념 질받 18
아무거나 ㄱㄱ
-
스카이 못 가는 컴플렉스로 7수까지 조지는 건 너무 심한가? 하아. .
-
'셔ᄫᅳᆯ>셔울>서울'의 변화를 겪은 단어인데, '서라벌(徐羅伐)'에서 변한 말로...
-
하시기도 하나요?? 좀 김 빠지는데…
-
아니 이거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역 정시 샤대 12
ㅎㅎ
-
좋구나
-
현강 분위기도 진짜 좋아보이네요
-
우와 서울대 5
왤케 많아?? 나두 가고싶다..
-
유미해야지 3
으흐흐흐
-
너는 의대 가라
-
아쉽군
-
다 봤으면 이제 가셈 저날 포카 뜰때까지 존버중
-
?-?
-
근데 설대한테 cc기처맞으면 수능 얼마나 더 맞아야함? 3
국어 2문제?
-
배고파
-
시발 이게 뭐임?! 10
WTF?? 상태 개좋음
-
홍대 건축 예비 2
홍대 건축 30번인데요 될까요…보통 60번대 이상으로 돌긴 하던데 올해 뭐 많이...
-
오늘은 국내선을 타고 후쿠오카로 넘어와서 맛있는 나베도 먹고 캐널시티에서 개쩌는...
-
이맘때쯤에 서울대가 딱 정시 내신반영 통보하더라 이땐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은 좀 슬프네
-
혀녀기 와써여 9
뀨?
-
물 조금넣어서 짜게 먹는게좋아
-
나는 이 이야기를 매우 싫어한다
-
최초합격 발표 나온 기준으로 되나요? 날짜보고 추합인지 최초합인지 알수 있나 궁금합니다
-
여기 있는 거 세 개 다 사야 되나요? 첫 번째 거 주교재는 당연히 사야겠지만 두세...
-
25로 탈출했어야 했는데..
-
시대인재 기출 5
원래 마더텅으로 하고있었는데 이걸로 갈아타야함? 마더텅 아직 많이 안풀었는데 하도...
-
https://sbz.kr/zdk1D
-
이쯤에서 질받 51
선넘질ㄱㄴ.
-
설대 지원하는 애들은 만점 기본으로 깔고 갈 거 같은데
-
편차가 어느정도인가요 cc가 수능에서 몇 문제 더 맞혀야 bb랑 삐까뜸
-
서울대 질받 13
합격하신 분들 다들 축하드리고 추합 기다리는 분들도 합격 기원합니다
-
심장이빨리뜀 -> 뇌는 그걸 설렌다고 착각함 -> ㅈㄴ연애하고 싶어짐 -> 갑자기...
-
정모 한번 해야지..
-
뭔가 한명으로는 부족한 느낌입니다
-
범준쌤광클 1
중복 먹기 가능? 오늘 수2 먹었는뎀 내일 먹을수 있나
-
?
-
설뱃 입갤 4
ㅋ ㅑ
-
내년에는 Team 의대로 도전
신.
고마워요 우리 06 성불해서 대학가자구요
아 화학도 꼭 하고
과기원이 카이스트는 아닐것같은데
어문이랑 과기원 붙으면 어디가실건가요
반수 생각있어서 고대 고민 중인데 과기원 커리보고 2과목 수능치는 입장에서 도움되겠다 싶으면 과기원도 고민이에요! 다만 제가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을 통해 정말 기숙사와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껴서...아직은 고민 중입니다:) 붙어놓아야 편하게 생각할 문제이기도 하고요
그렇군요.. 힘내요 좋은소식 기도합니다. 어디(?)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유니스트 오시면 밥 한끼 사드릴게요
울면 나도 슬퍼져
과기윈 뱃지 기대할게요!!
그 마음 이해해요 홧팅
탁극탁님도...우리 같이 화이팅해보아요
제가 꼭 이번에는 제2외 잘 볼게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적었던 준3급인데 수능 4등급 떴던 한문 유기한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