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려도 되나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오르비 오는거라 다른게시판은 잘 모르겠어서요..
작년엔 독동만 갔기도 했고요.. 문제있으면 지울게요..;;
오늘이 6평이라 작년생각나서 등급컷도 보고 이것저것 눈팅해봤어요
당시 제 점수에 택도 없던 연세대 가고싶어서 재수는 했지만
수능 전날까지도 자신이 없었고 수험기간 내내 되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몸에 배는 느낌이란게 있는지 지금생각해도 마음 먹먹해질정도로 힘들었던거같아요
날도 더 더워질테고 독서실에 들어갈때쯤이면 비오듯 흘렀던 땀, 혼자먹던 밥
이런것들 자체보다도 그 느낌이란게 시간이 지나도 안잊혀지더라고요
그냥 다들 힘내시라는말 하고싶었어요ㅠㅠ 독동분들 잘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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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글 쓰고 싶었는데 글 보시는 분들이 똑같은 글 반복하는거 싫어하실까바 좋아요만 살포시 누르고 갑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