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2017 9월모평 10번 질문 드립니다

생태공동체=생명공동체 맞는말인가요...?
평가원기출에는 생태공동체라는 말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투스 모의고사에 나와서...

그냥 님 의견이 궁금해서요.... 생윤 잘아시는 분이니까..ㅠㅠㅠ

그럼 처음부터 말을 마세요. 학교 선생이라는 분이 알면 아는데로 써준면 될것을 - 통장번호 알려주세요 제가 10원 송금합니다. 은퇴 할때 까지 학생을 위해 싸우겠다는 글은 왜쓴건가요?

평가원의 실수인가요? 이 문제는 그 당시 평가원이 오류 인정을 했었나요?
아니라면 앞으로 이런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풀어야할까요..?ㅠㅠ

감사합니다. 수능에서는 이런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류아니고요. 별들이 님이 남는 글 쓴것입니다. 논점은 없고 말만 길게 ~~~~

정답 몇번이에요?

정답에서는 3번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남자도 강동원보다 잘생기진 않았다 라는 문장은 세상 남자 한명이라도 강동원보다 잘생기면 안되는거나까 동물중심주의에서 동물은 본래적으로 우월하지않다고 본다해도 생명보다는 우월하다고 보니까 동물중심주의에 해당되지않는다고보면되지않을까영..ㅎ

어떠한은 하나만 있으면 성립되니까 저는 레건이 동물보다 인간을 우월한 존재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했어요. '어떠한'에 저는 꽂혔고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하는 건 '존재'에 초점을 맞춰 풀어서 그런 것 같아요.
동물의 관점에서 보면 우월한 존재가 아니고 식물의 관점에서 보면 우월하니 두 가지 모두 갖고 있어서 표현이 중의적이네요.

생명체를 하나로 묶으세요. 거기에는 식물도 들어가야 합니다. 문제 만드는 입장에서 보자면
인간+동물만 애기하는 레건을 지칭하기 위해 '생명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인간+동물도 생명체이지만...레건이 생명체의 도덕적 지위를 인정해라고 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보통 생명체라고 하면 식물을 포함해야 하니까요.
저 선지는 기존의 번역된 문장을 국어적으로 검토없이 가져온 것인 것 같습니다. 당시 국어샘이랑 탐구샘이랑 오르비에서 한바탕한 것 같더군요(저는 작년에 가입해서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고 지나간 글을 읽은 적이 있을 뿐입니다만). 국어적인 부분은 님의 생각이 맞을 겁니다. 그런데 항상 탐구는 맥락이라는 것이 있어서요....그게 출제 의도라고 해야 하는데...학생 입장에서는 힘이 들긴 하죠.
하지만 생명체는 말 그대로 인동식을 묶어서 이르는 말입니다. 동물도 생명체이지 않느냐가 아니라 생명체에는 식물도 포함되지 않느냐...이렇게 이해하면 좋을 듯요.
열공+즐공=대박!!!

정성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