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큰누님 [500880] · MS 2014 · 쪽지

2016-06-10 12:55:39
조회수 710

[교대 오르비 ] 운다고 옛사랑이 돌아오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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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전을 꿈꾸며

대치동 언저리로

전국에서 논술러들이 모여들

여름방학이 곧 다가오는군요.


무리도 아니지요.

대한민국 사교육이 1번지 = 대치동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 못할 사실이니깐요.

또한 좋은 선생님의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있는것도 사실이니깐요.

(하지만 거품이 많은것도 부정못할 사실입니다. 제가 대치동 출신이자나요.ㅎㅎ)


오로지

상위권 대학 혹은 인서울이 논술로만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인문계열 친구들이 논술사랑 외길 인생으로 대치동으로 가고,

수시6장을 6논술로 지르며 그 사랑을 불태웠것만

돌아온것은 논술 6광탈...ㅠㅠ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시위 떠난 화살같은 작년의 실패한 옛사랑을

올해도 또 울면서 매달릴것인지요...


여러분들을

대학으로 데려다 줄 논술수업이

소리만 요란한 경운기인지

뚜껑만 크고 엔진은 콩알만했던 스텔라 (님들은 아마 모르실 차종)인지.

소리없이 강한 밴츠인지 분명하게 아시고 탑승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함께 동승할 강사가 어떤 마인드와 실력을 가지고

어떤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지 이제는 알아야합니다.


대학으로 가는 합격 티켓을 받는곳 = 대치동 논술이 아니라는 사실.

2호선이 지나가는 교대역이

3호선에서 내려서도 좀 걸어가야하는  대치동보다 왜 경쟁력이 있는지

궁금하신분들은 학원으로 전화를 주세요.

02)537 -0118


바글바글 시장판같은 분위기 아닌 곳.

첨삭 알바생없는 - 레알 강사 1대1 첨삭 지도 하는 곳.

들었던 것 까먹을까봐 복습용 인강까지 주는 곳..

들어나보셨나요? 오르비 인문 논술 학원이라고...


현역때 논술6광탈하고

재수,삼반수라는 고난의 행보끝에 찾게 될

교대오르비 논술팀에서

여러분의 새로운 사랑을 꼭 만나시길 ...

남보다 빠른 12월의 합격을 이루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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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그리국 천문관측소장 · 630404 · 16/06/10 12:57 · MS 2015

    관리자 큰 누님의 옛사랑이 궁금합니다!

  • 관리자큰누님 · 500880 · 16/06/10 13:03 · MS 2014

    지금 남편이 첫사랑이고 끝사랑입니다. ㅎㅎ

  • HYUME · 558485 · 16/06/10 13:00 · MS 2015

    6논술 이과 반수생입니다.

    계속 찾아봤는데 교대 오르비점은 문과논술밖에 없나요?

    수리논술 강의 있으면 듣고 싶은데 이과논술얘기는 없네요;;

  • 관리자큰누님 · 500880 · 16/06/10 13:02 · MS 2014

    6월말경 오픈 준비중입니다.
    준비되면 대대적으로 떠들겠습니다.
    당연히 소규모로 임팩트있게 진행할거구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Shean.T(이서현) · 253967 · 16/06/10 13:43 · MS 2008

    영어강사가 1:1로 질문도 해석도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봐주는 곳..ㅎㅎ 논술쌤도 영어쌤도 넘나 혜자인 그 곳. 그 곳으로 가고프다.

  • 관리자큰누님 · 500880 · 16/06/10 13:57 · MS 2014

    진짜 좋은데..
    안타까워요.
    엄한곳에서 헤매고있는 친구들보면..

    샘 수업 못들어본
    학생은있어도
    듣고 안듣게되는 사람은 없다는거..

    인문논술의 오르비조선생의실력에
    이미 팬덤까지 생긴것을 제가 다 아는데..

  • 제르맹 · 343315 · 16/06/10 15:26 · MS 2010

    스텔라를 아시다니.... ㅋㅋ 프레스토도 아실라나요? 우리집 첫차가 프레스토였는데

  • 관리자큰누님 · 500880 · 16/06/10 15:36 · MS 2014

    울집은 브리사로 시작 ㅋ
    제 중.고 시절은 현대자동차
    변천사입니다. 쿨럭
    프레스토 당근알지요?
    제르맹님! 시발 택시는 아세여? ㅋ

  • 제르맹 · 343315 · 16/06/10 16:06 · MS 2010

    실제로 본적은 없습니다 ㅋㅋㅋ 역시 큰누님의 포스란....  브리사라....  00학번쯤 되실줄 알았는데 더 위시군요 ㅋㅋ

  • 관리자큰누님 · 500880 · 16/06/10 16:15 · MS 2014

    헐~~~
    제가 아직 할매는 아닙니다.ㅠㅠ
    14학번으로 군에 간 아들있는
    아지매정도입니다. 브리사에
    걍 한방에 할매로 훅 가는군요
    ㅎㅎ 브리사 ㅡ동글동글 자리몽땅 나름 귀염귀염했던것으로 ㅎㅎ
     제외삼촌 타시던 대우 르망
    얻어 타고 봄소풍 집결지까지갔던 중1때도 급생각이나네요 ㅋㅋ

  • 제르맹 · 343315 · 16/06/10 16:22 · MS 2010

    헉헉 예상보다 최소 10살가까이 많으셨군요 ㄷㄷ 많아야 70년대 중반생이실줄...

  • 관리자큰누님 · 500880 · 16/06/10 16:29 · MS 2014

    마음은 80년대 중반입니다ㅎㅎ 제르맹님 예상컷보다 올라갔네요.ㅎㅎ
    네.학력고사 세대이구요.
    전.후기분할 모집있던  세대입니다. 무튼 오늘 대화는 뜻하지않게  즐거웠습니다.^^

  • 제르맹 · 343315 · 16/06/10 16:36 · MS 2010

    젊게사시면 되는거죠! ㅋㅋ 저두 마음은 20살입니다. 저도 대화 즐거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