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대 수시 미달사태.jpg
정리하자면
서울대 지균 산림과학부에서
모집인원 10명 중에 12명이 지원해서 경쟁률이 1.2가 나왔는데
지원자 중 절반에 해당하는 6명이 최저학력기준(2개영역 2등급)을 맞추지 못해서
서울대 수시에 지원한 사람 중 최저학력기준을 맞춘 사람 전원이 합격하고
나머지 인원 4명은 정시로 이월됐다는 거 같네요.
와........... 이런 과들이 한둘이 아닐텐데
진짜 부럽네요. 서울대를 저리 쉽게 가다니.......
이러는데도 지균 줄일생각은 안하고, 지균생이 정시생들보다 뛰어나다는 개드립이나 치고 앉았으니...;
완전 정시생들만 개호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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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오네요.....지균...이거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균충 까지마세요 전 고대의대일반선발 붙었지만 지균으로 설대갑니당
얏호 수시이월이다!
미친건 세상이야
지역균형이면 전교 3등 안에 드는 학생인데 미달나도 성적은 높아요.
전교 3등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시모집에선 2개 2등급 간신히 맞아선 인서울도 못할 성적인데
전교 3등안에 드는 학생이 언수외탐 4개 중 2등급 2개도 못맞춘 학생들이
저렇게 많다는 건 납득할 수가 없네요.
6명은 확실한 펙트인가요? 어디서 가져오신 자료인가요? 서울대가 아직 자료도 공개 안했을텐데..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 그건 저한테 물어보시면 안되죠.ㅋ
그러면 글 내용에 6명이라 쓰고 진하게까지 표시하시면 안되죠 아직 확인안된 사실인데.
저사람이 지역균형 선발로 합격했다 말고는 아무런 팩트도 없잖아요? 물론 6명일수도 있고요. (나중에 까보면 알듯)
이거 얘기 하면 그친구 한테 예의는 아니지만, 이번 저희 학교 전교1등 내신 1.03(전과목 2등급 2개) 서울대 재료공학 넣고 언수외 333(과탐은 122) 나와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반전은 포항공대 신소재공학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이런말 하면 어떻게 생각할줄 모르지만 포공은 거품이 조금 있는거 같습니다. 울 지역이 경상도 쪽인데 울 학교에서 포공 이과 234등은 앤간하면 갑니다.
얘하고 한명 더 갔는데 , 얘는 고대 학추 화생공 1차 광탈 입니다. 절대 거짓말이 아닌 팩트 입니다!!!!!! (저는 문돌이 입니다. )
네 포스텍은 서울대보다 들어가기 쉬운건 사실이고요,
근데 그게 6명인 증거가 아니잖아요.. 저는 저게 6명인지 증거가 궁금하다는것이죠.
10등으로 합격했을 수도 있고요. 수능은 표준화된 시험이라 얼마든지 엇나간 사람중에서도 인재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런식으로 평가하면 곤란하지요.
팩트 맞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 홈페이지 들어가보세요
해당 학과 모집인원이 10명이고, 지원 인원이 12명 맞구요.
지균 모집인원 752명 중에 714명 선발해서 전체적으로 미달입니다.
해당 학과의 경쟁률이 1.2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 학과 미달 맞네요
4명 미달인가요? 모르겠네요 맞을 수도 있고요. 여튼 저는 저렇게 빨갛게 쓰고 선동하는게 좀 그렇네요.
대학가셔도 수시충이라고 놀리시려나.. 내신 1등급인데 수능 2등급도 겨우받은 그분들보다 학점도 더 잘받을 자신이 있으신건가..
팩트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증명해드렸을 뿐인데요
인신공격은 거절합니다
아니 여기서 수시충이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가 없는데 왠 갑자기 수시충드립 ㅡㅡ;;;
읽는사람조차 황당하네;;;
지방 비평준화는 내신따기 쉽습니다. 일명 똥통학교에서요
무슨 선동말씀;;; 스랖이나 기타 주변 서울대생 얘기들어봐도 지균충 졸라까는데;;;
수시충이라는 말 아무도 안했는데 굳이 꺼내시는 이유가;;
솔직히 저렇게 지균으로 간 사람이 정시생과 비교했을때 실력이 천양지차인건 맞는말 아닌가요?
최저가 2개영역 2등급이라니 ㄷㄷ 내신1등급 중에 이정도 최저도 못맞춘 사람이 있다는거잖아요
그 어려운 전교3등한 사람들이 2등급2개 못맞춰서 6명이나 떨어졌군요
네. 떨어진 분이 저희 학교에 있으시다죠..
포카칩님은 수시 얘기만 나오면 거의 수호자 처럼 수시 보호하시는거 같아요 ㅋㅋ
딴지는 아니고 그냥 느낌이..ㅋㅋ
저같이 옹호자도 있어야 논의도 할 수 있고 좋죠..
두해 전에 서울대 화학과 10% 빵꾸났을땐 아무도 화학과 정시 없애자고 안했는데 지금 너무 이중적인것이죠
포카칩 님도 수시로 들어가신 모양이죠..
수시로 들어간거랑 수시 옹호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요..
수시옹호한다고 해서 저한테 뭐 달라지는게 있나요. 서울대합격시켜주는것도 아닌데..
평균적인 학업수준이 월등한 외고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한번쯤 생각해보셨나요??..
일반고 사이에도 명백한 수준차이가 있는경우도 많은데 외고같은 경우에는 어떻겠습니까..
같은 내신등급을 같은 수준이라고 간주하는거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형평성이라는 미명으로 포장해서 같은 등급을 부여하긴하죠. 이건근데
불평등을 평등으로 포장한듯싶네요..
그리고 학교간의 수준차이가 존재하는것은 사실 누구든지 부인할수 없지만 그 실력차이는 모두 수치화하는것이 불가능하기에 할수도 없을 뿐더러 사람들은 화를 내죠..
특권의식이니, 불평등이니 이런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게되죠..
성실성이란 측면에서 지균합격자들이 어느정도 대단한면이 있는것도 무시할수는 없겠지만
외고학생들같은경우에 3등급이내에드려고만하더라도 성실성 요구됩니다.
단순한 모집수의 지역간 격차해소가 진정한 평등이라고 할수있는것일까는 다시한번생각해보세요..
지역균형 학생들,, 수준 낮은 경우 많습니다.
외고학생들은 외고를 선택한게 잘못된것입니까?
아까 댓글에 표준화된시험이라 허점이많다고하셨는데,,
표준화된 시험이기에, 대학에 지원하려는 모든 수험생이 치러야하고 치를수있는시험이기에,
전체 수험생 사이의 실력차이를 잘 알수있는것입니다.
물론 제도상의 허점도있지요. 그날 하루에 모든걸보여준다든지, 난이도문제라든지요,,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킬수있는 제도는 없습니다.
그나마 제일 객관적인 지표는 수능이지요. 또한 각 분야에 정통하신 교수님들이 출제하시기에
실력을 평가하는 좋은 자료도 되는것이구요. 그리고 교수님들이 내시는것이기에 고교 선생들이 출제하는 시험보다는 대학이 원하는 인재를 가르는 평가기준이 될듯합니다.
학교마다 다른 기준을 들이대는 내신시험,, 이것이 정말 객관적인 지표가 되는것일까요??
수치화되는 지표라고해서 객관적이라할수있을까요??
저는 그게 기준이 학교마다 다르기에 그리고 학교에따라 달라지는 내신.. 이건 객관적인 기준이라고 볼수는 없을듯합니다. 주관적인기준이라고볼수잇네요..
정말 학업수준이 우수하다면 정시인원에서도 선발될수있을거에요. 거기에 내신도 좋으니까 불이익도 없겠네요..
정시인원을 늘리고 수능을 더 실력차이를 드러낼수있게 변별력을 높이는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지균은 당연히 많이 줄여야하구요..
동의하는 바입니다. 보통 상위권 특목고에서 내신 2~3등급대 아이들이 서울대를 지원하는데, 왠만한 일반고 전교권 학생들이나 지균 학생들이 그 정도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런 한심한 댓글에 추천수가... ㅋ
오르비에선 수시 옹호하면 역적이군요.
-_-;;
한심해서 죄송합니다..;
지금이 수시 다떨어진분들 정시원서에 머리 터질 시기인데 어련하겠습니까 아 물론 상황이 아닌 분들은 빼고라도
이런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는데, 부자들이 스스로를 옹호하면 지금 당장 가난한 자들에겐 비난받기 마련이죠.
게다가 제도의 취약성이 있으니 이런 글에 여론이 몰리는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게 한심한지는 모르겠네요. 인간의 본성이라 생각하고, 또 나쁜 본성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ㄷㄷ덧글 좋아요가 글 좋아요보다 많다
포카칩님 수시로들어가셨죠ㅋ
내신은 학교에 따라 학생들 실력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수능은 그에 비해 객관적으로 보이네요. .물론 포카칩님 모의고사는 정말 최고입니다. 저도 제 친구들도 올해 잘 풀었어요ㅎㅎ
그중에 절반이 수능에서 2등급 두개를 못맞춰서 떨어졌네요.
과연 성적이 높은겁니까?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내신 2등급 안되는 평준화 일반고 학생들 모아놓고
"과연 성적이 높은겁니까?"
학교는 지역따라 수준이 천차만별이죠.
서울대 합격자 중에 내신 2등급 안되는 평준화 일반고 학생들이 과연 몇이나 될지도 의문이지만,
평준화 일반고라고 해도 해당 지역 내에서 평준화를 한 것이기 때문에 A 지역의 거의 모든 학교의 수준이 B 지역의 거의 모든 학교의 수준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내신 전교 1등인데 최저 못맞춘 학교 거의 대다수가 내신 전교 1등보다 훨씬 더 수능 잘친 학생이 존재할텐데요. 내신과 수능은 '전혀 다른' 시험이잖아요? 내신은 지식형이고 수능은 사고형이죠.
그리고 그 지역이 어느지역인지 좀 알 수 있을까요? 서울대 정시모집 내신 2등급 안되는학생 거의 절반입니다. (정시 합격자의 내신 평균등급이 1.9등급대이기 떄문입니다.)
죄송합니다만 맨 앞 문장이 독해가 안되네요
내신 1등이 그 학교의 수능 1등인건 아니잖아요. 그니까 내신 1등의 수능성적이 안좋다고 해서 학교 실력을 운운하는건 잘못된거죠.
포카칩님 말씀이 이해되고 저도 수시로 합격했고 수시를 옹호하는 편이지만 내신과 수능을 동일한 기준으로 보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내신은 학교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수능이 좋은시험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신 논술따위보다는 훨씬 공정한 시험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당연히 등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관관계가 큽니다.
그리고 내신 2등급 안되는,정시로 합격한 학생 중 평준화 일반고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요?
제가 건방진 사고를 하는건진 몰라도 포카칩님이 존심이 상하싱 모양입니다. 전혀 그럴 필요 없는데ㅁ말이죠. 지방에서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학생들이 지균으로, 다른방법으론 못올 서울대를 상당수 들어오는게 사실입니다. 그게 지역균형의 취지죠 지방에서는 강남의 아이들처럼 사교육을 받을 수가 도무지 없단말이죠. 대신 최저학력과 면접으로 지나치게 떨어지는 건 걸러내겠다는 것이규요
서울대가 아닌 경우도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만 논술의 비중이 훨 크다는 것에서 차이를 보이고, 이게ㅅ상당히 변별력이 있기도 하지만 운빨도 작용하죠. 어느 시험인들 안그렇겠습니까만.. 여튼 내신 과목 하나 하나 일등급 따는건 경험상 어렵지 않으니까 모의성적이 내신보다 잘 나오는 학생들은 내신따는건 실력 없는애들이 시간많이 투자해서 하는거라고 조롱하기 일쑤죠
그러면 수시로 대학 가는 입장에선 황당해질밖에요. 그렇게 쉬운거면 늬들은 왜안하니? 사실 내신 한과목 일등급 따는거야 쉬운거고 그래서 여러과목 일등급 따는것도 쉬운거 여러개 하는거다 싶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죠. 그게 어려우니까 다 내신관리 실패하고(사실은 수시로 가고 싶었으면서) 수능이 더 객관적 시험이라고 자위하면서 이 추태를 부리는거죠
개인적으로 그런 자위를 하고싶지만 양심이 찔려 그러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내신이란게 선생따라 내는문제 천차만별이요 채점기준 천차만별이며 종이한장차로 등급나뉘기 일쑤라 매우 빡돌게 하는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걸 다 이겨내고 성적표를 1로 도배하는 분들은 분명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학생들은 대개 수능도 교내에서 최상위권으로 잘 치지요. 개인적으로 주위를 둘러봤을 때 수능은 잘 보는데 내신은 기가막히게 안나와! 하는 사람은 얼마 못봤습니다. 왜냐면 요즘 거의 모든 고등학교가 내신공부=수능공부가 되게끔 잘 지원해주니깐요. 그리고 수능점수 잘 나오게 열심히 하면서 내신은 등한시하지를 않으니깐요..
위 댓글 사실 맞는 내용이에요. 아는 학교 어떤 애가 그과를 지원해서 압미다. 2등급 2개만 되면 지원자가 12명이어서 합격할 수 있다고 했는데 2등급 2개 안되서 떨어졌어요. 서울대에
뭐라고요?????
근데 님은 보면, 항상 수시 정시 얘기 나오면 끝까지 수시 옹호하고, 수시 욕하는 정시러들이 댓글 달면, 한 마디도 안지려고 하는 것 같네요.
주변에 진짜 말도 안되는 애들이 수시 로또로 대학 들어가는 거랑, 정시 원서 쓸 생각하면 화나고 욕나와요.
대학생 인거 같은데, 정시 준비하는 수험생들이랑 댓글 배틀해서 이기려고 하지 말고, 그냥 수시 떨어지고 정시 준비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그러려니 하고 싶은데 막상 보고 있으면 기분나쁘다니까요? 아니면 제가 '정시 준비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 생각해서' ㅋㅋ난 수시로 서울대 왔는데 떨어진 애들은 열심히 정신승리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님이 더 좋다는 말씀인건가요?
13수능 끝나고부터 오늘 까지 수시,정시 논란이 여러번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오늘과 마찬가지로 그 논란이 있을 때 마다, 주로 눈에 띌만큼 댓글을 많이 다신 분은 포카칩님이였습니다.
제 댓글은 다른 수시합격생들을 말한게 아닙니다. 대학생이고 올해 원서 접수와 연관이 없는 포카칩님이, 굳이 이렇게까지 열을 올리면 이런 소모적인 토론을 할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그리고 대학가면 수시, 정시 나눠서 따로 노는 것도 아니고, 서로 학점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포카칩님이 일시적인 수험생의 푸념에 일일이 반박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동의합니다. 저도 수시에 대해선 그다지 나쁘다 생각안하지만 정시를 앞둔 수험생들 앞에서 좀 지나치다는 생각은 드네요.
앞에보니 '선동'이니 '수시충'이니...하는 단어를 쓰시는 이유도 이해하기 어렵군요.
여기서 수험생들이 '선동'한다고 제도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서로가 불만 털어놓고 마음 다스리는 정도에서 끝날건데 좀 너그럽게 이해하고 넘어가길 바랍니다.
죽댓이지만 지균이 3명에서 2명으로 줄었어요ㅎㅎ
저야 뭐 올해 특기자로 통과했으니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만...
저희학교 지역균형인가 농어촌
언수외 등급 261 맞고 서울대 수의예과
내신은 3년 내내 1등
전교 3등 생각보다 쉽습니다.
포카칩님이 수시 옹호하는건 나쁘지 않은데,
너무 그러시는거같아요.
이번엔 너무 무리수를 두셨습니다.
근거가 너무너무너무 이상해요 -_-;;
아무리3등이라도 저건 아니죠. 그 대단한데 2등급 2개가 안나와요?
2등급 2개도 안나온다는건. 인서울도 못할 실력이라는건데..?
(2개영역 2등급) 이 미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2개영역 2등급 ㅋㅋㅋ.....
아... 지균 없어져야 합니다...
어떤 인간이 지균 만들었는지 찾아서 매장을 시켜 버려야지
아무리 노력해도 좋아지지 않으면 그건 부끄러워하는게 아니라 세상에 화를 내야 하는거라고 보는데,저 경우엔 어떡해 해야되죠?? 일단 이월되서 좋기는 한데 내년에는 수시모집을 계속 확대한다니...ㄷㄷㄷ
지균 아낭
저기.. 지균이 무슨 균이죠?? 많이 들어 본거 같은데 수능 끝나니까 기억이 안나네요
에휴
저희 한학년 선배에서도 농대 됫었는데 최저 못맞춰서 떨어진 선배 있었음.. 내신 괴물이라고 불렸는데 평소 모의고사 성적은 안습이었던.... 결국 수능떄도 최저 못맞춤
답없다 저런애들이 오히려 설대부심 더부림
정시로 온 학우들은 조용히있는데
서울대 파워 약화의 주 요인이죠
뭐 약해져봤자 여전히 ㅎㄷㄷ하지만
무슨 논리죠? 자료가지고 오시죠?
아니 학우들이 더자랑한다는걸 어떻게 자료로 입증합니까 ㄷㄷ
그러면 저런식으로 근거없이 싸잡아 비난하는 말은 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저런 애들이 오히려 설대부심 더부림' 이라잖습니까. 저런 애들이 뭡니까. 본문에 캡쳐된 일베글 아닙니까.
저 학생이 뭘 잘못했습니까? 서울대 농대 지균 전형 쓴게 죄에요? 당신같으면 기회 주어졌는데 안씁니까?
프레타포르테 이분은 비난할꺼면 지균을 비난해야지 왜 애꿎은 학생을 손가락질합니까.
저런 댓글에 추천 43개나 달아주는 인간은 얼마나 자격이 있나요.
2등급 2개를.. ㄷㄷ
에휴.......외고는 그냥.... 답이없지.. 특히 서울권 주요 외고...-_- 할아버지할머니랑 시골에서학교다닐껄 젠장
그래도 외고는 인맥이 쩔잖아요.. 특기자 전형도 있고.. 저는 인문계 출신인데 친구들이 (최대한 좋게 말해서) 소박하게(?) 살아서 좀 그렇네요....
저도 외고 다니는데 이런거 보면..화나네요 이건 역차별입니다ㅠㅠ저희 학교에서는 2등급 2개못맞추는애 한명도없음을 장담하는데-_-사실 2등급 2개는 무슨 1등급 두개도 지이이이인짜 극소수 빼면 다나오죠..ㅋㅋ
놀라워하지 마요 07년도 최저 2개 2등급에서 한과목은 수리가형 포함되어야 한다는 조항 넣으니 고려대에서도 수시합격자 거의 절반이 나가떨어짐
딴 학교도 그 조항 있었던곳은 비슷항
07이 아니라 06이었나
헐...그럼 만약 나도 현역때 지균되면 가능한거임?2등급 2개 왜못맞추지
지균받기가 별들의 전쟁이니까 그런 겁니다.
수시 죵니 멋져ㅋㅋㅋㅋ 장난하나 시1발
정시가 최소한 50%는 되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상태로 10년만있으면 연세대한테 잡힐듯 ㅋ
우왕 샤대 ㅃㅇ
중앙일보 평가는 이미 잡혔지 않나요...?ㅋ(농담)
중앙일보 평가는 성대를 고대 위에 놔야하는데 그것만 그러면 티나니까 연대를 설대 위로 놓음으로써 우리는 새롭고 참신한 기준으로 대학을 평가한다 뭐 이런식으로 눈가림하려는 속셈이 아니었을까요 ㅋㅋ 저도 농담임 내가 썼지만 병1신같다 ㅋㅋ
맞는거같은데요 ㅋㅋㅋㅋ
그거 서울대가 평가 거부해서 몇년전의 자료를 이용한 결과라네요..
연대한테 발려야 설대가 정신차리고 정시 늘릴듯합니다 아니면 특기자를 늘리던가
특기자는 레알 괴물들이니 늘려도 이해가 가는데
지균은 진짜 필요이상으로 너무 많음..;
나중에 저런 수시분들이 정시로 힘겹게 연고대간 붓들 무시한다면, 울화통터질듯
레알 공감이요. 요즘에 맨날 이 생각하고 있었음이요...
그런 걸 보고 자격지심이라고 합니다.
저게 사실이라면 합격한 6명중 일부는 간신히 맞춘사람도 있을텐데ㅋㅋㅋ
내 친구는 지균으로 갔는데 등급은 올1이었는데...
그나저나 서울대에 최저등급으로 떨어지는 사람이 있다니ㅋㅋㅋ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방이나 평준화된 곳 가보면
1차 합격 현수막 쫘라락 붙였다가
수능 이후에 사라지곤 한다죠
ㅋㅋㅋ 아니 어떻게 서울대 수시 쓸 사람이 2등급 2개도 못맞춰요??
아무리 그래도 내신하고 수능이 완전히 동떨어진 과목도 아닌데ㅡㅡ
지방 격차가 그렇게 큰가??
아니면 일부 학교에선 내신 몰아주기가 있다던데 사실인가
저 고등학교 다닐때만해도 학구열..따위 없엇어요 ㅠㅠ
지방 평준화 일반고나왓구요
저 스카이목표로 공부때 학교사람들이다 이해 자체를 못하더라구요
왜 사서고생이냠서...ㅋㅋㅋ 황당;;;
뭐 다 이렇게까지 심각하진않ㅆ지만 아무래도 분위기자체가
다르다보니 생기는일 아닐까요?
그나저나 최저못맞추는건 정말 황당하네요
언외는 공부하나도안하고 봐도 2등급은 나올텐데...
이과 쪽은 경쟁률 자체가 1:1 안되는 곳도 있었는데..
진짜 설대 지균은 좀 아니라고 생각함요...
지균도 엄청 잘하는 사람 많은디... 아닌 경우가 더 눈에 띄는 건 내 착각인가....
애초에 일본이나 국내 편입학처럼 쿨하게 학력미달이면 합격 안시켜주는 방식으로 하면 될것을
근데 학생부족하면 돈줄이 안되어서 문제
연대한테 밟혀봐야 정신을 차릴련지...참
그냥
2등급 두개 못맞췄다고 사람, 학교 마구 무시하는
댓글들 보니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사람이 꼭 공부를 잘해야 하나?? 흠..
공부 못한다고 까는게 아니라 공부못하고 대학을 잘가니깐요... 여기 서울대목표로 공부 엄청열심히 하고 삐끗해서 서성한도 불안불안 한사람들 천지인데 개까이는건 당연한거죠 뭐 ㅋㅋㅋ
그래두 적어도 오르비에선 그냥 공부못한다고 까이는건 많이 못본거같아요.
최소한 자기 노력만큼은 정당하게 보상받아야죠
공부를 못했다고 무시하는게 아니라 나름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라는 서울대에 최저등급 2개를 못맞춰서 떨어졌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만..
가뜩이나 정시철이라 예민해서 이런거보면 정시생은 그냥 열받기만하고.. 그것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바로 제위에 달린 댓글인
"와나 2등급 2개를 못채웠는데 전교1등. 그학교 수준 알만하네 ㅋㅋ"
이런 댓글은 너무 한 것 아닌가 싶네요...
그건 기분나쁘실 수 있겠네요.. 저도 제가 원하는만큼 점수가 안나왔는데 이런거 보니 흥분 했나 봅니다..
아니 그런 학생이 전교1등에 지균티켓 받은 학교라면 충분히 우스갯거린될 수 있겠는데요;;;
가수는 노래못하면 까이고 연기자도 연기못하면 까이는데 ..
수능 2개영역 2등급도 안되는데 그 학교에서 1등인거면
솔직히 그 학교 수준이 좀 낮다는거 아닌가요?;; 내신이랑 수능이 완전히 동떨어진 별개의 과목도 아닌데
저런 학생이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라는 서울대에 지원가능한 자격을 받는다는것도 좀...
'서울대'에 지원할 기회를 빼았긴 꼴이니 당연스레 가질 수 있는 분노 아닌가요?
저러니 제도탓하고 시대탓하고 역차별 운운하는거죠.
가만보면 항상 이렇게 냉소머금은 댓글만 남기고 사라지시더라.
point가 약간 엇나가신거 같아요. 주된 내용이 그런게 아니죠..
여기 일부 그런 댓글은 사안에 대한 분노? 중에 일부 그렇게 오인되게 적힌거 같아요..
그리고 오르비에서 특별히 공부로 사람 깔보고 그런건 못본듯하네요.. 윗분말씀처럼..
핀트가엇나가셨는데요
그런데 서울대는 공부 잘해야되지 않을까요..?
수능 2등급 두개 못맞추면 공부못해요??..
저희과는 수리가형 3등급이 과에서 수학 제일잘해요
전 수리가형 전국 50등안에 들었는데 저보다 훨씬잘해요.
그런사례도 있겠죠. 얼마나 사례가 많은데요.
그다음 또 최상위 수학 성적가진애들중에 2등급맞은 애들도 많고
그 밑에 학번으로도 같은현상이 일어났어요
즉, 매번 일어나는 일이지, 특정한 사례는 아니라는겁니다.
그정도 사례로 연세대 수학과 아니 수학과에서 수능이 실력,능력 과 큰 관련이 없다고 하다는점을 인정하더라도
그게 다른 모든 영역과 분야 (인문과학 이라던가.. 저기 사례처럼 식산이라던가..)에 적용된다고 할 수 있는지요..
'수리' 영역에서도 저정도 사례가 나오는데 다른영역이면 말 다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저런 사례가 나오니까 수능으로만 뽑기도 뭐한거고
글쎄요? 외국어를 예를 들어볼까요?
외국어 영역 3등급 받은 학생이 영문학/영어학/기타 영어 관련학과에서 1등을 하는 사례가 존재한가요?
논리가;; 3줄까지는 맞는데 갑자기 사람이 꼭 공부를 잘해야하나; 이건좀; 님말대라면 애초에 저분이 서울대 안들어갔어야하져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은 늘면 늘었지 절대 줄어들 일 없습니다.
왜냐하면 서울대는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립대이기 때문이죠.
국립대에는 국립대이기 때문에 마땅히 행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지역간 학력 불균형 문제 해소죠.
그렇잖아도 서울대에서 강남 3구 출신의 비중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마당에,
지역균형 줄인다고 해보세요. 정치권이나 시민사회에서 가만히 있을까요?
연고대에 밟힐 일은 앞으로도 없을 거구요.
어차피 그 대학 위상 드높이는 건 졸업생의 일부입니다.
전반적인 수준이 낮아진다고 하더라도 특기자 전형으로 들어오는 괴물과 정시로 들어오는 최상위권은 일정 수 꾸준히 확보가 될 거고,
그들이 존재하는 한 연고대에 발릴 일은 없습니다.
어차피 서울대를 나왔건 연고대를 나왔건 상위 몇 % 안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럭저럭 평범하게 살아갑니다.
고시 합격이나 연구실적 등으로 대학 이름 높이는 건 그런 사람들이 하는 일이 아니죠.
지역균형선발마저 없으면 지방학생이 서울대 가는 경우는 대폭 줄어들 것입니다.
역시 서독님... ㅎㅎ
근데 지균은 몰라도 입사관제도는 진짜 좀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박/문 후보가 입사관 제도 폐지한다고 뉴스나왔었는데 구라였다고 밝혀지고 에휴... 미치겄네
미국에서도 특권층 사다리라고 개까는 제도를 왜 자꾸 못늘려서 안달인지
입사관 확대는 MB정부가 대학측에서 늘리라고 조인트 까서 대학측에서 늘린거죠. 안 늘리면 예산 안 준다고 협박하니ㅋㅋ 입사관 확대는 전적으로 MB정권에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는 저도 문제가 많은 제도라고 봅니다.
한국 같이 대학진학율이 80%가 넘는 나라에서 할 만한 일이 아니에요.
대학도 돈벌려고 하는거죠 미국한테서 좋은 것만 배우는게 아닙니다. 나쁜 것도 잘만 배워왔죠 우리나라는
ㅇㅇ 지균은 말그대로 지균임....
우리 학교 올해 수시 한명빼고 다 합격했어요
담임샘도 의외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저 한테도 서울대 내라고 하셨는데 자소서 준비가 덜되어 있어
어정거리다가 시한을 놓쳐버렸는데 ...같은 서울대 반에서
수업듣던 애들 절반가까이 합격하는걸 보니 진짜 열 받데요
더구나 수능도 망쳐 갈곳도 없는 처지가 되고나니 담임샘도 괜히
미안해 하시고.. ㅠ
이번 수시 합격생들 중 아마 학습능력 부진한 애들 꽤 될거 같네요
진짜 정시로만 다 대학갔으면 좋겠네요
허허 학생이 뭐라 하든 말든 대학교가 그렇게 뽑겠다는데 어쩌겠나요.
알고 있음 저럴수도 있다는거
내신 저렇게 관리 하기 힘든거도 알고있음
말이 쉽지 저런내신 3년내내 관리하기힘든거 해봐서 알고 있음
대학이 프패는 아니니까 세상 사는데는 운,실력,재산, 이런걸로 더 영향있는거 암
오래 살지 않았지만 그래도 정시는 20대 되기전에 치룰수 있는
공정한 게임이라 생각함
그런 정시를 서울대는 구멍에 환장한 것처럼 다 막아버린게 빡친다는거
그냥 생각나는게 있는데
저희학교 지균으로 사과대간 선배님 한분은
외국어,탐구로 최저 맞췄어요 수리나형 4등급인가 5등급 언어 4등급 ..
내신은 정확히 1.00
국어는 암기로 해결되고 수학은 교과서 복붙이라 그런건가 ..
진짜 쩌네요... 내신이 그 정도로 퍼펙트한데 수능은 4,5등급이라..
내신문제를 어떻게 출제한건지. 아님공부를 어떤식으로 한건지 참
경기권에 있는 평준화 인문계 고등학교에요 ..
저는 1학년 첫 수학 내신시험 한번 망쳐서 내신 포기했지만..
근데 해가 지날수록 대학 진학이 별로더군요 올해는 유망주가 많아서 서울대 5명은 보낸다고 장담하더니 ..
저분 졸업하실때는 서연고 합쳐서 15명(중복포함)이상 가던데 올해는 3 포 1 카 1
그냥 .. 쫌 찜찜한게 있다면 ..
그분이 수능 언어나 수리 공부법을 후배들한테 강연할때 같이 알려줬다는게 ..
뭐 수능 성적 낮다고 아는 공부법이 틀렸다고 볼 수있는건 아니니까요 .. 쩝 ..
헐 수리 5등급이 공부법이라...
실례지만 그 분이 공부법 강연하실때 자기 성적 말하셨나요?
솔직히 진지하게 제가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런사람 공부법은 별로 신뢰가 안갈것같은데 ....
아 .. 성적 얘기 안했고 내신 1.00 이거만 말하셨어요
저는 다른학교에서 지균으로 가신 (수리가형 1등급) 이분한테 과외받으면서 얘기해주셔서 알았어요 ..
다른애들도 다모르더군요 얘기해보니
가끔 모교오셔서 후배들한테 얘기하시던데..
내신 공부법을 알려주신 건가요??
그 학교 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강연이 되었겟군요....
아니요.. 수험 수기 중심으로 그리고 수능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는지 이런정도요..
쩌네요 ㅋㅋ
어떤의미로 공부의 신이네요.ㄷㄷ
와 이건 진짜 아니다...ㅋㅋ
지균출신들이 특기자, 정시출신과 학점경쟁 잘 하나요?(진짜 궁금해서...)
저번에 포카칩님이 링크 달아준 기사 보니까 정시출신이 낮더군요 대체로 ..
근데 08인가 09년 기사라 신뢰가 ..
저번에 성균관대 설명회 갔다왔는데 입학처장인가 하는 사람이 수시찬양하던데요...
학점은 정시보다 높다고 기사로 본거 같긴함...
고시는 어떨까
ㅈㄴ ㅆㅂ
물론 지균 비율이 높은건 사실인데 까는건 아니라고 봐요 지역균형이 개나소ㄴ 다뽑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학교에서 나름 손꼽힌다는 애들이 오는건데... 그리고 만약 지혁균형이 없다면 농촌에는 누가 남겠어요 서울대는 그나마 지역균형을 통해 국립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잇다고 봅니다.
동감합니다
하지만 지균 비율을 더 줄여도 그 취지에 역행할 정도는 아닐듯
현재 상황에서는 취지에 걸맞는 지균의 수혜자보다
의도치 않은 지균의 피해자가 훨씬 더 많은 상황이니까요
저거 조금더 줄여서 정시 늘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에서 정시로 오면 되죠
지금 정시충들에게 중요한건 이월됐다는 사실입니다.
괜히 내신따러간다는 말이 있는게 아니네 참 ㅡㅡ;;
다른거 다 1등급이고 낮은과목2개가 2등급인가요 아니면 제일높은과목2개가 2등급을맞춰야된다는건가요? 후자라면 심각하네여..
후자입니다. 정말 심각하죠. 제도가 바뀔 가능성이 안보인다는게 더 심각...
입학사정관 제도는 어떻게 생긱하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상당히 부정적으로 봅니다만
예전에 입사관 제도좀 알아보다가
미국에서의 입사관제도의 현실에 대해서 봤는데.. 미국대학에서 입사관 제도를 시행하는 제1의 이유는
"기부금 마련" 이죠.. 일명 PREP SCHOOL 에 재학중인 부유층 자녀들(공부 못하는)을 입학시키기 위한 그래서
재원 확보를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작용한다고하죠. 입학사정관에서 말하는 "다양한 경험"은 돈으로 밖에 살수없는것이라
부유층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죠...증거를 대자면 미국 부유층 WASP의 비율이 학부에 비해 대학원에서의 비율이 낮아진다는점.
미국에서도 심각하게 개까이는 중입니다. 그런데이걸 늘리고 앉아있으니 참 할말 종범이죠
처음 알았네요 .. 이 댓글 다른곳에서도 인용해서 좀 써도될까요 ㅎㅎ..
네 ㅋ 저도 다음카페 어디서 어떤분이 관련책읽고 장문의 글을쓴걸 읽고 인용한거에요.. 지금 찾고있는데 으..
그리고 입사관제는 길게 말할것도 없이 "조지부시" 얘 하나로 끝나요 ㅋㅋ 이꼴통이 예일에 들어가고 하버드MBA에 들어갔다는거 자체가 입사관제는 지구상 최악의 입시제도라는걸 증명해주죠 ㅋㅋㅋㅋ
뭐 그놈이 대통령 되는데 학벌도 상당히 기여한 바가 있으므로 중동전쟁으로 몇백만의 중동인,미군 희생자들은
입학사정관제가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까요 ㅋ 좀 비약인가요
암튼 개쓰레기제도인건 확실함
그렇다면 이멍박이 입사제 늘리려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기득권 애들 잘 보내기 위함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모르겠네요... 그냥 우리나라에서 하도 여론이 "하루만에 인생결판나는 수능" "줄세우기식 교육"
하면서 까대니까 나온 정책이라고 봐요..
미국에서 하기때문이라서?라고 생각
위에 댓글을 달았지만.. 이글 밑에 달린 많은 댓글을 보고 드는 생각에 감히 한 개 더 올려 봅니다..
위에 포카칩님이나 해원님이 말한듯이 실제 수능성적과 대학 내에서 학점을 따는 것과는 상관관계가 약할수도
있습니다
이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생각하는것이 결국 "실력, 가능성대로 대학을 입학하는것"이고
이것을 현실적으로 적용시키기 위해서 나온것이 대학에서 실시하는 소위 수시, 정시 겠죠
대학 입시에서 필요한 교과 비교과 수능점수 등등 이런것들은 결국 수단에 불과한것일지도 모릅니다
대학 입장에서는 이러한 "수단"들을 통해 신입생을 선별하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대학입학 그 자체에 큰 비중을 둘 수 밖에 없고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있어서 위와 같은 경우는 원서를 내고 쓰기만 하면 해당 학과에서 요구하는
정시 수능 점수 보다 훨신 더 낮은 최저등급을 요함에 따라 합격해버리는 기현상에 대한 불만의 표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본질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실력, 가능성"에 대한 부분이 일부 수단에 의해서만 판단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이 사회에서 제시하는 잣대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입학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또한 내신이라는 잣대보다 수능점수라는 잣대가 훨신 더 사람들에게 신빙성을 준다는 점도 부인할수 없습니다
수능 수리 3등급이 과에서 1등한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입시에서 수리 3등급이 그 과에 입학해야 한다것에
공감할수 있을까요?
어쩌면 우리는 본질보다는 수단에 더 집착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수시러들 내신 관리 잘해서 학점 좋게받는거 인정해야하는건 맞는데
서울대가 2등급 2개.....아....
그냥................. 할 말 없음;;;
최저등급 정도 노리고 내신만 죽어라 파서 좋은 대학 가려는 것도 전략이죠
내신 공부 안하고 수능공부만 해서 정시노리는 경우도 있고
입사제 준비하는 사람은 입사제 스펙에 집중하는 경우도 있고
다만 그 전략이 통하려면 3년내내 준비해야되는데 입학요강이 무슨 고3이 다되서나 나오니 이게 문제 아닌가요?
제가 1학년 내신 안좋아서 정시 노리고 고등학교 3년 재,3,4수 했는데도 저런 학생도 있구나 싶은데요
전략 잘못택한 본인탓이죠뭐
지균으로 들어간 사람 뭐라하지 않는다만
수시비율 자체를 줄여야지 나라가 미쳐가고 있어..
제발 정시 60 만 해주라 엿같다아주
저도 포카칩.난만한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더군다나 국립대의 경우 기회균등전형도 일정인원뽑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입시에서 정시가 차지하는비율이 너무낮습니다..형평성차원에서라도 진짜 최소한 3-40프로는 되야된다고보는데..
사실상 현 교육제도에선 수능.내신 제외한 대학별고사논구술은 사교육힘빌리지않으면 준비하기힘든게현실아닙니까
이럴거면 진짜 수시,정시란 용어 왜쓰는지도 모르겠음...
그냥 정시생들의 하소연정도로 들어주세요..다들 너무 열올리지들마시고
연세대가 좋아합니다.
음...
개인적인의견이지만
최저등급을조금만더
올린다면어떨까요
많은분들의이러한
격렬한반응의주요인은
정시생들의수능성적과
최저등급의기준과의
큰차이때문이아닐까요
물론수시이기때문에
수능성적이중요하냐고
물으신다면정확하게
대답을드릴순없지만
학교별로수준차와
개별적인시험으로
공정성을잃은내신으로만
학력수준을파악하기어렵기에
만들어진게최저등급입니다
그리고...
정말이기적인생각일지모르지만지균을통해서라도지방학생들이꼭서울대를가야하는이유를모르겠습니다
사회에나갔을때대학보다
중요한게많다고하면서
지방학생들을반드시
서울대로보내려하는지..
물론정부와서울대가
2등급2개면충분하다고말하면
전수용하겠습니다ㅋ...
최저등급에 2등급3,4개나 1등급1개2등급1개 정도는 되나야 그나마 봐주죠...
수시 대폭 줄이고 지균 없애자.
지균미달나면 정시로다가는건가요? 아님 일반전형 불합격자로채워지기도하나요?
아시는분좀 알려주세요,
정시로 이월되는듯합니다
지균은 포퓨리즘
지금이라도 없애라
누구는 수능등급제로 1점차로 2등급되어서 재수를 하면서 개고생하였고
의학전문대학원때문에 좁은 문을 못뚫었건만
졸라 부럽네ㅡㅡ
중요한 포인트를 하나 짚고 가자면
이나라 입시판 미친거 맞습니다.
수시제도 잘못된 거 맞습니다.
근데, 수시로 합격한 사람을 무작정 몰아가는 행태가 오르비에서는 유난히 심해요.
대학 가서, 수시 vs 정시로 나눠서 패싸움이라도 하실 겁니까.
동감합니다. 댓글들 쭉 읽어보니 논리도 근거도 없이
"나는 정시종자라 서울대 쓰지도 못하는데 2등급 두개도 못맞추는 '공부 못하는 넘들'이 서울대 간다니 개빡치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의견들 굉장히 많이 보이네요.
제 친구가 수시로 지거국 떨어지고 (의치한 아님) 수시로 서울대 붙었었죠.
재밌는건 이 친구가 중딩때 까지 싸움하러 다니고 마냥 노는 걸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그러다가 부모님께서 내신만 잘따면 서울대 갈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시고 친구를 도심 가까이에 있는 농어촌 학교로 보냈는데 그것이 신의 한수...
바로 옆은 도심인데 그 지역 그리고 그 학교는 많이 낙후 된 곳이라 (전교생도 거의 없는 작은 학교) 밤에 학원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시험기간에 바짝 공부하면 내신 걱정은 노노
운이 천운이긴 한듯..
(모의고사는 당시 500만점에 300 중반대)
우리가 역사공부를 하다가 보면 어느 시대이던지 구석기 시대가 아닌이상 평등하고 뭐든 사람이 만족하는 사회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은 이상 모두가 만족하는 사회는 불가능합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사회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만족할수있게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으면 그래도 좋은 사회인거이고,, 전혀 변화할 생각이 없다면 불행한 사회가 되는거입니다,,, 전혀 변화할 생각이 없는것 같아 시민들이 들고 일어난게 시민혁명이죠,, 대학입시도 모두가 만족하는 입시는 있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입시가 공정한 방향으로 갈려는 의지가 있다면 그래도 수험생들은 수용하고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대학 입시는 과연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런 제도에서도 입학처 박자에 맞춰야만하니 수험생은 약자 입장이라는 생각 굳네요.
서울대 진짜 ㅂ1ㅅ같음 노무현때 의치전 도입했다가 지금 교수들이 학생들 수준이 개판이라 지금 다시 의대로 전환하려는게 다 이유가 있는건데 왜 서울대는 흐름에 역행을 하는지?? ㅋㅋㅋ 다 지들 업보다 업보야,, ㅋㅋ
현재 저런제도로 들어가셨으면 머 나름 노력하신거고 대학타이틀뺏지도 않으니 그냥 조용히 다니시면 안됩니까...?
현재 대한민국에서 시행되는 지균 입사제등이 과연 올바르고 공정한 제도인지 좀 생각좀 해보셨으면;;;;;
맘에 안들어... 맘에 안들어 ..
저런 경우도 있네요..컥!!!!
내년 입시에는 그 등급조차 사라지고 수시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정시좀 늘려주세요 제발.. ㅠㅠ
서울대가 수시를 늘리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수시합격생이 정시보다 학업능력이 떨어지면 수시를 늘릴 이유가 하등 없겠지요?
교육 평등의 기회 제공을 요구하는 사회적 외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늘렸다는 말도 근거 빈약하구요.
작년에도 오르비에서 수능 끝나고 원서철에 한바탕 수시충이니 뭐니 하면서 지균 신나게 씹고 물어뜯으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던거로 기억하는데.
똑같이 반복되니 참 웃기네요.
하긴 정시생 대부분인 오르비 특성상 수시 기회에 대한 박탈감에 대해선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수능 점수를 대학 수학 능력의 절대적 기준으로 삼으면 안됩니다.
간단히 내신 1.00에 수능 232 찍는 학생이라고 수능111보다 대학가서 못한다는 건 근거를 들고 오세요.
또 윗분들 중에는 지규너 싸잡아서 비하하는 분도 보이네요. 지균으로 들어가서 연고대 욕한다느니 뭐니.. 완전 자격지심 아닙니까 ㅋㅋ
비틀어진 입시판을 욕하는 건 여러분 자윤데, 지규너들이 욕먹을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자기한테 기회를 이용한 것 뿐이죠.
동감입니다 ㅋㅋ 3년동안 내신관리 하는것도 엄청 괴로운일이에요..
동의합니다.
서울대 정말 똑똑하게 애들 뽑아요.
수시 늘어나고 정시 줄어들 때는 저도 정시생이라 욕을 했지만
뽑는사람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고 정시 수시 수능 내신에 대한 관점이 바뀌면서부터는..
그냥 윗 분들이 천재라고 느껴짐..
진짜 작년이랑 똑같음;;
제 생각은 수시 합격생이라고 평균적으로 봤을 때 정시생보다 떨어지는 건 없는데... 소수 그런 사람 있어요
뭐 들은얘기니까 확실한건 아니지만 제가 다니던 옆 학교는 이사장 아들이 학교 다니는데 선생들이 시험전에 거의 문제를 다 가르쳐 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신 올일 받고 SKY 같다고 하던데 뭐 이런일이 종종 있지는 않을까요?
전교 1,2등 하는 거 쉽지 않아요... 아무리 구진학교라고 해도 뛰어난 놈들은 꼭 4~5명 정도 있을텐데...
뭐 저는 외고 출신이라 내신 따기 쉽다는 게 잘 와닿지가 않지만...
ㅇ?... 우리학교 이과 전교 3등 등급보면 절대로 전교3등 어렵다고 안하실텐데..(대구 삽니다...)ㅠ 저도 지균 쓸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이건 좀...
최저 못 맞춘사람도 있겠지만 수능을 잘봐서 면접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저 글을 쓴 분은 면접불참=최저못맞춤이라는 단순한 사고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제가 입시할 때인 09학년도 입시에서는 분명히 서울대 농대, 공과계열에 일단 지균원서 집어넣고 수능이 잘나와서 의대를 가기위해 면접에 불참한 자가 상당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지균면접이 수능 후에 시행되고 있다면 분명히 그러신 분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균 좋은 제도인건 맞는것같아요... 그 중에서도 정시로 충분히 갈만한 사람도 많을거구요,,
컷을 2등급 두개가 아니고 1등급 두 개로 바꾸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 정도면 정시로 가시는 분들도 태클 안 걸 정도니깐요
저와 생각이 같으시네요.
최저를 1등급 2개로 해놓으면
내신은 1.0x인데 모의는 33333인 이런 류의 학생은 확실히 걸러질듯. 물론 두 과목만 죽어라 공부하는 학생도 생기겠지만.
근데 최저 조건을 높이면 강남 8학군 학생들과 지방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는.. 이런 말이 나올 수밖에 없죠.
저는 지방에 살고 학원 과외 안 다녔어도 수능 보는데에는 큰 지장 없더군요. 다른 건 몰라도 최저 못 맞추는 이유로 지방 운운하는건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유학가는 사람이 괜히 있겠습니까 ㅋㅋ
지균은 매우 불공정한 제도예요
굳이 학교간 격차를 따지지 않아도
어느학교에서 내신 1.1인 학생이 있어도 그 학교에 1.0인 학생이 3명이 있다면 1.1인 학생은 쓰지도 못하고 얼마나 서러울까요
지균없어 져야 한다고 들 하지만 자기가 지균되면 지균 쓸 거면서
당연하죠. 그렇다고 지균욕하면 안돼요?
보다보다 어이가 없어서... 지금 지균 욕하면 안돼냐고 물으시는거에요? 당연히 안되져.. 앞에서 말도 안되는 이유 대면서 어그로 끄는 건 그래도 근거라도 대니까 비판이라고 칩시다. 지균도 엄연하게 하나의 전형이고 정당하게 대학에 입학하는 수단인데 욕하면 안되냐니요 ㅋㅋ 왜 멀쩡한 대입전형을 비판도 아니고 '욕'을 하나요? 진짜... 이건 아니라고 보네요
아 제가 표현을 잘못했네요ㅎ; 흔히 말하는 "욕"의 표현을 쓴게아니라 "비판"의 표현으로 쓴거였어요.
못 먹는 감 그냥 찌르는 거죠
웃긴게 학생은 6명이 최저를 못맞췄다는건 알수가없죠.
그럼 저말은? 결시라는소리죠 ?
왜 결시=최저 2등급2개도못맞춘 쓰레기 라고생각하는거죠 오르비는?
의대빠진사람도 있고 많을텐데 ^^
동의합니다.
최저 못맞춘걸 어떻게 압니까?
지균 면접은 수능 끝나고 있었는데, 수능 대박치고 안갔을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냥 마녀사냥이죠 뭐
지역균형선발제도는 지역,계층,소득 차별의 억제와 지역균형발전의 방지를 위한 제도입니다. 당장 1인당 소득 차이도 굉장히 심하고 환경적 차이도 큰것도 사실입니다. 사교육에 의한 서울 집중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고..이것은 어느정도 인원을 유지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도 공부 잘 하고 학교생활 성실한 학생 뽑는데 의미가 있고 논술도 높은 사고력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 뽑는데 의미가 있고 특출난 천재를 뽑는데에는 입학사정관제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주는 아니죠. 어느정도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며 가난한 자들의 진정한 등용문은 정시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일 심플하고, 정당하게 줄세우기 좋고, 정말 누구나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정말 그 학교에서 수학할 능력이 부족하면, 들어가도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갑니다.
안 떨어져나가고 끝까지 버티면서 졸업할 수 있다는 건 그 학교에서 수학할 능력이 되었다는 이야기고요.
대학생활이 입학 전에 생각하는 것 처럼 만만하지 않습니다…….
81년에 서울대 법대가 미달 난 적 있는 것 아시나요? 그 때 들어간 학생 중 본인도 죽도록 공부하고 교수들이 별도로 과외까지도 해 줬는데도 학점 못 맞춰서 학사경고 누적으로 퇴학당한 학생도 있었습니다.
공감합니다.
서울대 합격자 일베 하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연대 수학과 1등하시는 수가 3등급 분은
수시 합격해서 그냥 대충 보신게 아닐까요
아니면 수능 스타일이랑 정말 안맞고 서술형으로 가야 잘하시나?
궁금하네요
수능에서 묻는 건 정해진 문제를 제한시간 안에 최대한 빨리 푸는 기술인데, 대학 수학에서 필요한 건 그런 기술이 아닙니다.
수능 수학 실력과 대학 수학 실력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기는 하겠지만, 수능 수학을 잘 한다고 해서 대학 수학을 잘 한다는게 보장되지도 않고 그 역도 마찬가지예요.
어떤 느낌인지 쉽게 설명해 보자면, 대학 수학시험은 시험시간을 두 배로 늘려준다고 해도 사람들 성적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수능 수학시험 시간을 두 배로 늘려주면 어떨까요?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어느정도 감이 올 것 같습니다.
수능은 전국 모든 학생이 최대한 공평하게 치루는 정통적인 학생평가 방법이고,
지균의 내신성적은 각 학교 별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공정치 못 하다.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ㅎㅎ
입시제도라는 게 입학사정관이니 지균이니 등등 으로 나눠지고,
지균으로 뽑힌 학생들도 수능 정시 못지 않은 실력을 검증 받은 사례도 많으니
단지 평가 방식의 차이 아닐까요
막상 이 글 보니까
친구녀석이 최저 2등급 2개를 못 맞춰서 서울대 사회계열 지균 떨어지고
재수 후 성적 올려서 건국대 간 게 생각나네요
서울대는 절대 멍청한 기관이 아닙니다
문과는 미달안났나요 좋아서 왔는데 ㅠㅠ
지균 까시는 분이 의외로 많네요... 지균 되신 분들 중에 잘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지균충이라 하시면 좀 슬픈 현실이네요. 그리고 지균이 내신 컷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직 있는거같은데, 서울대에서 지균받고 나서부터는 내신은 제로베이스로 시작한다고 했습니다.(서울시 진협 자료) 지방에서 내신만 좋게 받고 수능 못쳤다고 그 분 까시는 건 좀 그렇네요. 학생들마다 환경이 다르고, 진짜 학원 하나 없는 지역에서 혼자 공부해서 내신 잘받고 수능 잘받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런지...
지금 여기서 이러시는 분들은 수시로 대학 못 가시고 정시로 가시니까 이러시는 거 같네요... 이해는 됩니다.
그래도 비방은 안해주셨으면...ㅠ
댓글에 있는 것처럼 수시로 로또 맞으신 분들도 딴대학 성적으로 까시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그러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잘 알지도 모르면서 열등감인지 뭔지 피해보는것 같다 싶으면 물어뜯어재끼는 분들이 보이네요
의대랑 농대랑 교차지원 하나요? 저라면 더 좋은데를..
아 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농대라도 좋으니 가면 좋겟네
우리학교 여자애 전교1등
언수외사 2/4/3/2 로 서울대 사회과학 합격 ㅋㅋㅋㅋ
그리고 저번에 메가스터디에서 지원 해줘서 나온 지방에 여자애도
수리 가형 5등급으로 서울'공대' 합격했죠?ㅋㅋㅋ 그거 짤방도 있을텐데..
가형 5등급 실력으로 공대 생활 가능한가요?
별게 다 속보네요.
저희학교 친구 25242로 연고대 광탈 서울대 산림과학 합격 , 최저 맞춘 저 6명중 하나 겠군요
근데 만약 위 자료가 진짜 사실이라면 좀 문제 있는건 맞는거같은데;;;; 내가 넣어도 되겟네
서울대는 국립대란 사실을 잊지 맙시다. 학교공부 열심히 한 학생이 서울대를 나와야 의미있는 교육정책이 되는거 아닐까요?
그렇게 치면 지균 100%를 하는게 맞을듯 ㅋㅋ
역시 서울대학교는 한국 최고야
지균 안줄여도되니 정시인원을 늘리셈 빡차네 ㅡㅡ
아 나의 꿈의 서ㅜㄹ대.... ㅠㅠㅠ
확실한건 오르비 태반이 '수능만' 공부했다는 거죠
그래서 수시에 불만을 갖는거고
수능만이 완벽한 시험이고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수험생의 실력을 판단할 수 있다는 말도안되는 오류를 저지른다고
생각되네요.
왠지 이게 생각나네요
전문대생이 재수하는 저한테 "야 1년하면 나도 서울대 가지"
즉, 안해봤으니 그런말이 나오는거죠?
똑같이 3년 내내 내신 극상위권 달려보세요. 어떤게 더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지.
정시로 간 저도 절대 수시생들 무시 안합니다.
대학에서 1년만 공부해보세요.
수능이 실력을 바로잡는 기준은 아니란걸 알게 됩니다.
제 주위의 예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저희 학교 근처 여고에 설대 지균 미달학과인데도 불구하고 떨어졌습니다. 설대도 사람 함부로 뽑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울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대학 이후의 성적은 점점 지균이었던 학생들이 나중에 대학교 3~4학년 때 성적이 과고 외고 출신자들보다 성적이 대부분 우수했습니다.
아 이건.. 아무리봐도 실드를 쳐줄 수가 없는건데 -_-;
모르겠다. 지방에서 공부안해봐서.
근데 서울에서 살고, 집은 못살아서 학원안다니고 인강도 거의 없이 혼자 공부한 거랑 지방에서 공부하는 거랑 많이 다른가요??(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래요)
그리고 몇몇분들이 그러네요. 수능이 절대적 기준이 아니라고.
근데요. 그러면 수능보다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게 있나요? (이과논술은 일단 논외로하고)
수능이 더 잘나왔어도, 대학가서 학업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당연히 어떤 평가방식이든, 100% 완벽 평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런 사례는 당연히 일어날 수 있지요.
이거로 "수능호구설"을 주장하며 지균을 옹호할 순 없는겁니다.
그럼 내신은 젖절한지요? 공정성면에서 수능보다 젖절한지?
여기 있는 사람들이 화나는건, 지균을 어느정도는이해할수있는데, 2등급 2개는 아니라 이거죠.
아니 대체 가슴에 손을 얹고, 고!!작!! 서울대가 딸랑!!!! 2등급 2개인게 가슴속으로 납득이 가세요? ㅡㅡ; 1등급 2개면 모를까.
게다가 위에보니 탐구영역도 껴주나보네요.
언수외에서 2개 1등급이면 이해하네요.
맞추는거 분명히 조옷나 어렵겠죠. 근데 조옷나 어려운거정도면 감사한거아닌가? 서울대가려면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옹ㅅ나 어렵고 운도 꽤 있어야하는데
그리고 대학가서 공부하면 알게된다는 둥 그런 소리는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렇고, 여기 사이트 반수생많아요..
일단 수능이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줄세우는 시험은 확실히 동의합니다.
하지만 공정히 실력을 알아보는 시험은 아니란걸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수시
그리고 대학가서 공부하면 알게 된다는 말이
"너희같은 수험생이 뭘 알겟냐" 같은 말이 아니라
대학에서 생활하다 보면 수능이 절대기준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것이며 재학생들도 공감한다를 말한겁니다.
그리구 반수생이시면 1학년 다니셨으니깐 제 말뜻을 오해하신걸껍니다.(이부분 비꼬는거 아닙니다)
대학 생활하면서 반수로는 안 보이는 것도 너무나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수능은 공정한 시험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답니다.
수능의 목적은 해당 학생이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평가하는건데, 수능은 이 목적으로 충분히 기능하고 있지 못합니다. 단순히 현재 수능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는지를 알 수 있을 뿐이지요.
수능에서 성적이 높은 학생이 대학에서 잘 한다는게 보장되어 있으면, 어떤 대학도 수시 비중을 이리 늘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수시 비중을 늘려나갈 수 있는 거지요.
저는 대전의 한 공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수시 최저학력기준같은 것도 없고, 원서를 쓴 사람 중 상위 50%내에 들 경우 논술도 보지 않습니다. (다른 학교의 우선선발인 셈이지요.) 그런데 저희학교 애들의 실력이 수능을 보는 다른 대학들보다 못하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제가 학교에 들어오던 시절에는 학교 입학처 FAQ에 “선배들의 성적이 후배들에게 영향을 준다”는 내용이 당당히 적혀 있었습니다.(법적으로 특별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고교 평준화를 무시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까지 하면서 우수한 학생을 뽑기를 집착하던 입학처에서 이제는 수능으로 학생을 전혀 뽑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6월 모의고사 성적표 정도를 우수성 입증자료중 하나로 낼 수 있을 뿐이지요.
수능 잘 보는 분들을 무시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수능을 잘 보는게 쉽지 않은 건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수능만이 아니라 뭐든지 최상위권이 되는 건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오르비에서 수능을 보는 분들은, 수능을 못 보는 사람들을 너무나 무시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도 다 그럴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정말 사람들의 생각대로 수능으로 대학을 들어간 사람과 수시로 대학에 들어간 사람이 큰 능력차이를 보인다면, 대학을 졸업할 때도 다른 사람의 실력을 보고 “야, 너 수시생이지?”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럴 수 있는 학교는 어디도 없지요…….
저 대학생활했습니다;; 대학생활 모른다고 할 정도로 조금다닌건 아니에요. 올해는 인서울 하위공대에서 2학년까지하다가 반수한거에요.
대전이라면 카이스트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러면 좀 얘기가 달라지지만..
일반대학이라면, 단연코 말하건데, 수능점수가 차이가 많이나면 실력에서도 눈에 띄게 차이나요. 제가 대학을 2개밖에 안다녀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처음에 다닌건 수도권용인에 있는 M대학이였고, 그다음 다닌건 서울에 있는 중하위 H대학이였어요.
카이스트는 여러가지 보지 않나요?
들어갈때 여러가지 서류가 필요한거로 알고 있는데 -
그리고 저는 학교다닐때, 동기중에 한명이 문과에서 교차로 수시지원해서 왔는데, 바로 티나더라구요. 공대라서 그런 탓이 크겠지만.
단순히 실력적으로 수능이 절대적 기준이다! 라는 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랬으면 제가 1등급2개면 모를까라고 왜 말했을까요? 제가 수능이 절대적기준이라 그랬으면, 서울대가는데 있어서 1등급2개 맞는 노력은 누워서 산소먹기니까요.
대학을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개가 있지요. 그 여러개 방법에 있어서, 개인간의 차이를 무시했을 때, 즉 평범하다고 쳤을 때, 들어가는 방법들 사이에 난이도차이가 너무 나면 안되는겁니다.
설령 그게 선택"가능"한 (마치 수시논술처럼)거여도 말이죠.
근데 지균은? 선택가능하나요? 아무나 선택못해요. 운이 좋게 태어난 사람만, 불평등하게 기회가 주어지는거죠.
뭔가 핀트가 엇나간 느낌이 드는데, 수능이 짱이다! 수능으로만 온니해야한다! 라는게 제 주장이 아니라,
지균으로 들어가는게 상대적으로 너무너무쉽다 이겁니다. 그게 실제 대학입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뽑든 안뽑든간에,
보.편.적.으로 주어지는 수능이라는 기회에 비해서 너무 쉽다 이거죠.
이런건 쫌 공론화 시킬 필요가 있을듯해요. 100% 불평등 한게 확실한거니깐요..일반인들은 입시판을 떠나면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말도안되는 상황이 이어지네요. 이런말 까진 안하려 햇는데 2등급2개를 못하는 애가 전교3등안에 드는 고등학교는 걍 공부시키지 말고 다들 공장에서 일배우게 하는게 훨씬 낳겟네요. 정시90% 로 가야합니다. 적어도 다음 정권에서는...어차피 학교서열,학벌주의는 안없어질거고 어차피 그에따라 줄세워야 한다면 가장 공평하고 깔끔한 수능으로 세워야죠..강력하게 개혁해야 합니다. 90% 정시 수능100전형!
괴논리 쩌시네요. 2등급 2개 못하는 학교 애들한테 공장에서 일배우라고요?
전교 3등 하는거 쉬운 데도 있어요....^^
저희집 주변 학교는 입학할때부터 상위 몇명한테 내신 몰아줘요~
이런 학교가 많진 않겠죠? 그냥 이런 학교도 있더라구요..
지규너 입장에서 봐도 정시 비율 올려야 하는 건 납득이 갑니다.
솔직히 최저도 너무 최저인 것 같습니다. 최저등급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위에 몇몇 분들처럼 지규너 싸잡아서 욕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최저조차 못 맞춰서 떨어지는 학생도 있듯이
지균 쓰는 학생들 중에서도 수능 성적 괜찮은 사람들 있습니다
일부 학교에서 소수 학생들에게 몰아주기식으로 특혜를 준다고 하는데
그러면 지균 형평성 거론하기 전에 그 학교에 제재를 가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3년동안 내신 극상위권 유지하는 것도 결코 만만치 않은 거란 거 겪어보지 않으셨더라도 충분히 생각들 하셨으면 좋겠네요.
수능이 가장 객관적이라지만 그렇다고해서 대학이 원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입시를 교수님의 관점에서보면 자신의 제자를 고르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교수님은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서 자신의 교육에 리타이어되지않고 충실히 따라주는 제자를 원하죠
그런데 "수능만 공부한 학생"과 "스스로 성실한 학생"을 비교 해 볼 때, 누가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대학에서는 "수능만 공부한 학생"보다는 "스스로 성실한 학생"을 뽑고 싶은 겁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수능은 대학에서 원하는 학생을 변별할 수 없습니다. 사교육/일년에 한번만 봄으로서 가지는 한계/성실성 측정 부재 등의 요소로 인해서 말이죠.
때문에 대학 나름대로 수시라는 것을 만든겁니다.
물론 수시의 비중이 늘어나고 정시의 비중이 줄어두는건 정부의 압박도 크게 한몫했겠지만... 솔직히말해서 교수가 자기소개서를 일일이 읽는 일을 귀찮아하지만 않는다면 수시의 비중이 늘어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덧글은 입학사정관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수능이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 생각을 보여주려고 쓴겁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봐 글 남깁니다.
글쎄요,,,, 고등학생이라면, 수능공부 누구나 하는게 일단 펙트인데요.
서울대에 입학할 학생이 수능을 저모양으로 본 건 실력면에서, 누구나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 않을까요.
솔직히 저는 이미 입시가 끝났고 친구들 입시 도와주고 있는 입장에서 오르비 계속 눈팅중인데요. 지균이 너무 비대한게 분명 정시러들의 문을 좁게 하고 있고 또 지균최저학력 문제는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러한 면에서 정당한 비판과 토론은 분명 권장되어야 하지만 위에 댓글중 보면 진짜 여기가 오르빈지 일벤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무자비하게 지균 입시제도와 그에 지원하는 학생들을 깎아내리는 발언들이 막 보이네요. 특히 전교 3등안에 드는 학생이 2등급 2개를 못맞추는 학교의 학생들은 공장에 보내는게 낫다니요 ㅋㅋ 진짜 할말이 없어지는 수준 이하의 드립이네요... 지규너의 모자란 학업능력 논란보다 글쓴분의 인성개선이 더 시급한것같네요. 진짜. 욕먹을 각오하고 말하는거지만 정말 보기 추합니다. 나도 인간이고 나도 수험생이고 나도 죽을만큼 노력했는데 이런 마녀사냥 그냥 두눈 질끈감고 보기는 너무 괴롭네요
사실 전 이 사태에 대해서 참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학 수준을 수능 커트라인으로 정합니까?
다들 너무 배 아파 하시는건 아니신지?
애초에 지역균형선발의 취지를 생각해보세요.
이러다가 국가유공자 전형이나 기회균등선발도 없애버리자고 하시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렇게 지역균형선발이 쉬우면 왜 서울에서 공부하셨나요?
짐 싸서 두메 산골로 원정 입시 가셨으면 됐을텐데...^-^
많은 오르비분들은 수능성적과 학벌에 집착하시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중학교때 지역균형이 뭔지 알았습니까?
이미고딩되서 시간은 지났고, 기회는 끝낫는데?
그리고 님은 자유자제로 이사를 갈 수 있나보죠?
우리집은 서울에 사는데 ㅈ호갱으로 가난해서
함부로 이사갔다간 집 말아먹네요
취지? 그래요 취지가 아주 나쁘진 않아요.
근데 그것도 적당해야죠. 2등급 2개. 그것도 수리가형같은것도 안끼고, 탐구까지 반영해준다면.
언어장애.수리장애라고 쳤을 때,
"난 지균 준비해야지!"하고
3달동안 탐구인강듣고,
나머지 시간 외국어 EBS달달 외우면 되겠네요.
서울에 살다가 시골로 이사가는게 그만큼 어려운데
반대로 시골에서 서울 가는건 얼마나 더 어려울까요?
그리고 당신의 논리에는 모순이 있습니다.
3달만에 최저등급을 맞추고 서울대를 갈 수 있다는 결론에는
"시골에서 전교3등하는것은 거저먹는 것이다."는 숨겨진 전제가 있습니다.
일단 논의를 위해 그 전제를 인정하겠습니다.
그럼 자동적으로 시골에 비해 서울에는 훨씬 우수한 학생이 많다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그렇다면 왜 서울이 시골에 비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을까요?
생물학적으로 시골 학생들은 멍청한걸까요?
아니면 서울이 공부할 여건이 훨씬 좋기 때문일까요?
우수한 환경속에서 공부해서 시골 학생들보다 공부를 잘하는것이면서,
당신이 시골에 갔었다면 서울대 가는게 껌이었을거라는 식으로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강 듣고싶어도 돈이 없어서 인강을 못 듣는 친구들도 굉장히 많아요.
부모님 농사 도와드리느라 공부할 시간 뺏기는 친구들도 많구요.
그런데도 단순히 수능성적만 가지고 지균으로 선발된 아이들의 잠재력을 폄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가서도 언어영역,수리영역으로 공부하는거 아닙니다.
시골에서 전교3등하는것은 거저먹는 것이다."는 숨겨진 전제가
=> 네 맞아요. 상대적으로, 대체적으로는 쉽고 굳이 얘기를 안들어도 되지요.
우수한 환경속에서 공부해서 잘하는 것이라 했는데, 우수한건 아닌거같네요. 시골보단 나을지몰라도, 저는 집이 ㅈ 호갱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인강은 저도 돈없어서 인강 못들었고요.
딱 하나 언어영역 인강 들었네요.
농사도와드리느라 공부할 시간 뺏기는 친구들이 많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렇지 않은 학생도 몇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런 애들이 한 학교에 5명만 있어도, 그 애들은 가기 쉬운게 사실이구요.
서울에도 집이 가난해서 알바하고 공부와 손 멀어진 애들 많아요.
핵심적으로 말하시는게 시골은 공부환경이 좋지 않으니, 그에대해 어드벤티지를 줘야한다 맞나요?
1. 다른 댓글보니까 지균받을 수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시키는 지역도 있다고 그러던데요. 학교들어오면서 선행학습 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학교가 얼마 안될지 몰라도, 원래 서울대 자체가 가는 학생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런 학교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영향을 미칩니다.
농촌임에도 교육환경 나쁘지 않은 곳이 있다 이거죠.
2. 시골에 있으니까 공부환경이 어려우니까 패널티를 준다는게, 분명히. 불공정하긴 하지만. (서울에도 못사는 사람 많고, 공부환경 거지같은 곳 상.당.히. 많습니다 ㅡㅡ;) 어느정도 취지는 좋으니 냅둔다고 쳐도, 2등급 2개는 아니죠.
1등급 2개면 모를까.
서울대가는게 쉬워보이십니까? 적당히. 열심히하면 서울대 갈거같아요? 상위 몇%가 되야 서울대를 가는지 아시면서 시골에서 공부하는게 어려우니 지균도 가기 어렵다고 말할 수 있으세요?
내가 시골에 안가서 얼마나 안좋은지는 몰라요. 근데요. 단순히 2등급 2개는 시간 많이 안필요해요.
직접 경험하지 않아도, 딱봐도 너무너무 아니면 짐작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 쉽게말해서 기준이 너무 낮다 이겁니다.
인서울이면 이해할게요. 근데 서울대니까. 그정도는 상대적으로 "껌"이라는거죠.
3. 네. 대학가서 언어 수리로 공부하는 거 아니죠. 근데 그럼 지균으로 간 학생들은 대학입장에서 뭘 보고 간거에요? 잠재력이라 했는데, 그럼 뭘보고 평가하냐구요. 단순히 능력이 떨어진다.라는게 아니라 그럼 뭘 보고 평가했냐구요.
내신? ??
4. 잔인한 얘기일지 모르는데, 공부할 시간, 공부할 환경이 안좋아서 어드벤티지를 줘야 할 필요가 있나요? 대체 어떤 시험이 그러죠?
공부할 시간이 없고, 환경이 안좋으면 환경을 바꾸고 시간을 늘리던가요.
순수히 공부에 투자한 노력과 관련되는 관점에서 봐야지, 다른 요소가 대체 왜 끼는지 모르겠네요.
어렸을때부터 강남애들 사교육좋은거 받고, 부모가 밀어주는거 부러워는 했지만, 나한테 어드벤티지는 줘야한다.라고 생각한 적 없네요. 누가 이런 어린애같은 사고를 가지고 살아갑니까? ㅡㅡ;
사교육한다고 성적 다 올라가는거 아니고, 사교육 받으면 받는 학생도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성적이 올라갑니다.
단순히 못살아서, 어드벤티지를 과하게 주는 건 사교육받으면서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 노력을 무시하는거죠.
그러니까. 이런 어드벤티지가 당.연.한. 제도는 아니라이겁니다.
만약에, 최저등급이 1등급 2개가 된다면,
모든걸 이해하겠네요. 1등급 2개맞으려면 열심히 해야하니까요.
저도올해지균떨어졌습니다만
왜지균을까시는지,,,
물론저도최저올릴필요있다고생각은합니다만
(올렸다면 붙었을지도ㅜ)
소위똥통학교내신따기쉽다고
지균으로 설대가는 사람들 뭐라하시는데
차라리 그게부러워서그러시는게아닌가싶네요
제가 아는 애도 수리가형7등급 맞고 서울대 붙음^^ 언탐으로 22맞췃나
수시든 정시든 떠나서 저거 인증한 학생 수준 굉장히 떨어집니다 저희 지역학생인데 신설학교 명예 살려보겠다고 농어촌으로 농대 넣어서 붙은겁니다성실도는 얼어죽을 저희학교 중위권보다도 실력없는 학생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왜 뽑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균이라는게 분명히 평등한 기회마련해주는 수단이라지만 허점이 더 많은 전형인것 같습니다
지균을 많이 까네. 그리고 지가 배 아프다고 남을 신랄하게 씹는건 뭐지. 진짜 오르비 수준 많이 떨어졌네.
좋은 세상입니다. 공부 못해도 운ㅃ빨만 좋으면 설대 간다는,,, 누가 만든 존 세상인가요???
그래도 뭐 저 인증한놈이 띨띨하다는건 확실하네
...일베인이네요 일베때려치고 좋은 학교가서 깨끗한 멘탈로 사세요
학점이 높을수록 우수한 학생인가요?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점은 그 학생의 대학생활 성실도를 반영할 뿐 학점이 높으면 대부분 우수하다 이런 법칙은 성립되지 않는 것 같네요
제가 나온 대학교도 정시와 수시 다 있었는데
보통 정시생들이 두뇌가 비상합니다.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건 수시생이 맞는데
뭐랄까. 반짝임이라고 해야 하나요? 빠르게 이해하고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이해하는 능력과
답을 생각해 내는 능력은 확실히 정시생들이 뛰어난거 같아요.
근데 그런 자만감 때문에 보통 공부를 열심히 안하죠 ㅋㅋ 그래서 학점이 안좋은거고요
서울대가 지균을 폐지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학생들의 수업능력을 산술적 통계치로 평가할 수 있는 건 오직 학점 밖에 없고
지균 졸업생들이 배출되서 사회에서 어떤 두각을 나타내기엔 아직 시행된지가 얼마 안되서 다른 방법으로
평가할 수 없죠..
근데 제 생각엔 오랜 시간이 지나서 특기자 또는 정시생과 수시생들이 자연과학 공학 의학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비교 가능한 때가 오면 지균은 축소될 겁니다..
머리가 뛰어나기만 한 사람이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생각은 전혀 동의할 수가 없네요...ㅋㅋ 그리고 이렇게 보면 지균으로 온 사람들은 수능 못 치고 머리도 안 좋고 노력만 한 사람처럼 읽혀지네요...ㅋㅋ 학점으로 사람을 평가할 순 없지만 님 논리는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속보까지야... 수시 마감될때(8월) 경쟁률 올라왔는데 그때도 이미 미달된학과 몇 있었어요 문과에도 독어독문 미달이였고요(10명 중에 9명 지원)
그리고 요즘에 오르비글 보면서 눈살 찌푸려지는게 수시비중 높다 정시생들 망한다 이러시는데
수시 정시가 무슨 골품제처럼 나눠진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준비할수 있는거고
수시비율 늘린다고 미리 공지했는데도 굳이 정시 고집하시다가 이제와서 불만터트리시는건 뭔지...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지균 까는분들중에 3년간 내신 챙겨보신분 있어요?
총 시험이 10번입니다. 중간기말중간기말중간기말중간기말중간기말 여기서 하나 놓치면 ㅃㅇ치는거예요 ㅋㅋㅋㅋ
3년 내내 똥줄타면서 준비해본적 있어요?ㅋㅋㅋ 지긋지긋하고 더럽네요ㅋㅋㅋ
스펙 쌓아보셨어요? 공부하기도바쁜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스펙쌓고 정시몰빵하는 친구들 공부 불태우는 여름방학시기에 자소서쓰면서 똥줄타본적은 있으신가요?ㅋㅋㅋ
제가 이렇게 물으면 누군가는 정시 준비하느라 똥줄타봤냐고 묻겠죠?ㅎㅎ
위에 저거 다 챙기면서 정시까지 준비했어요 성적 97 96 100 생1 45 물2 47입니다.
자신이 가보지 않은 길을 걷는 사람들 함부로 욕하지 마세요.
아무리 쉬워보여도, 최소한 서울대 합격할 정도의 사람들은 당신들만큼의 노력을 했어요.
정말 짜증나네요. 제가 했던 3년간의 노력을 이렇게 함부로 까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오르비에서 항상 보기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요
저희 학교가 외고는 아니지만 외고수준으로 내신따기어렵습니다
저희 학교학생들이 쓸 수 있는 전형은 특별케이스를 제외하면 일반전형뿐입니다
일반 전형이 지역균형보다 내신 조금 덜보겠죠? 그래도 내신 다 봅니다
저희학교같은 고등학교에서 그래도 좀 쓸만한 내신 만들려면 3년 내내 내신다챙겨야합니다
뭐 저희도 내신만 챙기나요? 일반전형이잖아요? 스펙도 쌓아야겠죠? 자소서도 잘써야겠죠?
근데 뭐 이런다고 수시붙는다는 보장이라도있나요? 일반전형은 경쟁률도 높은데요!
그럼 이제 정시준비는 기본으로 베이스깔아야겠죠
네 저도 이렇게 다하면서 수시정시 준비했어요 저는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순히 지균학생들만이 겪는 고통이 아니란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또한 여기에서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지균자체라기 보다는
지균을 통해 들어오는 학생들 중에 수능을 척도로 보았을 때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비요뜨님은 여기서 제외 대상이 되시겠군요^^
마지막으로 덧붙이는 것이지만, 뭐 저는 지역균형의 취지에 대해 동감합니다. 하지만 지규너들도 객관적으로 평가가능한 어느정도의 학업 능력은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최저등급 2등급 두개 이상은 부실한 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최저학력기준을 올렸으면 좋겠네요. 그럼 지균에 대한 비판의 바람도 많이 잦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균 지원했었고
고등학교 3년 내내 최상위내신 유지했었습니다
물론 모든 과목을 다 1등 받지는 못해서 서울의대를 쓰지는 못햇지만
무난하게 설공을 지원하는 수준의 내신점수는 땄었죠
어차피 의대 갈 생각이라서 1차만 붙어놓고 면접은 안갔지만요
정시 보고 나서도 서울대 지원했고 역시 합격했습니다만 가군의 다른 의대로 왔어요
정시와 지역균형 둘 다 준비해본 입장에서
정시가 훨씬 어렵습니다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이야 물수능 물수능 거리지만 제가 수능 볼 때만해도 지금정도의 물수능은
아니었기에 정말 어려웠어요
어차피 지역균형 포기할 애들은 내신을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들만의 리그가 됩니다 내신경쟁은
거기다가 학교 선생님까지 간접적으로 가세해주면 더 관리하기 쉬워지죠
아무리 억울해도 정시생만큼 억울하지는 않습니다
정시가 훨씬어렵습니다
구체적으로 여쭤볼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고등학교 1등입학해서 1등 졸업할 때까지 단 한번도 모의고사와 내신을 포함해서 1등 놓친적 없었습니다
와우..
황희정승왈
네 말도 옳고 네 말도 옳다
나쁘게 얘기하면 양비론이죠.
이게 오르빈지 일베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그럼 기균도 똑같이 없앱시다. 기균이 제일 학점 낮으니까 기균이니 농어촌이니 하는 전형부터 잘라버려야겠네요.
일차적으로 지역균형 전형은 전형 이름에서 보듯이 국립대인 서울대가 교육의 기회 평등에 있는 겁니다.
그럼 전형의 목적이, 혹은 그 수단이 잘못되었다고 까야지, 여러분 중 몇몇은 '나보다 수능도 못보는데 서울대 쉽게 간다' 이 생각밖에 없는 것 같네요.
학교에서 기회 줘서 지역균형 전형 지원한 학생, 애꿎은 학생에다 대고
수능 잣대를 들이밀면서 지균충이니 공장에 보내야한다느니 하는 무식한 소리 지껄이는 분들 진짜 같잖네요.ㅋ
아..경쟁률 낮은 과나 쓸걸ㅋㅋ괜히 높은과 써서 미달은 개뿔...
그냥 수시제도가 원망스럽습니다.
좀 줄여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