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404231] · MS 2012 · 쪽지

2015-10-27 01:00:52
조회수 7,545

[래너엘레나] 수험생활에 도움되었던 버릇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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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너엘레나입니다.


제가 재수시절 가지게된

습관적인 버릇 중 하나


아주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것이었습니다. 


맨날 강의실에 앉아

수업시간에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공부하고

점심, 저녁시간에 공부하고


매일을 그렇게 공부하는

그런 하루들을


아주 큰 어려움 없이

꾸준히 성실하게

보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어쩌면


제게 첫번째 수능 이후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를 포함해


부모님이 사주신 문제집이나

그날 나온 맛있는 식사,

친구들과의 잠깐의 담소,


심지어 저녁밥을 먹고

잠깐 산책할때


들이마셨던 저녁 공기조차

제게 주어진 모든것들에게


고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재수라는 것을 기회로서

누리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습관이 이렇게 생겨나다보니

지금 가지고 있는 한결같은

긍정적인 마인드도

덩달아 자라난 것 같습니다.


만약 당신이 중학생이든 고1, 고2든

현역 고3이든 재수생이든 N수생이든

심지어 대학생이시더라도


스스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오늘부터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단 한번씩이라도

매일같이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바뀌어 갈겁니다.


생각이나 행동을 포함해

당신을 이루는 그 모든게


서서히.


말이죠.




from. 래너엘레나





감사하는 가슴의 밭에는

실망의 씨가 자랄 수 없다.


ㅡ 피터 쉐퍼 (Peter Shaffer)




moon_and_james-5


좋아요 누를때마다 과목별 등급이

1등급씩 올라간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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