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나타난놈 [922391] · MS 2019 · 쪽지

2024-01-11 13:43:27
조회수 9,712

한의대안가고 의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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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6학번 중 하나고

한의사목표로 재수해서

당시에 경희대한의대랑 지거국의대붙고

고민끝에 의대선택한 사람임.

물론 당시에도 의대가 약간 더 높긴했으나

평생의 꿈이 한의사였기에 고민이 컸어요


면허는 2x년도에 발급받았고

인턴 수료하고 개인사정으로

작은 내과의원에서 근무중임.

전공의는 나중에할듯합니다


학교다닐때는  페이시장 잘모르고

단순히 서울생활 못해서

경한 안간거 후회했는데



로컬나와 근무해보니

정말 의대온게 다행이란생각이듭니다


밑에 고민하는 학생있어서 글남겨요

수련 안받더라도 무조건 의대가세요


로컬에서 일해보니 본인 전공과 안살리고

사실상 일반의로 사는 의사가 절반은 됩니다. 

기타 수술하는 서전 이나 내시경하는 내과의 

비임상의 등 제외하고 하는일 거의 똑같아요.


물론 할 수 있으면 전문의하는게 낫겠지만

수련안받은 일반의도 평범한 전문의와 대우면에서 크게 안꿀립니다. 


거짓말 같으면 쪽지로 인증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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