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제발 고집 부리지 마세요.
"제발 고집 부리지 마세요"
래너엘레나입니다.
개인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데
정작 조언을 해드리면
자기 생각이 옳다고
조언은 한귀로 흘리고
자기 고집대로 공부하며
'성적이 지독히도 안나왔던' 관행을
그대로 반복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저도 트러블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왠만하면 타협해서 좋게 좋게 말씀드리지만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부분도 존재합니다.
그 부분들엔 많은 조언들이 있지만
딱 3가지로 줄여보았습니다.
저 래너엘레나가 생각하기에
최소한 성적 향상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따라야하는 3가지입니다.
주목하세요.
첫번째. 공부 계획 성취율이 75%
미만이라면 '반드시' 공부양을 줄인다.
반드시 줄이셔야 합니다.
이건 고집부리면 답이 없습니다.
어차피 100% 채우면 조금씩
양 늘려가면 되는거니까
'양이 너무 적어지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현재 본인 능력
안에서 100% 성취를 목표로 하세요.
어차피 양은 100% 달성 이후에
조금씩 늘려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시던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던
현재 상태 본인의 능력 안에서
해야할 일도, 할 수 있는 일도 똑같습니다.
다만 수월한 목표 달성을 위해
공부양을 조금 줄이고
그것을 성취하는데 성공한다면
그 순간부터 마음가짐 자체가 달라집니다.
이것을 실천하느냐. 아니면
자기 고집대로 공부양 줄이지 않고
그대로 밀고 가느냐는
불안에 떨며 '오늘도 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좌절하고 슬럼프에 빠지거나,
'난 할 수 있어' 라고 자신감을 가지고
성취감을 즐기며 공부를 해 나가는 것.
이 둘의 차이입니다. 정말 엄청난 차이죠.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말 그대로 '매일' 공부한다.
무엇인가를 잘하기 위해선
매일 꾸준히 하여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 오늘 하루는 그냥..'
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모든 것이 끝난 이후 결과에 대해 후회를
하게 될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기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번째. 매일 규칙적으로 생활한다.
매번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거 되게 가볍게 생각하는 학생들 많은데
이거 가벼이 여기고 불규칙적으로
생활하는 학생들 치고
공부 성취율이 제대로 나오거나
그 흐름을 끝까지 유지하는 학생을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불규칙적인 생활은 몸에 부담을 주고
따라서 공부에도 영향을 줍니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정해진 시간에 취침하고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시고,
그리고 항상 매 끼니를
정해진 시간에 먹으세요.
이 사소해보이는 것들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공부하기위해선
상당히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위 3가지 사항에 관해선
제발 고집 부리지 마시고
저 래너엘레나를 믿는다면,
그리고 성적 상승을 원한다면
꼭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따르시면 최소한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from. 래너엘레나
치우친 고집은 영원한 병이다.
- 팔만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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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경희대 이대 뭐 저도 이대를 더 치긴 합니다만 .. 그건 개인 선호고...
'좋아요'가 very 좋아요!
Vㅔ리 로 쓰시는건 어떤가요?
제가 독재생인데요 다름아니라 아직 영어독해지문 보기에는 좀부족해서 구문독해를 하고있는데요 구문독해 이제 거의 끝부분까지 했는데 다끝내면 2회독 정도 다시 처음 부터 돌려볼건데요 수특도 해야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구문과 수특을 같이 할까요?6월모평때문에 수특을 해야될것 같아서요
쪽지주세요 ~
학교가기전 첫번째 댓
글 감사합니다
반수 중이라 규칙적인 생활은 좀 힘드네요ㅠㅠ 술자리 참석이나 그런 것 때문에요.. 1학기 종강 전까지 3번만 포기해도 괜찮을까요 ??
저도반수하는데 술자리한번도 안갓어요 그런건 알아서조절하셔야죠
그런건 알아서..
좋은글감사합니다
^_^
요약하면
매일 규칙적으로 계획을 지키는것 이 되겠군요
그렇습니다
검고생인지라 독재패턴으로 공부하는 저도 2번 3번의 중요성을 실감하는지라
공부양의 기준을 단원의 학습이아닌
시간을 단위로정해놓고 계획을짜면
1,2,3번 모두 실천하기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그전엔 계획이 너무 무리하거나 느슨하고 그 기준을 잡기에 시행착오가 너무많아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았는데
지금은 훨씬 편해요
물론 큰 틀의 계획은 세워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시간을 매어놓지않고 주어진 시간을 다쓰려고 노력하는느낌??
공부양은 무조건 문제수나 외운 단어 수, 공부한 단원의 수. 등 구체적인 학습양을 기준으로 정량적으로 짜셔야 합니다. 수학 1시간 영어 1시간 이런식으로 짜면 뭘 얼마나 했는지 파악하기도 힘들고 평균에 못미치는 공부를 하고서도 같은 시간을 보내고서 느낄 만족감 때문에 충분한 학습량을 소화하지 못할 위험도 있어요. 큰틀의 계획은 작은 사소하고 세세한 구체적인 계획이 모여서 실천이 되는 거지 어림잡은 공부로는 매우 달성하기 힘듭니다.
피시방을 가는것도 규칙적으로
+1..
ㅎㅎ
그3가지가 기본이며 모든것이죠 ㅋㅋ
그렇습니다 ㅎㅎ
첫번째 극히 공감합니다...
공부 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반에 적용되는 말인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굿굿
굿
많이 공감합니다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