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 망하고 딱히 할것도없고 그냥 갓수생활중
원래 혼자있는게 좋은 체질에 대인기피도 좀 있었는데 수능까지 망하니까 사람들 만나기가 더 꺼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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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리트 그닥 없음. 그 정도로 노력해서 준비하는데 대부분 헌급공 가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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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올해 처음으로 편의점에서도 캐롤 들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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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인 2
중앙대하나쓰고 성대 냥대 스나 해볼까싶은데 무리하는걸까용 중대를 2개 쓰고 한장만 스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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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눈팅하다보니 ??? : 물리 1컷 47점이 말이되나ㅋㅋ (50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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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인하대 70%컷이랑 올해 진학사 지원자 평균 점수랑 차이가 많이 나는데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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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일이었다는 거임 21
그래도 기억해주시는 아버지 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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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지 정리 어떻게 해야 됐나요.. 제시문 이랑 문제 자체는 쉬웠는데 쉬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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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응원감 ㅋㅋ 내년에만나요(사실못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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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확통생윤사문 97/70/1등급/96/93 백분위 이정도면어디까지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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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도 안가 행사도 안가 rc프로그램도 안해 기숙사에 감금됨 그냥 너무 심심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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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3이면 따라가기 힘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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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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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에너지를 흡수하는 광합성도 흡열반응에 포함되는데 그렇다면 빛에너지를 방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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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의 장점 2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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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재미따 14
아직 전체1/3도 안와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스토리가 짜임새있게 잘 짜여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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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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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식품영양학과 논술 보러 가야할까요? 메가 기준으로 지금 현재는 한양 식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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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CPA 시작해서1,2월달에는 고시원에서하고 3월에 군대에서 조금씩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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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03이 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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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으로요즘돈좀벌었음 35
나한테오면술사줄께 남고생들연락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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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봤자 의미없는건 알지만 텔그는 연고 하위-성한 상경으로 보고 진학사는 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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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점, 27번틀 27번에 1번 대우가 정확히 뭔지 몰랐는데 맞는 설명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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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거 만표 73 잡히고 있는데 님들 이거 그대로 유지될 거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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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직업추천(매우진지 도움필요)들어와서 투표만 부탁해여 5
내 진로를 익명의 공개적인 공간에서 도움을 구한다는게 웃길수도 있지만,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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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지문 완벽하게 이해했다 기준이 뭐라 생각하심? 4
제목이 곧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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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표는 걱정하지마십쇼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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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작함 5
살빼면 예전의 얼굴을 되찾을수있을까 나름 아동복모델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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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안읽씹 잘하던데 난 성격 상 진짜 못하겠음 내가 지는거같네..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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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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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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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6
굿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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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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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기하" "미응시" "일자찍기" "경제" "화2" 하고 수능샤프 받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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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원래 안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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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에 ㅇㅈ 19
그것은 나카노 니노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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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붙여서 인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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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질닥ㄱㄱ 선넘질받도괜찮아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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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과라는 가정하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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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표본분석해서 앞에 추합 제외하고 이런식으로 해서 4칸 붙는 분들 많나요?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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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bb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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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과목 추천 4
과외생 중에 내년 수능 사탐런 한다는 학생이 있는데 어떤 과목을 추천하시나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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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공부 국어 수학 사탐(경제,정법) 이렇게 3과목만 3개월 팠고,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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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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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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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합격하면 어디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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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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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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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수록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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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탐 만점급인데 국어 3 4 받는사람(이런애가 있나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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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교육적 게임 활용에 대한 예비 초등 교사의 인식과...
프리터도 진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종강한대학생도 갓수생활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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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인생에 십원 한 푼 보태주지 않으면서 감히 한심하다고 평가하는 게 더 한심한 거에요
제가 계속해서 생각을 하다보니 사람은 무의식과 의식이 결합된, 대립되는 성향을 동시에 가지는 정말 복잡한 존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 같고, 삶의 방식은 엄청나게 다양할 수 밖에 없는 거 아닐까요?
그런데 우리는 너무 우리 본위대로 남을 평가하는데 익숙해져 있고 사회의 기준에서 대단하며 한심한 것의 기준이 너무 편협적으로 정해져버린 탓에, 사람들이 자기 인생에 대해 남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너무 슬프고 또 쓸쓸하네요
지금 그 상태가 편안하고 좋으면 지금은 정신적으로 본인께 그게 더 필요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저도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아보고 치료해본 결과, 집에 있을수록 이유없는 죄책감과 피해의식이 쌓여가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못나가겠구요
저도 아직 대인기피증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가끔 이유없이 나가서 커피 한 잔이라도 마시고 하면 더 좋겠더라구요 억지로 그럴 필요는 없지만요! 만약 지금 내가 그것을 필요로 하고, 의지가 있다면?ㅋㅋ
아무튼 괜찮으니 너무 남 기준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게 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원하면 조금 쉬어도 돼요 자기 마음인 거에요 그러다가 말다가 우리의 주요한 지향점은 항상 바뀌기 마련이기도 하구요
결국 답을 내리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