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수험생에게 주는 교훈
래너엘레나입니다.
오늘도 이야기 하나 들려드리고
본내용으로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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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에 미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싱클레어 루이스(Sinclair Lewis)는
어느날 하버드대학에
글쓰기 특강을 하러 갑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글을 잘 쓰고 싶습니까?"
학생들은 모두 한결같은 목소리로 답했다.
"네!!"
그러자 그가 말했다.
"그럼 왜 여기 앉아 있습니까?
집에 가서 글을 써야지요."
그걸로 특강은 5분만에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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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한 이야기지만
진짜 글이란건 쓰면 쓸수록
느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책을 자주 많이 읽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되지만
글쓰기는 본질적으로 출력의 작업이라
매일 글을 쓰고, 쓴 글을 또 고쳐쓰고 하면서
실력이 가장 빠른 속도로 느는 것 같아요.
칼럼을 쓰는 입장에서 자주 글 쓰는 것도 고되지만
이것도 습관되면 어느정도 수월해지고
오히려 안쓰면 아쉬워지고 그렇더라구요.
결국 글쓰기를 잘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쓰는 것입니다.
저분도 그걸 강조한 것 같구요.
한 때 글쓰기에 관심이 높았을 때
김태광씨라고 최연소 최단시간 최다 출판으로
기네스 기록을 가지신 분을
우연히 책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그분 책에서도 자신이 글쓰기를 잘하게 된,
또 많은 책을 집필할 수 있었던 이유가
수년간 매일 꼭두 새벽부터 매일 일어나
습관처럼 글을 썼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진짜 매일 부지런히 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사실 이건 비단 글쓰기 뿐만 아니라
수험공부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수험공부 자체도 저 래너엘레나도
재수 시절 쉬는 시간, 주말 없이
매일 공부하는게 정말 고됬었는데
결국 꾸준히 하면서 습관이 들면
어느정도 수월해지고 성적도 잘 나오더라구요.
정리하자면
어떤 일이든 그 일을 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도 그 일을 하는 것' 입니다.
결국 스스로 무엇인가 잘하고 싶다면
매일 습관처럼 반복하면서
생활의 일부로 길들이는게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그게 공부든, 글쓰기든
그 어떤 것이든 말이죠.
from. 래너엘레나
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어떤 일이든지 하게 만든다
ㅡ 도스토예프스키 (Dostoevsk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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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챙겨보고 있는데 오늘 글 진짜 좋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김태광 씨 정말 성실하게 자기계발하시는 분이죠. 칼럼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3
매일 꾸준히 마음에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