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 [447559]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7-04-09 11:29:06
조회수 10,904

정직한 방법이 옳은 길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ip1ff8si.orbi.kr/00011720872

푼 문제의 오답을 분석할 때 중요한건 두가지입니다.

1. 이것을 내가 왜 틀렸는가.

2. 이것을 다시 볼 때 맞출 수 있으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


거기에 더해서 3. 해야하는 그 무엇을 채운다.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결국 약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공부를 잘하도록 하는 지름길입니다.


틀린문제 복습이 많은 문제를 푸는것보다 좋습니다.


펜보다 지우개가 중요한거죠.

http://orbi.kr/0008675698

http://orbi.kr/0008218934



수능에 필요한 개념만 배우면 안될까요?

 

문제를 푸는 것은 가능하겠지요. 그런데 수능을 잘 볼 수는 없습니다.

 

개념이 어디에 쓰이는 지를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수능문제 풀이는 아이디어와 발상이 필요하다 합니다.

 

그렇다면 그 발상과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올까요?

 

간단한 교과서의 개념에서 나옵니다.

 


http://orbi.kr/0008306461




정직한 방법이 옳은 길입니다.


여러분이 쓸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옳은 방법입니다.



어떤 사람은 특이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렇게 하면 무조건 100점 맞는다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100점 맞는 특별한 비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법은 있죠. 정직하게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것. 자기가 부족한게 무엇인지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서 약점을 찾아서 채우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 이외의 공부법은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상은 결국 노력이에요.


무조건 100점 맞는 것 가능하죠. 정직하게 생각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면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어는 잘 읽는 것. 수학은 개념 이해해서 잘 푸는 것. 영어또한 잘 읽는 것.


탐구과목도 왜 그런 현상이 있는지 이해해서 잘 적용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잘 읽을지, 잘 이해할지 모르는거잖아요.


어떻게 하면 잘 읽을 수 있을지, 잘 풀 수 있을지 고민해본적 있나요?


듣고 있는 그 수업이 정말 잘 읽는 것에, 개념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수업이던가요?


어떻게 하면 잘 읽게 되는지 그 원리를 알고 있나요? 잘 이해하게 되는지 알고있나요?



아니라면 편법이 위주였나요? 그것을 파악해야 합니다.


이 방법이 정직하지 않게 들리나요? 그럴리는 없을겁니다만, 그냥 뻔한것으로 들릴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생각해봅시다. 세상엔 별의 별 공부법이 많죠. 별의 별 이야기가 많습니다.


다만 정말로 아직까지 이어져오는 이야기는 어떤 것이었나요?


진심이 없는, 정직함이 없는 이야기는 오래가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연합니다. 그것은 겉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실속이 없으니까요.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방향입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실 것입니다.


제가 써온 글들은 그 생각을 담았습니다. (질문전에 읽어줘요..)




[이제 뭔가를 더 말할 기회가 생긴듯합니다. 제게 과분한 기회를 준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주제를 계속해서 말할 수 있도록 할게요.]


[정직한 방법은 정말 어려운 방법입니다. 미친듯이어려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