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꿀팁- 시간 단축
실제로 수능을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가르치는 학생들로 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시험에서 어떨게 하며 시간을 줄일 수 있냐고 하는 부분입니다. 66일정도 남은 이시점에서 마인드 콘트롤이나 부족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시험에서 제 시간안에 문제를 풀어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개꿀팁은 문제를 풀어갈 때 어떻게 하면 시간을 줄일수 있는지에 관한것입니다. 유명강사들의 방법을 암기하고 적용하여 저만의 방법을 만들었던 것처럼 여러분도 암기하고 적용해서 여러분의 방법을 만들어가세요!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3가지만 암기해 주세요!
1. 읽는 걸 멈춰라! 사고도 줄여라!
결국 영어 문제에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모든 내용을 듣고 고민하여 정답을 내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정해진 사고만해주어야 합니다.
국어 문제가 텍스트의 정보와 선지의 정보를 일치시켜야 하고 텍스트의 난이도도 높고 글을 읽어 가면서 답이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 없는 것에 비해 영어 문제는 내용일치보다는 주제와 흐름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텍스트의 난이도도 낮으며 글을 읽으면서 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영어 문제의 특성 상 모든 문제를 끝까지 듣고 생각하여 푸는 것은 시간을 과도하게사용하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영어 문제중 일부는 다 읽지 않고 모든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푼다는 생각을 해주세요!
2.4가지 있게 적용해라(문법, 순서, 주제, LISTENING)
앞서 설명한 영어 문제의 특성 즉 굳이 다 듣고 고민하지 않더라도 명확하게 답을 찾을 수 있다는 부분이 들어나는 문제가 문법, 순서, 주제 그리고 LISTENING문제 입니다.
이 4가지 문제 ㅇ유형에따른 스킬들을 명확하게 암기하고 개념을체화해서 시간을 줄여 나가야 합니다!
- 주제
주제는 빈칸문제에 비해 글의 난이도가 낮습니다. 즉 글의 내용 대부분이 반복되며 글의 흐름의변화가 작습니다. 이같은 주제 문제를 풀어 갈떄는 텍스트를 모두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글을 처음 부터 일거 가다가 글의 내용이 2번정도 반복되는 게 느껴진다면 바로 마지막 문장으로 내려가세요. 마지막 문장도 같은 내용이라면 주제는 앞 부분에서 반복되는 바로 그 내용입니다. 다만 마지막 문장에서 글의 흐름이 바뀌었다면 다시 반복되었다고 느낀 지점부터 읽어 가길 추천합니다! (반복이 되지 않을 때 대부분의 주제는 뒷 부분)
-문법
개꿀팁- 문법 PLUS에서 쓴 대로 수능 문법 문제는 4가지 부분에 한정되어 나옵니다. 이러한 문법 문제에서 모든 문법 문제를 고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능에 나오는 4가지 part즉 동사/형용사 부사 비교/ 관계사/ 대명사로 사고를 한정하고 각 part에 맞는 step즉 동사자리 능수동 수일치/ n의 상태 v의 방법빈도 정도/ 해석 형태/ 재귀대명사 수일치 소유격 확인하세요
- 순서
순서 특히 ABC배열 문제의 핵심은 연결사와 관사의 흐름입니다. 연결사와 관사의 흐름은 이후 개꿀팁- 순서/순서 PLUS에서 공유하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고민해야 하는 건 ABC문제에서는 갑지기 글의 배열에서 갑자기 새로운 내용이 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연결어 관사의 흐름으로 예측하고 문제 풀다가 새로운 개념이 나오면 다시 빠꾸!해주세요
-LISTENING
리스인 문제의 핵심은 넘어가기 입니다. 리스닝 문제중 상당 부분이 스크립트 중간에 답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답을 체크하시고 옆에 있는 장문을 빠르게 풀어 주세요! 이를 위해서는 우선 노래가 나올 때 문제를 먼저 빠르게 읽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문제를 전부다 들어야하는 주제 목적 응답 과 그 이외의 부분으로 나누어 주제 목적 응답을 제외한 문제에서만 답이 중간에 나오면 그만 듣고 장문푸세요!
LISTENING개념이 정말 시간 줄이기 가장 좋은 개념입니다.조 제발 리스닝개념 보시고 적용해서 듣기 하며 장문과 18번19번20번 문제까지 다 푸는 섹시한 결과 얻으세요!
3. 줄인시간은 빈칸 빈칸 빈칸
이랗게 줄여준 시간은 빈칸에 투자하셔야 해요 특히 내용상 올바르게 쓰인 단어문제에 투자하시면 시간 줄인 보람을 얻으실 수 있어요
다음에도 야무진 개꿀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역차별 아니노?
-
현강 0
션티 동하
-
다같이 개꿀과목 지2의 세계로~
-
런닝맨 여기서봐야지
-
전염병과 역사를 다루는 교양에서 두창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4
교수님이 두창 두창 하실때마다 웃참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
어 그래 윽빈이 열심히 써줄게 ㅋㅋ
-
공부법 보법이 다르네.. 얘기하면 오르비 터질듯
-
사탐임 과탐했는데 드라마틱하게 올린건 ㄹㅇ거의못본듯 과탐은죄악이다
-
보닌 한달에 용돈 5만원인 시절이 있었음 그때 엄마한테 올려달라고 ㅈㄹ했었는데 그걸...
-
제가 최초일까요 제가좀 관종이라 최초, 최고에 집착하는편이라서요
-
12명지원 5명정원인데 4명밖에 없네요.. 진학사상 14명중 3등이였는데 불안해죽겠
-
ㅈㄴ신기하면서 현타씨게옴
-
이걸 왜 지금 일았을까
-
올해 한 자리 수이기만 해봐 나 진짜 운다
-
고화생공 점공 1
고대 화생공 일반전형분들 점공 부탁드립니다 ㅜㅜ
-
짜짜다 쓰쓰다 일종의 첩어
-
오뿡이 플렉스했다 20
옷 샀다
-
빨리와줘
-
세무사도 수석 연세대 연대요즘잘나가네 전문직수석도 배출하고
-
고려대, 점공비율 약 60퍼 기숙사 가고 싶다고요ㅠㅠ
-
근데 오해원 프사 별로 못본거같음
-
근데 오르비 계속 하고싶음
-
옯뉴비 이미지 망치는거 같음
-
지금 단과랑 뉴런 병행하고 있는데 그냥 단과만 할까요.. 둘 다 쳐내기에 좀...
-
설공성적이 부산의 되는거임요?
-
왜 연고공 점수로 뚫린다는거지?
-
진짜 과제 해야함 이제 10
응원해줘요 예이
-
지문 만들 때마다 지능의 한계를 느낌.. 연습용 지문도 제작 속도가 개판인데 공모용은 어카지 ㄹㅇ
-
서울대 교과평가 교과세특이랑 이수과목만 보는거에요? 행발 보나요?
-
ㅈㄱㄴ
-
진짜 모름
-
독서 강기본 듣고 강기분 들을까여 아님 김승리커리 탈까요
-
어떻게 자고 일어나서 밥까지 먹고 확인했는데 가나군 합쳐서 꼴랑2명만 들어왔지…
-
사람이 너무 적어서 그냥 눈치싸움 되버린거같음...
-
27/81은 ㅅㅂ^^ 진학사에서 29/144였는데 도대체 누가 이렇게까지 넘어옴?
-
하나하나 삭제하기 넘 번거롭네요 ㅠ
-
상경 사과대 펑나고 거기 중간으로 들어가야할 사람들이 어문쓴거같다
-
코동욱이 위아코리안이라서 ㄱㅊ다는데 이탈하다 빌리다 이런건 감으로 어케함 ㅜ
-
문디컬도 많이 줄어서 ㅋㅋ +1고려할 때 이런것도 봐야해요..
-
옯창랭킹 48위밖에 안되냐 경쟁 너무 치열하네
-
ㄹㅇ 보일러켜서 방바닥은 따뜻한데, 방에 찬공기때문에, 아침에 가시 한움큼...
-
이제와서 하기엔 좀 늦은 감이 있긴하지만... 물리나 화학을 하기엔 좀 무리 같아서...
-
오늘 내 생일이라 나랑 A형이랑 오늘 술 같이 먹기로 했음 내가 사람 모으고 그래야...
-
경희대 이대 중에서.. 17
이번에 경희대 자율 이대 통합 썼는데 둘 다 진학사 기준으로 계속 최초합이었고...
-
국 130 95 확 127 93 영 1 한 1 탐1 66 96 탐2 69 100...
그래도 제가 가진 팁들을 통해 63일 동안 긍정적변화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쪽지는 잘 확인 안하게 되어서 이해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 주세요!
수험 생활의 경헌상 너무 많은 부담감과 긴장은 오히려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라도 편안하게 차분하게 개념암기하시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열정과 높은 꿈은 좋지만 그로 인해 자기 자신을 너무 혹사시키지는 않으시길 바라요! 최근 오프라인에서 상담한 분은 이시기부터 시작하여 5등금에서 100점을 쟁취하겠다고 잠도 저의 자지 않으시더라구요. 오히려 그렇게 높은 꿈과 많은 압박감은 개념 적용 위주의 공부 즉 문제 풀이 위주의 공부만 하게 하더라구요, 차라리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시고 지금부터 내가 부족한 3가지 정도만 왁벽하게 정리하겠다는 생각으로 개념암기 하시면 더 좋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캬 감사합니다
굳이 시간을 줄이려는 이유가...듄아일체하면 안되나요?
물론 ebs로 문제 풀이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ebs를 잘 보지 얺은 학생들이 저에게 최근 상담을 많이 하기에 그러한 학생들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쓴 글입니다
실제 제 주변 분들을 보면 ebs가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또한 ebs를 본다 할지 라도 그리고 단순한 시간 단축의 목적을 제외하고라도 정답률을 높이기 위해서 앞서 말씀 드린 주제 문법 순서 리스닝은 저 방식 대로 푸시는 걸 저는 추천합니다!
글은 원래 다 읽지는 않아도 되는데 주제를 제대로 찾을때까지는 처음부터 자세히 읽어야죠ㅋㅋㅋ
네!
리스닝개념이뭔가요??
전 듣기 들을 때 일치 불일치 푸는 편인데 굳이 장문 푸는 이유가 있나요
꼭 장문을 푸실필요 없어요 제가 고3 댸 담임선생민께서 강남은 이러하다 라고 해서 ㅋ 드이후로 저도 장문을 주로 풉니다. 장문을 푸는 이유는 앞에 표지만 벗겨내면 굳이 뒤로 넘어가지 않고 리스닝 풀면서 풀 수 있기 떄문이에요
주제문제에 관하여 제가 가르치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ㅋ
저는 사실 주제를 제대로 찾는다의 의미를 잘모르겠어요. 확신하건데 주제 문장은 글의 난이도 자체가 빈칸 문제에 비해서 낮습니다. 이말인 즉 글의 내용이 개속해서 다른 표현으로 반복된다는 말입니다. 즉 이런 주제 문장에서는 빠르게 반복과 끝 개념 즉 답이 반복이 되면 바로 마지막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력이 아직 부족하여 글의 반복을 느끼지 못했다면 끝까지 읽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학생들과 함꼐하다보면 주제를 고르는 문제가 조금만 유사하게 나오면 막 어려워하고 더 꼼꼼하게 읽으려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빈칸 문제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금만 유사한 개념이 나와도 별표가 늘어나며 이때의 해결책은 더꼼꼼하게 읽는 다거나 아주 세심한 부분을 찾는 방법등 그 문제에 국한 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배웠던 개념 그리고 가르치고 있는 방법에 기반해 볼때 그것은 빈칸에 들어가야만 하는 개념을 정리하지 못한 것이고 주제에서 앞에 반복되는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지 못한 이유 때문이였습니다. 자신의 프레임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정보를 맞추다보니 다른 의미이고 다른 개념이지만 같다고 생각하고 헛갈려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기출 문제 5개년 문제를 통해 텍스트에 나와 있는 단어로만 한번 주제나 빈칸을 정리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캬 닉값 제대로 하시는듯.. 다음 칼럼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듣기때 푸는거 꿀이죠 ㅎㅎ한 앞에서 7문제정도 푸는듯 요즘난이도에서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글 정말 감사합니다^^ 문법 따로 프린트해서 밥먹으면서 보니까 좋아요
리스닝 개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