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수학 풀어보고 느낀점
제가 수능을 준비하기 시작했던17학년도부터 19학년도까지는 그냥 '기출'만 파도 2등급까지 쉽게 노릴 수 있는 시험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1년 안에 역전극 이런게 나름 지금보다 흔했던 느낌.
But, 요즘 느낌은 단순히 기출만 답습한다고는 해결할 수 없고, n제들도 분석하고 정말 낯선 포장지를 까는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 형태같습니다.
이런 느낌의 시험지가 계속 되면.. 1년이 아니라 적어도 2년은 잡고 공부를 해야 수학 성적을 유의미하게 올릴 수 있는 거 아닐까?(적어도 세 등급 이상의 성적 상승을 노린다 or 100점을 노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점점 시험은 최상위권에게는 할만하게,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정말 시간을 투자한다고 쉽게 올리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단순 노력만으로는 정말 극복하기 쉽지 않은 느낌..)
어려운 시험 1년 동안 버티면서 준비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험장에서 무너진 멘탈 좀 맛있는 것도 먹고 쉬면서 마음을 달래주세요.
참 어렵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리나라에 생각보다 의치한약수로 먹고 사는 대학이 많음 0
그냥 생각해보면 답 나옴
-
볼륨도 작은데 그냥 대학교에서 배우는 정도로만 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 차라리 확률을...
-
송편 맛있네 0
-
근데 왜 앞에 B안달려있지
-
간호학과, 국립대, 인서울도 미달 ㄷㄷ
-
70% 컷이 2.11인데 2등이 2.11이라는 건가요!!??
-
6평치고 지구 시작해서 현재 유자분이랑 oz basic모고 레벨2 진행중입니다. 한...
-
A,B,C의 좌표를 다 구해서 AB와 AC의 같음을 이용해 두점 사이의 거리 공식...
-
이감vs한수 0
국어 교재를 한 지문씩 끊어서 풀면 점수가 잘나오는데, 80분 잡고 이어서 풀면...
-
분명 처음 증원됐을때만 해도 정부가 쓰레기고 의사는 피해자로 보였는데 요즘...
-
현대로 보면 솔직히 맞지 않나
-
갠적으로 밀린실모는 파는것보다 기부하는게 더 편한듯 0
하나도 안귀찮음 이번에 삼수하는 친한 동생한테 강사모 몇개 줬다니 좋아해서 내가 더 기분이 좋네
-
잠만 계속 잠
-
'예컨데 실질 임금은 명목 임금에서 물가변동분을 뺀것 임에도 불구하고' ->...
-
대부분 질문 내용에 본인이 필요한 공부가 뭔지 써있음
-
정확한 풀이를 모르겟다
-
대성인데 ㅇㅇ
-
EBS좀 보다가 “달러화가 전 세계에 공급되기 위해서는 미국의 국제수지가 계속...
-
실시간 열받아서 4
케로로 초코칩 쿠키 먹을꺼야
-
수능이 다가온다는 의미겠지 수능날 개같이 지워야지
-
내 텅장 5
올해초엔 분명.... 갑자기 현타오네 재수비용 ㅆㅂ이...
-
은테복귀 16
얼마만이지
-
ㅎㅎ..
-
13틀 진지하게 못풀었음 뭔가 예상되는 방향에서 계산이 안됨 다른 길이 안 보여서...
-
진짜 어렵네요.. 글을 앞으로쓰는건지 뒤로쓰는건지 뭐라고 쓸지는 알겠는데 무슨...
-
에너지드링크 ON
-
스카 6층인건 3
담배를피지말라는건가...흠
-
10만원짜리 패드로 인강 듣고 있는데 나중에 피뎁 쓸 일이 많아 보여서,,
-
급함
-
갈아만든 ldH 1
-
글 올라오는 속도 왤케 느려
-
다시 영어 기출 분석해보니깐 ㄹㅇ 다른 어떤 지문보다도 재미있네요 보는 시야가...
-
완전 새책입니당 가격은 8천원 입니다 교대역이나 대치동(은마사거리) 직거래 돼요
-
ㅈㄱㄴ
-
좀 대충 어림짐작을 해보고 싶은데 아직도 많아봐야 한 10퍼도 안들어온듯...
-
59일만 하면 되는데 100일때부터 달리지도 못했는데 나쁘지 않은 환경인데 후..
-
6모3 9모3 나왔습니다. 계속 정체된느낌이 들고 해서 실모를 돌려볼까도 생각중인데...
-
9평 느낌 반영 독서 자작 투척 [측정과 국제표준] 1
반영인가? 사실 몰7루?
-
미적 높2 인데. 브릿지랑 비교하면 난이도 어떤 편인지도 말해주세요
-
3항부터 53항까지의 홀수항의 갯수,3의배수항의 갯수 이런거 구하기 나만 ㅈㄴ못함?...
-
풀렸나요? 시대 시대 시데 시데 ㄱㅇㅇ ㄱㅇㅇㄱㅇㅇ
-
아니 가격이 이게 맞냐 18
하... 안 되겠다
-
자꾸 금지어 있다고 떠서 개빡치는데 뭔지 안 알려줌
-
메인글 개짜증 4
하남자식운영 걍말할것이지 괜히 찝찝하게
-
예비고3이고 고3기준 84 88 92 요정도인거같아요(실모풀면 대부분 88이에요...
-
7월쯤에 이훈식쌤 커리를 타기시작해서 이제야 개념, 기출문제를 끝냈는데 지금시점에서...
-
아니 전자레인지를 왜 못 쓰게해 화나게 ㅎㅎ
-
사설에서 가끔 틀릴 때 있는데 이제까지 평가원에서 발음 안 준적 있나
-
왜냐하면, 미래의 경영자는 극소수이기때문입니다
어우... 진짜 9모 난이도만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진짜 이게 맞나...
22번은 정수론이라.. 22는 버린다고 생각하고 가는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게 당연합니다 ㅠㅠ
작년 6모랑 수능 15번은 정수론 느낌으로 쉽게 풀었었는데 아이러니하네요
2과목 한다고 수학 줄이는 게 아니었는데...
1을 공부해놨는데 난이도는 5씩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ㅠ
겉을 감싸고 있는 포장지가 참.. 두텁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출도어려워하는데.. 실력이 없으니..
기출 소화에 일단 초점을 맞춰야하는..
저 이번에 경한 갈 거 같은데
혹시 경한가서 반수하는건 좀 힘들까요?
학교 생활 힘드나요
1. 예1은 여유로워서 반수가능합니다.
2. 애초에 반수하실거면 어찌됐든 지방치를 쓰는게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3. 학교 생활은 동아리만 많이 안 하면 굉장히 편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ㅏ
혹시 경한 다니면 군대는 보통 언제 가나요?
보통은 졸업히고 공보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