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제2외국어 해야할까 고민입니다 한번만 읽어주시고 댓달아주세요
6평 93/92/98/사문48 세지47 (7평 100/88/98/48/45)나왔습니다
네 높은 점수 아니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자꾸 바람을 넣네요 좀만 더 공부해서 서울대 최하위과라도 넣어봐라,
제2외국어 하루에 30분씩만이라도 공부해라,
서울대.. 미련없는 사람 얼마나 되겠습니까
사실 연고대 경영만 입학해도 좋겟다... 싶었는데 몇몇 주위분들이 저렇게 말씀하시니
고민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
노베이스 아랍어 (혹은 3급 보유 중인 한문..오래동안 일본어해서 한자는 많이 기억하는 편)
다른 사람들 말마따나 하루에 30분정도 투자해볼까요....
일주일에 5~6시간 논술로 이미 충분한 시간 뺏기고 있는데다
국어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온 터라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크지는 않습니다
매번 국어를 1순위로 놓고 공부할만큼 국어 공부에 할애하는 시간도 크고요.
제2외국어를 추가함으로써 공부 리듬이 깨지지는않을까 많은 고민이 됩니다
오르비 유저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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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하시는 걸 추천..
단 시간은 많이 뺏기진 마세요..
9월에 버릴지 말지 결정하셔도 되고요..
솔직히 저 때는 한국사가 탐구필수여서
부담이 심했는데..
요즘은 괜찮을 것 같고
왠지 쓰고나니 꼰대같네요..
저 작년부터 아랍어 영업하고다녔는뎁 진짜추천이에요 작년에 8월부터 ㄹㅇ대충공부했는데(각잡고 공부한건 하루한시간도 안되고 인강만 설렁설렁듣고 심지어완강도 못함 대신틈틈이 단어외움 알파벳은빡세게 공부) 2등급떴어요ㅋㅋ19점?정도로 기억..제친구는 다찍고 3등급뜨더라고요 진심개꿀이에요 부담ㄴㄴ
아랍어 40일하면 1등급나와요
근데 아랍어 의외로 힘들어요..
진짜 전 작년에 베트남어 선택하고도 힘들어했었는데.. 그 기억때문에 아랍어 선택했거든요.
주위에서도 하루에 30분만 투자하면 50점이다 이러길래 시작했는데..
갈수록 진짜 어려워지네요. 하루30분은 무슨 3시간이 되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