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16학년도 9평 12번,17학년도 9평 8번 비교_총체성,변동성 선지 고르는 기준
(가)농경국가이던 A국에 목축업이 도입되면서 다수의 사람들이 유제품과 육류를 즐기는 식생활 문화를 누리게 되었다. 또한 양모를 활용한 의복 문화와 가축 도축을 위한 공간이 있는 주거 문화도 형성되었다.
목축업->식생활 문화, 의복 문화, 주거 문화의 변동=변동성
문화 요소가 서로 영향=총체성
A국의 문화라는 자체=공유성
(나)B국 사람들은 가족만이 아니라 고향의 친지와 함께 명절을 즐기기 위해 고향을 방문한다. 이를 위해 명절을 포함한 일전 기간을 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주의의 영향으로 연휴 기간에 타지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었다.
개인주의->연휴 기간에 여행/명절 의미 퇴색=총체성, 변동성
B국의 문화라는 그 자체=공유성
ㄱ.공유성
ㄴ.변동성
ㄷ.총체성
ㄹ.축적성
답은 ㄱ,ㄴ,ㄷ
○ ◯◯지역에서는 추운 기후로 인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며, 목재가
풍부하여 연료 공급이 용이하다. 이로 인하여 이 지역 사람들은 오랫동안
천천히 약한 불로 끓이는 스튜와 같은 음식을 즐겨 먹는다.
풍부하여 연료 공급이 용이하다. 이로 인하여 이 지역 사람들은 오랫동안
천천히 약한 불로 끓이는 스튜와 같은 음식을 즐겨 먹는다.
○ 내륙의 분지 지형에 위치한 △△지방에서는 여름에 기온이 매우 높아
음식 부패 방지를 위해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조리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향신료의 원료가 되는 작물의 재배 및 유통이 활성화되어 있다.
음식 부패 방지를 위해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조리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향신료의 원료가 되는 작물의 재배 및 유통이 활성화되어 있다.
ㄱ.학습성
ㄴ.변동성
ㄷ.총체성
ㄹ.공유성
이 문제에는(17학년도 9평8번 문제) 선지 구성이 변동성,총체성이 함께 나오지 않아서일 뿐 총체성 자체에 변동성이 이미 포함되어 있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 생각난 건데 저는 첫 사례에서 기후와 목재를 문화 요소로 봤는데 '기후'는 문화 요소가 아닌 거죠? 인간의 생활 양식의 총체라는 문화의 정의 면에서요.
이렇게 글로 적으니 정말 빈틈 많게 공부한 게 드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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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을 아예 빼고 제시문을 만들 수가 없어서 발문을
공통적으로 '부각되는' 문화의 속성
이라고 짜는데요..
변동성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닌데 제시문에서 말하고자 하는건 그게 아니라고 해야하나..
그런거죠 뭐..
선지에서 변동성까지 주어진 경우는 '총체성'이 부각되더라도 변동성까지 고르는 게 맞는 거죠?
두 번째 질문으로 적은 '기후가 문화요소인가요?'에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변동성은 '문화 내용의 삭제'가 들어가면 무조건 고르셔야 되고
기후가 자연적 요소기 때문에 인간이 만들어 낸 생활 양식에는 들어가지 않을 것 같은데 '쾨펜의 기후 구분' 이런식으로 내버리면 또 사회문화 현상으로는 볼 수 있고 어쨌든 제시문에서 주어진 자연 상태라는 의미로서의 기후는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위 문제처럼 새로운 문화가 도입된게 아니라서 변동성은 아닌거 같은데요? 총체성 자체에 변동성이 이미 포함되어 있다는 말을 어떤 의미로 사용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기후는 그냥 자연 현상이고 그 자연 현상이 사회문화 현상에 영향을 미쳐서 문화라는 양식으로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사회문화 개념 할 때 총체성을 구성요소간 연관성=문화 요소끼리 영향(=변동)을 주고받는다 라고 배웠고, 16학년도 9평 선지 구성에서처럼 확인됐다고 생각했어요ㅎㅎ
기후 관련 답변 감사합니다!
포인트가 살짝 어긋나신듯,, 전체성은 연쇄적변동으로 나타나는 결과
음 저도 그렇게 배웠는데 작년 9평 해설강의 보고 추가한 개념이 총체성 나오면 변동성도 당연히 포함된다는 거였거든요. 제가 잘못 공부한 것일 수 있으니 해설강의 다시 보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