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ARIA [483165] · 쪽지

2015-12-14 14:06:36
조회수 8,196

아까 노력하면 한계가 없다고 하신 예비 고3분께 진심어린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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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시험은 고2시험과 시험지 글자 수부터 다릅니다.

고3때는 지나간 고2때까지의 모의고사 점수는 모두 잊고 앞서나가는 망상(이 대학은 가겠지 등등..)을 최대한 억제한 채,겸손한 자세로 하나씩 앞으로 나간다는 자세로 임해야지 그나마 생존확률이 높아집니다.
'산 증인'이라고 자칭하기에는 아직 일러도 너무 이릅니다. 이게 냉정한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분의 이런 패기와 열정은 정말 끝까지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꼭 원하는 대학, 목표하는 대학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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