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이 여대가면
힘들거같은데...
경험자분들 얘기듣고싶어요!!!!!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편견이겠지만
여대는 재미없다는둥..여자들만의 그 기싸움을한다는둥..학점따기 어렵다는둥
재미는 선순위가 아니고..(재미있는 대학생활을 하고싶긴하지만ㅋㅋ)
삼수생이요!!!!!!!
두살 어린것들이 기어오르면 기분나쁠거같은데ㅠㅠㅠㅠ
게다가 여자들끼리만 있으면 진짜 그 분위기 더할거같아요ㅜㅜㅜ
초반에 분위기를 잘타야된다든데 진짜 그런것까지 신경쓰면서 살아야되나요ㅠㅠㅠㅠ
네이ㅂ에 궁금해서 해당 여대를치니까 여러 카페글들도 보이더라구요
수만ㅎ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서로 찍찍 반말까고;;;;;;;;
제가 재수학원을 다녀보니까 초면엔 상호존대를 해야한다는걸 모르는애들도많더라구요
나이부심 부리거나 꼰대짓할 생각 1도없지만 초면부터 어린것들이 야야거리는건 듣기싫더라구요
정시지원때문에 여러대학 생각하고있고 여대가 가장 가능성이큰데
벌써부터 고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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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는 학번제에요??
그건잘...모르겟어요ㅋㅋ
의치 아닌 다음에야 요즘은 거진 다 나이대우 해줄거에요
여대 안 다녔지만 도대체 저 실체없는 여자들만의 기싸움은... 남자들은 기싸움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요즘은 공학도 열심히 할테지만 확실히 출결부터 열심이라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만휘는 다 반말해요. 여대특성 아님..
넵..
그럼 이과면 여대에서 열심히특성이랑 공학이랑 상쇄효과있다고볼수있을까요?
남자들이 이공쪽으로 타고난부분이 있다는 옛말도 있자나요!
굉장히 지금 여자,남자 가르고 생각하는듯해서 조심스럽다만
카더라 하는 말들이있으니깐요~
이부분은 제가 문과라 이과 친구들은 있어도 애들 성적 분포는 몰라서 대답하기 어렵네요..
삼수생 언니취급 해주고 존댓말 다해줘요. 모르고는 반말해도 아는 순간부터는 존대합니다. 인원 많은 과나 신설과는 잘 안뭉침. 서로 잘 안만나서 기싸움 그런거 없어요. 학점 따기는 당연히 공학보다는 어렵겠죠. 초반 분위기 잘타고 뭐할것도 없이 어쩌다보면 마음맞는 친구끼리만 다니게 되어 있어요. 마음에 안맞으면 갠플하면 됨 아무도 신경안써요 ㅋㅋ
넵!고마워요ㅎ-ㅎ
여대는 갠플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동기 중에 삼수한 언니 있었는데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ㅋㅋ
동기들끼리는 당연히 언니 대우 해주고, 선배간에는 말 놓으라는 사람도 있고 별 말 않는 사람도 있는데 친해지면 알아서 나이대로 대우 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초면에 상호존대는.. 당연한 거 아닌가ㅠ 그냥 그 애들이 그런 걸 몰랐거나 자기들이 재수니까 옆사람도 재수일거라고 생각한듯 해요.
그리고 기싸움 이런거..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걍 고등학교 때랑 똑같아요. 갠플이라 기싸움 느낄 겨를 없기도 한 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