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하고있는 아재인데 의대국시...
친한 고딩친구가 의전으로가서 지금 본4라 좀 빡쳐하고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안타까운데
각학교 협회에서 국시거부는 철회하는게 맞지 않은가 싶었네요
근 한달간 사태 쭉 지켜보니까 정부도 강경하고 의사쪽도 강경해서 그래도 제일 불리한 의대생들 쪽은
휴학철회, 국시거부 철회는 하는게 맞지않은가 싶었는데
정부쪽도 구제방안 없다고하는게 어케될지 좀 걱정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솔 탈출하고 싶어요 10
막 외롭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모솔 친구에게 ㄱㅁ을 할 수 있으니까요
-
맨날 미시룩입고오시는데 진짜미치겠다걍정신나갈거같아 내이름 부르면서 적립...
-
프로필 사진 변경을 위해서 여러분의 적극적 의견 표출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28
당신의 프로필 사진 추천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들어야하나....일단책은있음 흑백
-
작년에 뭐도 모르고 기출도 안끝내고 이거 했었는데ㅋㅋ
-
내 삶을 관장하시는 조물주님께 질문합니다 그저 성품 바로 잡고 세상 의리있고 바르게...
-
에너지 생성량 동일해..???
-
나눈 애기얌 1
뀽뀽
-
집안의 고대생이 사다줌 개커엽... 나도 드가고 싶어서 고옥고옥 울엇어
-
갑자기 멘탈이 나감 평소에는 존나 평온하게 잘 공부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정신...
-
안녕! 13
몸살 많아 괜찮아 졌슈 거의 한 70프로 완치 지금이나 이따 조금이라도 공부를 해야겠다.. ㅎㅎ
-
일단 할거없어서 만들어 봤는데 좀 어렵나 기출(교사경 포함), 반영 근데 올해...
-
반지 샀다 6
내가 이런 걸 다 껴보네.. 애들 장난식으로 만든 비즈반지도 아니고..
-
ㄷㄱㅈ ㄷㄱㅈ
-
옯뉴비 왔어요 21
-
맞팔구 8
언제나 환영 댇 달아줘ㅇ요
-
اليوم انتهى الدراسة
-
25살 신입생이 21살 선배한테 선배라고 불러도 되나요? 8
존댓말 해도 되나요?
-
여붕이 얼공 12
ㅎㅎ 이번이 두번째라 쑥스럽네여
-
알바 끝 15
알바비는 덕코로
-
배고파디지겠다 1
다이어트1일차 무한초기화
-
메인 올라갔구나
-
선착순 세명 14
친히 저에게 질문할 기회 드림
-
민트테 칼럼러가 써주신다니.. 감격스럽군요
-
고2입니다 혼자서 문제집 여러권 -> 뉴런 순서로 했는데, 수분감을 풀고 드릴을...
-
수학 n제 0
N티켓 드릴 다음
-
확실히 약을 먹고 치료를 받으니까 심신이 불안정하고 감정기복이 심했던게...
-
서강대 클라스 2
-
지인선은 근데 항상 실모 그대로 뜯어온 느낌..?(굉장히 고퀄) 8-10라인부터...
-
기분이 좋군
-
엄….ㅋㅋ
-
영어 문제
-
냉무
-
민주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이 4개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고...
-
ㄹㅈㄷ집중안됨 0
알고보니 ADHD인가 집중왜케안됨
-
재업) 영어 2
함 풀어보셈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 : 의치한약수설떨주제에… 그러면 과는? 이명박 대통령을 배출한
-
콘서타 효과 보신분들 용량 몇부터 효과 보셨나요??? 1
27인데 아직 별효과 앖는데 36이상으로 올리면 효과 볼까요?
-
52분 소요. 10개 중에 6개 맞음 ㅋㅋ 어려운 회차긴한데 못풀어서 틀린게 아니라...
-
경희대 기준으로 수학과 2학년 1학기 때는 어떤 과목들과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
영어2 수학2도 안 나오는데 2등급부터 받고 까불어라
-
완자로 개념공부좀 할까요
-
으악 이거 뭐야 무서워
-
6만원 짜리 어그로? 못참는데
-
(13틀) 수학그만할까 국어 영어 2주째 유기함 우울해서
-
공부어케할지모르겠음
-
껄껄
개인적으로 국시응시, 휴학유지 했으면, 전공의들과 스텝 맞춰갈 수 있었다고 생각. 전공의들이 계속 투쟁하면 휴학하면서 하는거고요. 전공의 투쟁풀면, 휴학만 풀면되니까...
저도 치대 다녀봐서 알지만 학생들은 진짜 국시보고 면허 나오기 전까진 힘이없어요 ㅜㅜ 안타깝네요 진짜
이제는 자존심의 문제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철회할려면 자존심을 내려놓거나 아니면 정부가 자존심을 지킬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해주거나 둘 중 하나가 필요함
아직까진 아닙니다 본4 아직도 불타있어서요..ㅋㅋㅋ
그니까 그 불타는 이유가 자존심때문이죠.. 이익만을 생각하면 국시 안 칠 이유가 없는데..
본4들은 이기는 싸움을 하려고 하지 자존심때문에 국시는 안볼랭 그러고 있는게 아닙니다 가능성을 떠나 순전히 본4의 생각으로만 봤을 때 장기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게 맞습니다
자존심 싸움이 되는건 본4가 현실적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턴 자존심 싸움이겠죠
정말 그렇게 생각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착오라고 생각함.. 이미 싸움은 졌다고 생각해요.. 본4가 국시거부한다고 해서 달라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보이고요.. 그래서 저는 자존심때문에 버티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작성자 분이 의대생이신거 같은데.. 저는 의대생이 아니니까 작성자 분이 본4의 생각을 더 잘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밖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의 생각이고.. 암튼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뭐 제가 당사자 집단이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자존심좀 내려놔야 좋을거같은데..
솔직히 메디컬대학 생활하면서 자존심내려놔야할 일 얼마나 많아요 다 경험해봤을 건데
말씀드렸지만 부정적으로 말해도 자존심 싸움보다는 현실적인 가능성에 대한 착각이 더 맞겠네요 저도 가능성 희박하다 보긴 합니다
전공의가 이대로 발을 뺀다면 악수가 아닐까 싶네요
전공의가 일치단결하여 긴 싸움을 한다면 모르는거구요
근데 후자의 확률이 희박한게 문제죠
의대생 입장에서는 전공의들이 발을 빼는 게 악수지만.. 전공의 입장에서는 계속 싸우는 게 악수가 될 수 있죠.. 결국 타협으로 갈꺼라고 봄
신비대위에 얼마나 전공의들이 따라오냐가 문제겠죠? 전공의들의 여론과 파업 여부가 일치하진 않습니다
아직 학생들이라 몰라서 그래요. 졸업하고 나중에 돌이켜 보면 지금 이 1년이 얼마나 아까울지 보입니다. 개원의들만 봐도 지금 아무도 병원 문 안닫고 열심히 진료합니다. 의미 없는걸 알기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