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선지들의 '일탈' (2014 수능, 6평, 7평, 성취도)
안녕하세요!
「국어시험의 법칙」의 저자입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개발한 원본 교재의 자료를 칼럼 형태로 연재 공개합니다.
v. 일탈 선지의 법칙
2014년 수능, 6월 모평, 고2 성취도 평가, 7월 학평
적용 모음입니다.
1. 자료에 대하여
1) 기존과는 컨셉 자체가 다르다???
기존의 효율적인 문제 풀이 방법론의 자료가 지문을 근거로 했지만 본 자료는 지문 없이 즉, 지문을 읽기 전에 정답의 감(感)을 찾는 방법론에 대한 컨셉이다.
2) 당연히, 최초의 컨셉!!!
문제 풀이에 대한 방법론, 노하우 등 소위 기술서류의 자료는 정식 출간 교재와 카페 칼럼, 학원 강사들의 방법론까지 다 합치면 수 십 가지가 될 것이다. 하지만 국어 시험에서 대분을 차지하는 지문을 고려하지 않은 컨셉은 처음일 것이다. 혹시 과거에 어디선가 얼핏 듣거나 봤을 지라도 이렇게까지 7가지로 이론화 유형화된 것은 분명 처음을 것이다.
3) 이런 자료가 왜 필요한거지???
지문을 근거로 문제를 푸는 것은 당연하고 정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본 자료가 불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이 지문 보다 선지를 먼저 읽기 때문에 먼저 읽는 선지를 통해 정답의 감(感)을 잡고 지문을 본다면 그렇지 않는 수험생보다는 유리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
4) 선지에서 먼저 정답의 가능성이 예측된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유용한 점이 많다.
첫째, 지문에서 정답의 단서를 찾기가 한결 수월해 진다.
둘째, 지문에서 정답의 근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찾았을 때, 선지별로 정답의 확신성을 뚜렷히 판단 해 볼 수 있다.
셋째, 지문을 아무리 봐도 두 개의 선지 중에서 고민하는 경우가 생겼을 때, 정답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넷째, 시험 시간 조절을 실패해 지문을 전부 읽을 수 없을 때, 정답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2. 일탈 선지에 대하여
먼저 일탈은 어떤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나머지와는 성격이 다른 하나의 선지를 말한다.
그 기준은 선지에 따라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긍정적/부정적 기준의 분류이다.
문제를 통해 살펴보자.
이를 통해 일탈 선지의 법칙을 정리해 보자면,
[일탈 선지]의 법칙
1) 한 가지 기준으로 선지를 분석한다.
2) 4개와 다른 하나의 일탈 선지를 찾는다.
‣ 지문 및 발문과 상관없이 일탈 선지가 답일 확률은 약 80% 이다.
실제 수능은 물론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중 3 ~ 고 2 성취도 평가, 심지어 국어교사 선발시험까지 다양한 국어 시험에서 일탈 선지의 법칙이 적용되는 문제가 매번 평균 2~4개 정도가 출제된다. 그리고 그 일탈 선지가 정답일 확률은 약 80%이다. 나머지 20%로는 위의 조건을 만족하는 일탈 선지임에도 불구하고 정답은 다른 선지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정답의 가능성이 무려 80%???
엄연한 공식과 객관적인 규칙이 존재하는 수학과는 달리 고도로 주관적인 국어에서 100% 통용되는 공식이나 규칙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80%만으로도 정말 놀라운 발견이며 이는 시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자 그럼 이제부터
2014년 최신 문제를 대상으로 분석 들어갑니다.
국어 시험에서 왜 이런 규칙성이 나오는 거지??
그것은 객관식 국어 시험에 허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허점을 출제자들은 당연히 모른다. 알면 이렇게까지 높은 확률의 규칙성이 존재할 수 없다. 이 허점을 수험생 입장에서 유리하게 이론화 유형화한 것이 바로 본 칼럼 자료이다.
이것을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써먹지?
실제 시험에서 일탈 선지의 법칙이 적용되는지 살펴보기 위해 선지를 일일이 분석할 만큼 주어진 시험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본 칼럼 자료를 깊이 있게 이해했다면 지문 보다 선지를 먼저 볼 때, 일탈 선지에 해당한다면 거의 무의식적으로 자료의 내용이 떠오를 것이다.
엇, 이 내용 나도 한번쯤은 생각해 봤던 것인데...
그렇다. 문제풀이를 많이 해본 수험생이라면 한 번 쯤은 생각해봤을 내용이다. 다만 이 자료는 객관식 국어 시험의 허점을 역이용해 수험생의 무의식적인 문제풀이의 감(感)을 이론화 유형화한 것이다.
칼럼 요약 정리:
1. 매년 수능에서 2~3문제 정도의 [일탈 선지]법칙이 적용된다.
2. 지문도 고려하지 않고 해당 일탈 선지가 정답일 확률은 80%이다.
3. 이를 활용하여 정답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나아가 자신의 문제풀이의 감(感)을 신장시킬 수 있다.
4. 비슷한 실력을 가진 수험생 중에서, 이 법칙을 알고 시험을 보는 수험생은 그렇지 않은 수험생 보다는 높은 경쟁력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
5. 국어 문제 풀이의 감(感), 시험의 감(感)이 부족한 수험생에게는 유용한 자료이다.
덧붙여 작년 2014년 수능에서는 위의 일탈 선지의 법칙뿐만 아니라
시험의 법칙 7가지를 모두 적용하면 다음과 같이 총 40문제에 적용됩니다.
국어 시험에서 문제 풀이의 감각은 굉장히 중요하며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족한 문제풀이의 감각을 더해
2015년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200% 쏟아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덧글은 자료를 올리고
칼럼을 쓰는 제게 큰 에너지입니다.
더 좋은 자료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칼럼 자료의 일부를 파일 첨부하니 다운받아 읽어보세요
★국어 시험의 법칙★
지식 거래소 추천 1순위 학습 자료:
http://atom.ac/docs/439/
Rule 7의 칼럼 BOX
1. Rule 칼럼
시험의 우선순위
http://orbi.kr/0004714878
7월 학평, 미안해 지문없이 그냥 풀었어!!!
http://orbi.kr/0004700746
[국어 시험의 법칙] 1탄: ‘일탈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2탄: ‘대립 선지’의 법칙 (기본편)
[국어 시험의 법칙] 3탄: ‘공통 선지’의 법칙 (기본편)
‘대립 선지’의 법칙 적용 사례 (보인고등학교 기말 편)
2. 희귀 칼럼
정답이 눈에 보여!!!
시험의 허점 VS 출제자의 실수
출제자의 실수 VS 출제자의 의도
다른 시험, 같은 지문!!!
3. 전략 칼럼
찍기의 과학적인 이유?!!
4,800초의 시간 컨트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024/11/8 (금)
-
마지막으로 둘 중 뭐 풀까요 수능 2등급 목표고 빡모, 해모 다른 시즌, 이로운...
-
이거 ㄱㄴㄷ 다 ’암석의‘ 용융곡선이라고 해도 되는거예요 ?? 맨틀도 암석이라고...
-
지방사는친군데 나는 거진 3년을박은 수능이 귀찮다는 표현이라던지 저런게 되게.....
-
순서 1. 독서론,독서 40분 2. 언매 10~12분 3. 문학 30~28분 실모...
-
한 명이 사라짐
-
어제 실모치는데 못쓰겠더라고요
-
특정 과목 한다고 부심부리는 애들도 없어질거고 쉬운 과목 해서 꿀 빠는 집단도...
-
안녕하세요, 정경대학 다람쥐로 활동 중인 윤준수입니다. 10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
육사 종합 0
우발안됬는데 수능 어느정도 봐야 종합선발가능??
-
그렌라간 ㅁㅌㅊ 2
ㅈㄱㄴ
-
평일에 안치고 굳이 일요일에 치는건.. 평일에 안오는것도 아니고
-
싸우지마라. 5
-
여긴 옯이니까 관심 넘쳐나는 사람들이 모여있지만나 학교때는 좆반고라 그런지 몰라도...
-
논술을 보러 가는 중
-
기쁜 마음으로 인천에 갈 수 있을지..
-
결국 마지막에 웃는 건 의사 로봇을 개발한 공대생들이다
-
[30분기적] 지구과학 파이널 역전 총정리집. 전단원 총점검! 0
5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30분의기적 파이널 총정리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
동성로 도착 0
-
"4일만 공부했는데 전교1등" 서울대 의대 여에스더, 놀라운 공부비결 1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여에스더가 남다른 공부 비결을 공개했다. 서울대 의대...
-
칸트 질문 2
타 모고에 ㄱ. 도덕적의무는 경향성이 있는 존재에게만 부여될 수 있다 가...
-
신기하네
-
낱장으로 돌아다니고 푼거안푼거 다 섞여서 한무더기 쌓여있음 정리좀 진작...
-
ㅈㄴ 맛있다
-
유대종 현강 5
인셉션 신청했는데 여기서 인강에 있는 인셉션 강좌 독해,문학,독서,개념어까지 다 나가는 건가요?
-
현타가온다 0
현타가 온다.
-
'연세대 논술 의혹' 가처분 결과 다음주 결정…'재시험 요구' 쟁점 6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연세대 수시논술 문제유출 의혹' 관련 재시험 시행...
-
2학년 때 생윤했고(인강 없이 일반고 2등급 중상) 3학년때 윤사하는데 수능이랑...
-
지금 메인을 보면 현대문학이 다 암울한 시대에 쓰여진 이유를 알 수 있음 6
일제강점기 6.25 독재정권 세계 역사로 봤을 때도 원래 난세일 때 예술의 역할이...
-
오르비 4년차 2
-
ㄹㅇ궁금하네 메디컬티오가져가는게 ㅈ같음
-
'남녀공학' 추진? 난리난 동덕여대 학생들...총학생회 "논의 중 맞다" 10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동덕여대를 공학으로 추진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며 논란이...
-
등급컷이 언매기준1등급이 85점이라고 하는 데 풀어보니깐 97점 받았네요
-
냥
-
인딕이~
-
요즘 트렌드가 메디컬인건 팩트지만 나는 그래도… 공대가 더 좋음 저는 그저 공대...
-
ㅈㄱㄴ
-
입시의 정상화
-
맞을말 많이하긴 했는데 수능 6일 남긴 상황에서 저격먹었으니 나같으면 멘탈와르르
-
언매 수능 때는 1
다 맞을 수 있을라나… 6, 9모에서는 다 맞았는데 이감 언매 모고 25회분 풀면서...
-
하이 9
-
ㅋㅋㅋ
-
30년뒤 오르비 10
300만대 아이민이 주류고 100만대 아이민 오면 화석이라고 놀리겠지???
-
그 염분 파트보면 남극보다 북극이 같은 위도 대비 염분이 훨씬 낮잖아요 근데 왜...
-
지금 내 모습을 보여준다면 내가 문과로, 그것도 사학과가 아닌 다른 과를 지망한다는...
-
과탐 표준점수 3
중위권 빠져나가서 표준편차 많이나서 표준점수 넢을 거라는데 사실인가요?
-
3합 5 -> 3합3 -> 3합 5 -> 3합 5 -> 3합 8 -> 3합 6 ->...
-
지금까지도 이과였으려나 IF라 의미는 없긴 한데...
-
너무놀고싶다...
-
나름 중딩때 수학 영재반이었는데..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과학&정보였음...
칼럼의 일부를 파일로 첨부합니다.
다운받아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분량상 지문연결 해설, 일탈 선지 법칙의 출제 원리, 출제자의 심리는 생략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칼럼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데요.. 450페이지??인가 원본은 어디서구하나요 판매용은ㅇ육십페이지라하시구 유료라도 괨찮은데..ㅠ ㅠ
대형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해보세요
네이버카페에서 친구 몇명 초대하면 무료로 책 주시는거 같던데 그 이벤트 아직도 하나요..? 친구들한테 좀 알려주고 책 좀 얻을까해서요...ㅎ
해당 카페 매니저에게 문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